[ 인기글 ]
-
전시회.행사.공연
경주 첨성대 꽃단지 - 핑크뮬리 물들기 시작하다 (2024.10.05.)
첨성대 핑크뮬리 첨성대와 월성, 계림 등이 모여 있는 동부사적지대에는 넓은 유휴지에 아름다운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계절마다 색채미 넘치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져 주변의 귀한 문화유적과 시너지를 만들어 낸다 유채꽃, 벚꽃으로 물드는 봄을 지나 양귀비와 백일홍, 해바라기가 여름의 꽃단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가을의 주인공은 핑크뮬리다포슬포슬한 분홍빛 억새와 첨성대가 어우러지는 이채로운 풍광을 남길 수 있다 ‘분홍 갈대’인 핑크뮬리는 여름에는 짙푸른 녹색의 잎을 띄다가 가을에 접어들면서 분홍색으로 물들기 시작해 11월까지 은은한 연분홍빛 물결을 이룬다시기를 거치면서 핫 핑크에서 빛바랜 인디핑크로색감이 바뀌는 변신을 한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는 대릉원 경주시 사적공원, 국립경주박물관 등이 있다 ..
-
경 북
경주 용담정 - 천도교의 발상지 (2024.10.05.)
[종교건축 이야기](31) 천도교 발상지 경주 ‘용담정’ 경주시내에서 북동쪽으로 10㎞쯤 떨어진 구미산 자락에 앉은 용담정(경주시 현곡면 가정리).7평 남짓 크기의 아담한 단층 목조 건물이지만 천도교 1세 교조인 수운 최제우(1824∼1864) 대신사(大神師)가 득도해 동학 천도교를 일으킨 천도교의 발상지이자 최고 성지이다. 지금은 교적 교인 10만명에 불과한 군소 종단으로 쇠락했지만 1919년 3·1만세운동이 있었던 무렵엔 교인이 300만명이나 됐을 만큼 번창했던 민족종교 천도교. 그 대표 성지인 용담정엔 역사의 숨결과 민족혼을 느끼려 찾아드는 교인은 물론 일반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람은 물론 이 세상 만물이 모두 한울님을 모시고 있다.’는 시천주(侍天主).‘사람을 한울님같이 섬기자.’는 ..
-
전 북
김제 금산사 (2024.08.07.)
(출처 - 금산사 홈페이지) 김제 금산사 금산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되어 1400여 년의 역사를 이어 오늘날까지 법등을 밝혀온 유서 깊은 명찰이다. 금산사 일원은 사적 제49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호남평야 가운데 우뚝 솟은 모악산 서쪽 자락에 위치해 있다. 정유재란 때 왜군의 방화로 모든 건물과 산내의 40여 개 암자가 완전히 소실되는 등 수난을 겪었으나 이후 많은 문화재가 조성되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금산사는 백제 법왕1년(599년)에 나라의 복을 비는 자복사資福寺로 창건된 것으로 전한다. 진표율사眞表律師가 금산사의 숭제법사崇濟法師에게 출가했다는 기록과 통일신라 초에 활동한 의적義寂(681-?) 스님이 당나라 현장스님에게 유학하고 돌아와 금산사에 머물며 25부 70여권의 방대한 저술을 남..
-
전시회.행사.공연
2024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 9월 개막 (2024.10.03.)
2024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 9월 개막 2024년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예술감독 현시원)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성산아트홀 등 창원시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창원특례시와 (재)창원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창원조각비엔날레는 2010년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을 모태로 2012년부터 조각비엔날레 형식으로 개최해 왔으며, 국제 조각 전시의 담론과 동향을 공유한다.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현시원 예술감독은 '큰 사과가 소리없이'라는 주제에 대해 "사과껍질이 깎이며 스스로 나선형의 길을 만들어낸다는 시인의 상상력처럼 이번 비엔날레에서 도시와 조각, 관객들이 스스로 길을 내어 순간순간 만나기를 기대한다. 동시대 조각을 창원 도심 전역에 수평적으로..
-
여 행
사천바다케이블카와 각산전망대 (2024.08.10.)
. 사천바다케이블카 영업거리2.43km기점초양정류장, 각산정류장종점대방정류장운행속도6 m/s편도 운행 시간약 25분객실 정원칸당 10명노선의 평균 경사각26.6°개업일2018년 4월시종점간 고저 차이약 340m주소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18 (대방동) 1. 개요사천바다케이블카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에 위치한 해상 케이블카. 2018년 4월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총 구간은 약 2.43km다. 2. 상세2.1. 정류장- 대방정류장 : 삼천포대교 옆에 위치한 출발점.- 초양정류장 : 중간 정류장.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 전까지는 내릴 수 없었다. 2021년 7월 23일 개장하며 현재는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서 U턴 회전을 해 출발지인 대방정류장을 무정..
-
외부 건축관련 자료
유명 건축가들이 경쟁한 홍익대학교 지하캠퍼스 공모전
(건설스토리) 유명 건축가들이 경쟁한 홍익대학교 지하캠퍼스 공모전건설 스토리2024년 3월 19일 홍익대학교 지하에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는 '뉴홍익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조성사업 국제지명 설계공모'에 세계 건축계를 이끄는 유명 건축가들이 참여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 렌조 피아노 (Renzo Piano), 헤르조그&드 뫼롱(Herzog&de Meuron), 오엠에이(OMA), 사나(SANAA) 이렇게 총 5팀이 참여하였으며, 5팀 모두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마이다스캐드가 유명 건축가들이 경쟁한 홍익대학교 지하캠퍼스 공모전에 대해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목차01. INTRO02. 프리츠커상 수상자03. OMA ..
[ 최근 글 ]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지역답사수첩]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 정동진역(正東津驛)
[지역답사수첩]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 정동진역(正東津驛)기자명 김진섭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라온 입력 2023.08.28 14:37 (사진=김진섭 건축사)(사진=김진섭 건축사) 정동진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해변 및 공원 일대를 가리키며, 강릉 시가지에서는 남쪽으로 약 18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해맞이 장소로 매우 유명한 장소이며, 매년 12월 31일이면 호미곶, 간절곶 등과 같이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한 사람들이 몰리는 곳 중 하나다.정동진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한양의 광화문 기준으로 정동(正東)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현대의 측량기술로 측정한 실제 정동쪽은 지금의 정동진에서 직선거리로 남쪽방향으로 15㎞ 지점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
스크랩 - 세계의 건축가
세계의 건축가 -113. 로랑 살로몽 Laurent Salomon
1. 건축가 로랑 살로몽 로랑 살로몽은 프랑스 출신 건축가및 학자로서 프랑스 건축가 협회장, 프랑스 국가 자문 건축가, 파리벨빌건축대학에서 건축 디자인과 건축 설계이론을 가르친 데 이어 현재는 노르망디국립건축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현존하는 프랑스 정통 모더니즘 건축의 대부라 불린다. 국내에도 30여 명의 제자가 있기에 그간 제자들의 요청에 의해 강의와 프로젝트를 위해 수차례 내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제현상설계 참여를 인연으로 속초 해양박물관,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등의 계획안을 제안하였으며, 실현작으로는 양지 루아르밸리, 부산 용호만 주상복합 the W가 있다. 2. 글로벌 전문가들의 땀과 혼이 서린 랜드마크부산 용호만 주상복합시설 한미글로벌 ・ 2022. 11..
-
자 연
양산8경 임경대 해넘이 (2024.10.12.)
오봉산 임경대(臨鏡臺) 소재지 :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산72-4 고운 최치원 선생이 머무르며 시를 읊던 통일신라 시대의 정자이다 가지산-간월산-신불산-영축산을 이어가는 영남알프스는 영축산 시살등 염수봉으로 솟구치며 남으로 내리닫다가 어곡의 매바위에 못 미쳐서 두 갈래로 나눠진다한가락은 남서로 뻗어 토곡산을 토한 뒤 낙동강에 첨벙 뛰어들었다 나머지 한 능선은 동남으로 방향을 잡고는 매바위를 지난 뒤 남쪽을 향하다 화제 고개에서 남서로 뒤틀어 오봉산 줄기를 이루고는 살며시 낙동강으로 기어들었다왕성하고 힘찬 내달림을 하던 영남알프스는 오봉산에서 그 끝막음을 했고 토곡산은 큰 곁가지일 뿐이다 토곡산과 오봉산은 마주 보고 있는데 북은 토곡산, 남은 오봉산이고 그 사이에 낙동강에 연한 화제 들판이 펼쳐졌다오봉산..
-
전시회.행사.공연
2024 야외팝콘서트 - 진해 야외공연장 (2024.10.12.)
2024 야외팝콘서트 - 진해 야외공연장 창원시립교향악단이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 진해야외공연장에서 ‘2024 야외팝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김인호 지휘자의 지휘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소프라노 박현진, 바리톤 시영민, 창원시립합창단 등이 함께 출연하여 그 동안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를 전했다 창원시향의 야외팝스 콘서트는 공연장이라는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영화음악,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었다 공연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으로 시작 되었다 이어 소프라노 박현진과 바리톤 시영민이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과 장일남의 신고산타령을 비롯해,..
-
국 내
경주 르씨엘 LE CIEL - 넉넉하고 여유로운 베이커리 카페 (2024.10.05.)
#7. 경주 카페 투어 - 가을 바람 느끼기 좋은 루프탑 카페 ▲ 르씨엘 LE CIEL 경주 김유신묘에서 금장대 가는 형산강 도로변에 자리한 대형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이다경주시 건축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멋스러운 건물은 1,2층과 지하 정원, 루프톱 테라스, 야외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곳곳에 포토존도 여럿 마련되어 있다 매장에서 그날그날 구워 내어놓는 베이커리 라인업이 돋보인다소금빵부터 깜빠뉴, 크루아상까지 빵지순례자들을 유혹하는 빵들이 다양하다. 카페 자체 블렌드 원두를 활용한 핸드드립 커피, 카페 내부의 대형 샹들리에를 연상하게 하는 샹들리에 에이드 등 시그니처 음료도 여럿 있다 야외 정원과 루프톱 테라스에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info. 르씨엘 정보 위치 - 경주시 석장동 1174문의..
-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지식카페>40만평에 펼쳐진 식물 컬렉션… 대영제국이 빚은 ‘地上 에덴동산’
40만평에 펼쳐진 식물 컬렉션… 대영제국이 빚은 ‘地上 에덴동산’문화일보입력 2019-06-12 10:45큐 왕립식물원의 팜 하우스(Palm House). 야자나무는 왕립식물원의 위엄을 표현했다. ⓒWikipedia■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18) 英 ‘큐가든’ 통해 본 식물원의 역사런던 교외 위치 ‘큐 왕립식물원’식물 2만종… 난초만 3000종세계 最古 온실 ‘팜 하우스’ 도열대 지역 지배 제국 위상 상징첫 식물원 기원은 고대 그리스알렉산더 대왕은 정복한 땅서바나나·마늘 등 가져오기도18세기 유럽 ‘식물사냥꾼’ 활동전세계 돌며 희귀식물 등 수집온실은 로마 시대 처음 만들어15세기 佛엔 오렌지 재배 온실도지난 5월 서울 마곡지구에 서울식물원이 정식 개원했다. 서울식물원은 축구장 70개 넓..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수상 그 후 ㉜] 제28회 경기도건축상 금상 ‘늘해랑’
[수상 그 후 ㉜] 제28회 경기도건축상 금상 ‘늘해랑’기자명 서정필 기자 입력 2024.01.11 14:19 언제나 해랑 사는 집이라는 의미 담은 패시브 주택‘뉴 노멀’(New Normal) 시대, 미래 주택 모습 고민서 출발권재희 건축사 “건축에는 물질 넘어 인간 본성에 대한 존중 담겨야” 해마다 전국 각 지역에서는 그 지역에서 새로 지어진 건축물 중 탁월한 작품을 선정해 건축상을 수여한다. 심사위원들의 경탄을 자아내며 시기마다 건축문화를 선도했던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함께 잘 숨 쉬고 있을까? 대한건축사신문은 역대 수상작들을 다시 찾아 그 건축물들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설계를 담당했던 건축사와 건축주의 이야기를 듣는 기획을 마련했다. 서른두 번째 작품은 제28회 경기도건축상 사용승인 부문 금상 수..
-
경 북
경주 용담정 - 천도교의 발상지 (2024.10.05.)
[종교건축 이야기](31) 천도교 발상지 경주 ‘용담정’ 경주시내에서 북동쪽으로 10㎞쯤 떨어진 구미산 자락에 앉은 용담정(경주시 현곡면 가정리).7평 남짓 크기의 아담한 단층 목조 건물이지만 천도교 1세 교조인 수운 최제우(1824∼1864) 대신사(大神師)가 득도해 동학 천도교를 일으킨 천도교의 발상지이자 최고 성지이다. 지금은 교적 교인 10만명에 불과한 군소 종단으로 쇠락했지만 1919년 3·1만세운동이 있었던 무렵엔 교인이 300만명이나 됐을 만큼 번창했던 민족종교 천도교. 그 대표 성지인 용담정엔 역사의 숨결과 민족혼을 느끼려 찾아드는 교인은 물론 일반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람은 물론 이 세상 만물이 모두 한울님을 모시고 있다.’는 시천주(侍天主).‘사람을 한울님같이 섬기자.’는 ..
-
전시회.행사.공연
경주 첨성대 꽃단지 - 핑크뮬리 물들기 시작하다 (2024.10.05.)
첨성대 핑크뮬리 첨성대와 월성, 계림 등이 모여 있는 동부사적지대에는 넓은 유휴지에 아름다운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계절마다 색채미 넘치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져 주변의 귀한 문화유적과 시너지를 만들어 낸다 유채꽃, 벚꽃으로 물드는 봄을 지나 양귀비와 백일홍, 해바라기가 여름의 꽃단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가을의 주인공은 핑크뮬리다포슬포슬한 분홍빛 억새와 첨성대가 어우러지는 이채로운 풍광을 남길 수 있다 ‘분홍 갈대’인 핑크뮬리는 여름에는 짙푸른 녹색의 잎을 띄다가 가을에 접어들면서 분홍색으로 물들기 시작해 11월까지 은은한 연분홍빛 물결을 이룬다시기를 거치면서 핫 핑크에서 빛바랜 인디핑크로색감이 바뀌는 변신을 한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는 대릉원 경주시 사적공원, 국립경주박물관 등이 있다 ..
-
전시회.행사.공연
경주 월성 - ‘신라의 모태’ 사로국 건물 터, 월성서 처음 발견 (2024.10.05.)
‘신라의 모태’ 사로국 건물 터, 경주 월성서 처음 발견 2024. 10. 2. 4~10세기 신라의 왕성이 들어섰던 경북 경주 월성 유적(국가사적)에서 신라의 모태인 3세기 사로국의 건물 터가 처음 발견됐다. 월성에서 발견된 건물 터 중 가장 오래된 유적으로, 월성 성곽을 본격적으로 쌓기 전 지은 것으로 확인된다. 모래땅 위에 터를 닦는 토목공사 자취도 드러났고, 제례의 희생물로 쓰였다고 추정되는 수캐 한마리의 온전한 골격까지 나왔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최근 경주 교동 42번지 일대(월정교 옆)의 월성 서남쪽 지점에서 발굴 조사를 벌여 3세기대 선조들이 집을 짓고 모여 살던 취락의 흔적들과 건물 자리 조성 공사의 흔적들을 확인했다고 2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
-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지식카페>수천개 상품의 파노라마… 전시공간이 ‘욕망하는 대중’ 낳았다
수천개 상품의 파노라마… 전시공간이 ‘욕망하는 대중’ 낳았다문화일보입력 2019-05-01 10:40 철과 유리로 지어진 수정궁 내부. 수정궁은 1851년 런던에서 열린 제1회 만국박람회를 위해 지어졌다. @ Pinterest ■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16) 근대적 소비공간의 원형 ‘수정궁’·‘봉 마르셰’- 첫 만국박람회 열린 英 수정궁30만장 유리 뒤덮은 전시장에각국 산업제품 한데 모아 배치당시 영국인 3분의 1이 다녀가대부분 중산층에 속한 사람들- 세계 첫 백화점 佛 봉 마르셰처음으로 상품 쇼윈도에 진열장대한 건물안 샹들리에 장식손님에 귀족이 된듯한 느낌 줘에스컬레이터로 이동 쉽게 해1859년 세계의 인구는 10억 명이었는데 1925년에 20억 명이 됐다. 10억 명이 느는 데 6..
-
전시회.행사.공연
2024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 9월 개막 (2024.10.03.)
2024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 9월 개막 2024년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예술감독 현시원)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성산아트홀 등 창원시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창원특례시와 (재)창원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창원조각비엔날레는 2010년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을 모태로 2012년부터 조각비엔날레 형식으로 개최해 왔으며, 국제 조각 전시의 담론과 동향을 공유한다.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현시원 예술감독은 '큰 사과가 소리없이'라는 주제에 대해 "사과껍질이 깎이며 스스로 나선형의 길을 만들어낸다는 시인의 상상력처럼 이번 비엔날레에서 도시와 조각, 관객들이 스스로 길을 내어 순간순간 만나기를 기대한다. 동시대 조각을 창원 도심 전역에 수평적으로..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수상 그 후㉚]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공부문 우수상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공부문 우수상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기자명 서정필 기자 입력 2023.12.12 15:34 故 박영석 대장 기억하는 의미로 설계산악인들 플랫폼이자청소년 산악 관련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아설계자 민현준 건축사“박영석 철학 어떻게 건축물로 구현할 것인지 고민” 해마다 전국 각 지역에서는 그 지역에서 새로 지어진 건축물 중 탁월한 작품을 선정해 건축상을 수여한다. 심사위원들의 경탄을 자아내며 시기마다 건축문화를 선도했던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함께 잘 숨 쉬고 있을까? 대한건축사신문은 역대 수상작들을 다시 찾아 그 건축물들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설계를 담당했던 건축사와 건축주의 이야기를 듣는 기획을 마련했다. 서른 번째 작품은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공부문 우수상 ‘서울시..
-
전시회.행사.공연
대구미술관 (2024.09.29)
대구미술관大邱美術館 | Daegu Art Museum 구분공립 박물관개관2011년 5월 26일운영 주체대구광역시청소재지대구광역시 수성구 미술관로 40(삼덕동)연락처053-803-7900 1. 개요 2011년 5월 26일 개관한 대구광역시의 시립미술관으로 정식 명칭은 '대구미술관'이다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건립 비용이 675억이 들었으며 진입로 공사까지 합치면 1,500억이 들었다 2. 상세 매년 100억이 넘는 지출로 세금 먹는 하마라고 욕을 먹기도 하지만 개관 전까지 대구는 전국의 특별시 및 광역시 중 울산을 제외하면 미술관이 없는 유일한(울산도 현재 건립중) 도시였으며, 이로 인해 괜찮은 전시회는 사설 갤러리나 타지방 미술관까지 가서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볼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
-
국 내
대구 강문화관 디아크와 강정보 (2024.09.29)
디아크(대구) 1. 개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강정마을) 일대에 조성된 문화관이자 미술관이다 고래처럼 생긴 건축물이다 정식명칭은 "디아크 문화관"이다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강정고령보와 함께 건설되었으며 2012년 9월 20일 개관하였다 하니 라시드가 만들었다영문으로는 "The ARC" 라고 쓰이며 'Architecture of River Culture' 또는 'Artistry of River Culture'의 약자로 대구 시민들에게는 "디아크"라고 불린다. 건물의 연면적은 3,688㎡이며, 지하 1층~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1층은 상설전시실과 세미나실, 다목적실, 1, 2층은 써클영상존, 3층은 옥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관람은 지하 1층의 전시실에서 시작되며, 과거와 현재의 낙동강..
-
스크랩 - 세계의 건축가
세계의 건축가 -112. 필리포 유바라 Filippo Juvara
1. 건축가 필리포 유바라 출생 1678. 3. 7, 시칠리아 메시나사망 1736. 1. 31, 마드리드국적 이탈리아요약 이탈리아의 건축가, 무대 디자이너.Juvarra는 Juvara라고도 씀. 유바라 (Filippo Juvarra)이탈리아의 건축가, 디자이너ⓒ Agostino Masucci / WIKIPEDIA | Public Domain 18세기초 전유럽에서 명성을 떨쳤다. 로마에서 건축가 카를로 폰타나 밑에서 공부한 뒤(1703~14) 칸첼레리아 궁전에 오토보니 추기경의 극장 무대장치 설계를 맡았다. 또한 로마의 추카리 궁전 내에 설치된 폴란드 여왕 마리아 카시미라의 극장 무대와 오스트리아 황제 요제프 1세가 의뢰한 오페라 〈주니오 브루토 Giunio Bruto〉의 무대를 설계했다.1714년에는 ..
-
현대건축 이야기
대구간송미술관 (2024.09.29) - 가을의 문턱에서 '세상의 보배'를 찾아가다
은 2016년 간송미술문화재단과 대구시가 체결한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운영에 대한 계약’에 따라 세운 공립미술관이다대구미술관과 접한 2만4000여㎡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420평 규모로 건립됐다 이 위치한 수성구는 대구시립미술관을 비롯하여 작은 갤러리들이 곳곳에 위치하며, 특히 공예 작가들이 주변의 노후된 건물을 예술적 실천을 통해 ‘들안예술마을’으로 조성함으로써 시민들과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있다 개관 전시는 전으로, 특정한 주제를 정하고 작품을 소개하기보다는 작품 하나하나가 보배라는 점에 중점을 두었다이를 위해 총 4개의 전시실을 마련하고 실별로 차별화된 공간을 구성했다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청자상감운학문매병’(국보), 신윤복의 ‘미인도’(보물)를 비롯해 간송 컬렉션..
-
스크랩 - 건축사 신문
제4회 부산건축영화제, 10월 14~17일 개최
제4회 부산건축영화제, 10월 14~17일 개최 제303호 5면입력 : 2024-09-01 16:43수정 : 2024-08-30 16:43 ‘제4회 부산건축영화제’가 10월 14~17일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부산건축영화제는 건축 관련 영화를 지역 건축계와 공유코자 기획됐으며, 건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축문화의 저변을 넓히는데 목적이 있다. 관람대상은 지역건축사 및 건축 관련 공무원, 교수, 학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전 신청 시 무료관람이 가능해 지난 3회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화는 4일간 총 12회 상영될 예정이며 영화 한 편당 수용 가능한 좌석 수는 206석으로 약 2,400명의 인원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 및 신청일자 등 자세한 정..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지역답사수첩] 이국적인 섬, 외도 보타니아
[지역답사수첩] 이국적인 섬, 외도 보타니아기자명 김진섭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라온 입력 2023.08.11 14:28 외도보타니아는 botani(식물)와 topia(낙원)의 합성어로 식물의 천국이라는 뜻으로 푸른 남해와 경관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는 해상 식물 공원이다.거제도 본섬에서 4㎞정도 떨어져 있으며,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서 여러 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기 좋다. 특히 외도로 가는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해금강의 아름다움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수려하다. (사진=김진섭 건축사) 외도 보타니아의 탄생외도는 거제의 60여 개의 무인도 중 하나로 한 부부가 꽃과 나무에 대한 사랑과 정성으로 ..
-
스크랩 - 월간 건축사
ALC 패시브하우스 동락(同樂) 2024.6
ALC 패시브하우스 동락(同樂) 2024.62024. 6. 30. 10:35ㆍ회원작품 | Projects/House ALC Passibe House Dong-nak 2.1리터 패시브하우스의 의미가장 추운 날 새벽에 보일러를 30분정도 가동한 후 그 날은 더 이상 보일러가 가동될 일이 없는 주택. 즉 에너지 소요량을 적게 하려는 주택을 뜻한다. 이런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기밀/열교차단은 기본이고 외부전동블라인드, 전열교환기를 설치했다. 그 결과 외부 기온 변화에 쉽게 대응하고 실내공기질이 건전하다. 준공 후 인터뷰한 건축주는 “평소 쾌적한 것은 말할 것 없고, 특히 봄과 가을에는 이보다 더 좋은 주택이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실내의 쾌적함은 오로지 경험을 통해 이해할 ..
-
스크랩 - 월간 건축사
단비가(家) 2024.2
단비가(家) 2024.22024. 3. 8. 10:20ㆍ회원작품 | Projects/House Welcome Rain House 인연오랫동안 업무 관련으로 알던 분의 “건축사님, 이 땅 한번 봐주세요”라는 말에 업무 파트너에서 건축주와 설계자로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었다. 작은 규모에 부정형의 대지 형상으로, 긴 시간 매물로 나와 있었지만 찾는 사람이 없던 땅이라 건축주가 원하는 집의 그림이 불가능할 것 같아 만류했으나, 단독주택 위주의 조용한 동네 분위기와 함께 남측으로 초등학교 운동장과 접해있어 자연채광에 유리한 점에 건축주가 후한 점수를 주어 나도 ‘애증의 관계’로 이 땅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공간구성건축주는 3인 가족을 위한 주거공간과 개인 사무실을 계획하고 있었다. 1층은 사무실과 주차장, 주택..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수상 그 후㉙]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 ‘노원책상’
[수상 그 후㉙]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 ‘노원책상’기자명 서정필 기자 입력 2023.11.10 16:23청사 단지 연계하는 로비 공간 정체성 명료하게 구축적절한 질서의 스케일 제시해 본 청사 입구·신관 흐름자연스럽게 퍼져나가는 허브로 계획노원구민 일상 스며드는 건축으로 변모 해마다 전국 각 지역에서는 그 지역에서 새로 지어진 건축물 중 탁월한 작품을 선정해 건축상을 수여한다. 심사위원들의 경탄을 자아내며 시기마다 건축문화를 선도했던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함께 잘 숨 쉬고 있을까? 대한건축사신문은 역대 수상작들을 다시 찾아 그 건축물들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설계를 담당했던 건축사와 건축주의 이야기를 듣는 기획을 마련했다. 스물아홉 번째 작품은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
-
스크랩 - 월간 건축사
오 마이 북 2024.5
오 마이 북 2024.52024. 5. 31. 10:25ㆍ회원작품 | Projects/HouseOh! My Book 시골 책방_Oh! My Book남측으로는 청도 남산이 펼쳐지고 북으로는 화양읍이 눈에 들어오는 대지에 ‘시골 책방’ 콘셉트의 서점과 카페, 주인장의 주거공간 프로젝트이다. 건축주는 ‘책방’을 모티브로 화양읍 일대의 젊은 부부, 청년들의 문화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이 공간은 실제 여러 엄마들의 교류 장소가 되었고, 마당은 아이들의 놀이터, 저녁엔 아빠들의 사랑방이 되었다. 청도읍성과 가까이 있어 지역 외 사람들의 방문도 잦다.배치‘책과 카페’라는 특성을 고려해 주 도로에서 마당을 숨기고, 건물 내부는 마당으로 열었다. 남산 방향으로 열린 마당은 파고라와 목재데크를 계..
-
스크랩 - 건축사 신문
부산·영남권 최대 건축박람회 ‘부산코리아빌드’ 9월 26~29일 개최
부산·영남권 최대 건축박람회 ‘부산코리아빌드’ 9월 26~29일 개최 제303호 4면입력 : 2024-09-01 17:33수정 : 2024-09-03 10:53 부산건축사회 건축사홍보관 운영, 건축민원 상담 실시건축·인테리어 자재와 다양한 설계·시공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부산·영남권 최대 건축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가 9월 26~29일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코리아빌드 주최사인 ㈜메쎄이상은 부산·경남 지역 건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건축사회와 손잡고 건축사 홍보관을 운영한다. 부산건축사회 활동과 건축사의 역할, 건축설계 업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축주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축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설계부터 사용승인에 이르는 전반적인 건축과정과 절차를 알려주고 건축 관..
-
스크랩 - 세계의 건축가
세계의 건축가 -111. 아르네 야콥센 Arne Emil Jacobsen
1. 건축가 아르네 야콥센 아르네 에밀 야콥센(Arne Emil Jacobsen, 1902년 2월 11일 ~ 1971년 3월 24일)은 덴마크의 건축가, 디자이너이다.코펜하겐에서 탄생하였다. 덴마크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현대건축가이다. 그는 근대 건축혁명을 북유럽의 풍토 속에 정착시킨 작가라 할 수 있다. 북유럽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개방적인 밝은 디자인을 조적조(組積造)나 경사지붕 속에서 표현하였다. 그도 르 코르뷔지에나 미스, 그로피우스의 작품에 의해 현대건축의 세례를 받은 한 사람이다. 그가 덴마크 건축계의 지도적인 지위를 확고하게 한 작품은 이었다. 그것은 시대의 새로운 흐름을 예리하게 탐지하고 그것을 그가 갖는 예민한 감각으로 북유럽의 풍토 속에 정착시키고 있다. 그 정신은 지금도 그의 ..
-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9] 생 미셸 데귀 (Saint Michel d'Aiguilhe)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9] 생 미셸 데귀 (Saint Michel d'Aiguilhe) 덴마크 건축사 ・ 2021. 7. 19. 10:42 프 퓌앙 벌레이 인근에는 962년에 건축되어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가 있다. 뾰족하게 솓아있는 바위산 위에 아찔하게 지어진 교회 건물의 이름은 '생 미셸 데귀 (Saint Michel d'Aiguilhe)' 이다.생 미셸 교회 전경1, 출처: whenonearth.net생 미셸 교회 전경2, 출처: whenonearth.net높이 85m가 넘는 바위산 꼭대기에 위치한 건물에 올라가려면 산 가장자리로 둘러져있는 268개의 돌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야 한다. 이 돌계단을 올라가다보면 르 퓌 도시의 평화로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된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
-
스크랩 - 세계의 건축가
세계의 건축가 -110. 테리 패럴 Terry Farrell
1. 건축가 테리 패럴 테리 패럴 (건축가) 국적 영국 출생 1938년 5월 12일(86세) 출신 잉글랜드 체셔주 세일 대학 뉴캐슬 대학교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업적 KK100MI6 빌딩채링크로스 역인천국제공항 건축물수상 RIBA 어워드 (1988, 1996)RIBA 인터내셔널 어워드 (2009)시빅 트러스트 어워드 (1978, 1988, 1991, 1994, 1996, 1998, 2006, 2010) 테리 패럴(영어: Sir Terry Farrell, CBE, 1938년 5월 12일 ~ )은 영국의 건축가이자 도시설계사이다. 맥락을 고려한 도시설계와 활기 넘치는 포스트모더니즘 건축으로 유명하다. 자신의 이름을 딴 건축사무소 패럴스(Farrells)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영국 비밀정보부 빌딩,..
-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8] 쿤스트 하우스 그라츠(Kunsthaus Graz)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8] 쿤스트 하우스 그라츠(Kunsthaus Graz) 덴마크 건축사 ・ 2021. 7. 12. 23:54 쿤스트하우스 현대미술관 (전시회, 이벤트, 현대 미술, 사진 및 새로운 매체 전시를 위한 이 다목적 건물)은 그라츠 사람들에게 "친근한 외계인"이라 불리며 사랑을 받는다.근대 건물들 사이에 자리잡고있는 쿤스트하우스, 출처: museum-joanneum쿤스트 하우스 전경, 출처: austria-forum둥근 지붕 위로 삐져나온 대형 튜브 돌기 모양의 창문이 달린 이 건축물을 보면 그라츠(Graz)와 그 역사적인 번화가 한 가운데에 외계 생명체가 착륙한 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 프로젝트의 설계자인 영국 런던의 건축가 피터 쿡(Peter Cook)과 콜린 푸르니에..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수상 그 후㉘]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민간부문 최우수상 ‘콤포트 서울’
[수상 그 후㉘]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민간부문 최우수상 ‘콤포트 서울’기자명 서정필 기자 입력 2023.11.01 14:22 공공을 위한 소월길 연결로의 새로운 제안두텁바위길과 소월길 사이 단절 잇는 새로운 공간문주호 건축사 “후암동 새로운 마을길로 인식되길” 해마다 전국 각 지역에서는 그 지역에서 새로 지어진 건축물 중 탁월한 작품을 선정해 건축상을 수여한다. 심사위원들의 경탄을 자아내며 시기마다 건축문화를 선도했던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함께 잘 숨 쉬고 있을까? 대한건축사신문은 역대 수상작들을 다시 찾아 그 건축물들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설계를 담당했던 건축사와 건축주의 이야기를 듣는 기획을 마련했다. 스물여덟 번째 작품은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민간부문 최우수상 ‘콤포트 서울’이다.제4..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지역답사수첩] 하회마을을 품은 화천서원(花川書院)
[지역답사수첩] 하회마을을 품은 화천서원(花川書院)기자명 김진섭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라온 입력 2023.07.13 13:55 (사진=김진섭 건축사) 화천서원은 안동 하회마을의 부용대(芙蓉臺) 동쪽에 있다. 부용대는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64m의 절벽이다. 이 부용대 동쪽 기슭에 자리 잡은 옥연정사에서 왼편으로 산기슭을 따라 동북쪽 방향으로 가면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서원의 이름은 부용대 앞을 흐르는 낙동강 지류의 이름 ‘화천’을 딴 것이다. 서원은 조선 중기 퇴계 학문을 수학한 문경공(文敬公) 겸암 류운룡(謙菴 柳雲龍)을 기리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유림이 뜻을 모아 1786년에 건립하였다.화천서원의 역사겸암 류운룡은 안동 하회리..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지역답사수첩] 서원건축의 백미, 안동 병산서원(屛山書院)
[지역답사수첩] 서원건축의 백미, 안동 병산서원(屛山書院)기자명 김진섭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라온 입력 2023.07.26 14:55 안동 병산서원(安東 屛山書院)은 서애 류성룡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 건립한 서원이다.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은 낙동강을 바라보며 있다. 그 강 너머 화산(花山) 아래 나지막하게 병산서원이 있다. 강은 동에서 서쪽으로 흐르고 화산 건너편에는 풍산 류씨(柳氏) 집성촌인 하회마을이 있다.문화재청은 2018년 1월 이곳 안동 병산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대표서원 9곳을 '한국의 서원'으로 지정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신청하여, 2019년 7월 1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사진=김진섭 건축사) 병산서원의 역사고려시대부터 사림..
-
경 남 . 부 산
창녕 진양 하씨 고택 (2024.09.08.)
창녕 진양하씨 고택 (昌寧 晉陽河氏 古宅) 조선시대에 건립된,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에 있는 진양하씨의 고택.건축 양식목조 초가(샛집)건립 시기1425년(세종 7) 초창, 1761년(영조 37) 중건, 1898년(광무 2) 사랑채 중건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창녕 진양하씨 고택은 조선시대에 건립된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에 있는 진양하씨의 고택이다. 조선 전기에 입향하여 건축한 안채를 1761년(영조 37)에 중건한 주택으로, 조선 전기의 소박한 안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이 고택은 단순한 납도리 구조로, 처마 밑에 앙토를 바르지 않은 원초적 형식을 보존하고 있다. 특히 지붕은 억새로..
-
현대건축 이야기
<2024> 건강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김해 봉하마을 (2024.08.31.) 창녕 우포생태체험관 (2024.09.08.) 창녕 진양하씨 고택 (2024.09.08.)
-
경 남 . 부 산
창녕 술정리 서 삼층석탑 (2024.09.08.)
국가지정문화재지정 명칭창녕 술정리 서 삼층석탑(昌寧 述亭里 西 三層石塔)지정기관 문화재청종목 보물(1970년 06월 24일 지정)소재지 경남 창녕군 창녕읍 술정서탑길 4-7 (술정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전형적인 석조 불탑. 석탑. 내용높이 5.1m. 흔히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국보, 1962년 지정)과 함께 쌍탑이라고 불리지만, 별개의 석탑이다. 석탑이 있던 절의 이름은 전하지 않는데, 석탑에서 남쪽으로 200m 쯤 떨어진 곳에 영지(影池)라고 불리는 작은 연못이 있어, 절터와 관련된 유적으로 추정된다. 석탑은 2층 받침돌 위에 3층..
-
경 남 . 부 산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2024.09.08.)
국보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昌寧 述亭里 東 三層石塔)East Three-story Stone Pagoda in Suljeong-ri, Changnyeong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수량/면적 1기지정(등록)일 1962.12.20소 재 지 경남 창녕군 창녕읍 시장2길 37 (술정리)시 대 통일신라시대소유자(소유단체) 국유 석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로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에도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곳으로 여겨진다.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은 결구(結構) 수법과 각 부분의 조각 수법이 매우 정교하고 안정적인 비율을 보이는 전형적인 전성기 통일신라의 석탑이다. 1965년에 석탑을 해체 수리하는 과정에서 동으로 만든 유리잔 모양의 사리 용기, 유리로 만든 황색 사리병,..
-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7] 카사 바트요 (Casa Batllo)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7] 카사 바트요 (Casa Batllo) 덴마크 건축사 ・ 2021. 7. 7. 20:46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카사바트요 (1906년 공사 완료, 지상8층, 연면적 4300 제곱미터 규모)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가우디의 건축작품이다. 원래 부지에 있었던 Emilio Sala Cortés의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건축가 특유의 예술성이 돋보이는 건물이다.카사파트요 전경, 출처: wikidepia건물 야경, 출처: headout.com앞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편에서 살펴보았던 것처럼 가우디는 건축물에 있어서 자연주의의 적용을 메인으로 하는 철학을 추구하고있다. 이에따라서 건축물의 군데군데에 들어가는 요소마다 자연에서부터의 형상을 모티브로한 형태들을 ..
-
스크랩 - 월간 건축사
구례 예술인마을 주택+음악당
구례 예술인마을 주택+음악당 2024.8 2024. 8. 31. 10:30ㆍ회원작품 | Projects/HouseGurye residence+music hall 산수유 꽃이 흐드러지게 핀 들녘을 지나면, 작은 저수지를 앞으로 하고 지리산 간미봉에 기대어 앉은 자그마한 마을이 나타난다. 회화와 조각을 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구례 예술인마을’. 그러한 마을에 처음으로 음악가의 집이 들어서게 됐다. 바이올리니스트 가족들의 별서인 동시에 실내악을 연습하고 소규모 공연을 겸할 수 있는 작은 음악당을 의뢰받았다. 개인적인 성격의 별서공간과, 개방적인 성격의 음악당을 한 곳에 두기 위해 공용현관을 중심으로 교차해 배치함으로써 서로의 영역을 나누었다. 구릉의 제일 아래에 위치한 만큼 뒷집 거실에서의 풍경..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수상 그 후㉗]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공부문 우수상 ‘BUNKER 대방 청소년 문화의 집’
[수상 그 후㉗]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공부문 우수상 ‘BUNKER 대방 청소년 문화의 집’기자명 서정필 기자 입력 2023.10.11 14:59옛 군사시설, 지역 청소년 위한 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나‘숲속, 우리들의 비밀기지’ 주제로 청소년 창의력 끌어내려 노력조진만 건축사 “길과 방으로 구성된 ‘작은 지하도시’ 구현”에 중점 오래전 지어진 군사시설이 지역 청소년들의 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났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 노량진근린공원 안 지하 2개 층 연면적 1,383 제곱미터 공간이 청소년을 위한 교육·놀이·커뮤니티 거점이 됐다. 바로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공부문 우수상 수상작 ‘BUNKER 대방 청소년 문화의 집’(조진만 건축사, 조진만 건축사사무소)이다.Bunker 대방 청소년 문화..
-
자 연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 가시연꽃 - 그대에게 행운을 (2024.09.08.)
우포늪 생태체험장 가시연꽃 7월 초부터 우포늪생태체험장에 가시연꽃이 군락을 이루며 개화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한달 정도 빠른 시기에 개화하여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우포늪 생태체험장은우포늪에 자생하는 수생식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쪽배타기, 미꾸라지 잡기 등 각종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어가족이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가시연꽃은 수련과에 속하는 일년생 수초이며, 세계적으로 보기 드물게 1속 1종밖에 없는 식물로서 열매와 잎에 뾰족한 가시가 나 있어 가시연이라고 명명되었다식물 전체에 가시가 나 있으며, 연잎의 지름은 20cm에서부터 큰 것은 2m에 이르기까지 크기가 다양하고 광택이 있다 가시연꽃의 꽃말은 ‘그대에게 행운을’으로 이 꽃을 발견한건 큰 행운..
-
전시회.행사.공연
창원 블루베이 뮤직 페스티벌 (2024.09.07.) - 푸른 바다 푸른 창원
마산만 푸른 바다··· 청춘들의 음악 축제 청년들을 위한 음악 축제‘창원 블루베이 뮤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창원문화재단은 9월 7일 오후 5시3·15해양누리공원 중앙무대에서 공연을 개최했다.올해 무대는 인디음악 분야뿐만 아니라대중음악계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밴드 소란·아도이,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젤·윤마치가 장식했다. ‘창원 블루베이 뮤직 페스티벌’은2030 청년들의 문화적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지난해 처음 기획·개최된 공연이다. 공연 이름 ‘블루베이(Blue Bay)’에 마산만 푸른 바다 이미지를 담고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도록 브랜드화했다.올해 출연진들은 푸른 바다에 어울리는감성 음악을 전했다 예약하지 않았더라도 개방된 공원 특성상현장에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했고 일부 객석은문화 사각..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지역답사수첩] 전학후묘(前學後廟)의 시초 함양 남계서원(灆溪書院)
[지역답사수첩] 전학후묘(前學後廟)의 시초 함양 남계서원(灆溪書院)기자명 김진섭 건축사·건축사사무소 라온 입력 2023.06.28 13:54 (사진=김진섭 건축사) 동방오현 중 한 사람인 문원공 정여창(文獻公 鄭汝昌)을 향사하는 함양 남계서원(咸陽 灆溪書院)은 조선시대 소수서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지어진 사액서원(임금이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을 내린 서원)이다.정여창은 1450년 경상남도 함양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하동(河東), 자는 백욱(伯勗). 호는 일두(一蠹), 시호는 문헌(文獻)이다.그의 성리학 이론은 정몽주 · 김숙자 · 김종직으로 이어지는 조선 전기 사림파의 주자학적 학문을 계승한 것이어서 1610년(광해군 2년) 문묘에 승무(陞廡)되었다. 정여창은 성리학의 대가로 경사에 통달하였고 실천..
-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 ‘빈자의 미학’을 재론하며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빈자의 미학’을 재론하며입력 : 2015.12.30 20:42 수정 : 2015.12.30 21:03승효상 | 건축가·이로재 대표 나는 건축가가 본업인데도 여러 권의 책을 펴낸 저자가 되었다. 뜻한 바도 없었고 모두 어쭙잖은 글로 채운 책들이지만 그중 몇몇은 해외에서 번역 출판되는 민망함을 겪기도 했는데, 급기야 나의 첫 책인 도 중국에서 지난달 출간되었다. 국내에서 나온 지 20년도 지난 이 작은 책을 중국에 소개하겠다는 출판사에 그 이유를 물었더니, 지금의 중국에 필요한 글이라고 했다. . 서로 모순되는 듯한 두 단어의 나열로 반감까지 가끔 불러일으키곤 하는 이 제목은, 1992년 가을에 개최된 한 건축전시회에서 선언하듯 뱉은 말이다. 나는 한때 신학을 전..
-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6] 성 바실리 대성당 (St. Basil's Cathedral)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6] 성 바실리 대성당 (St. Basil's Cathedral) 덴마크 건축사 ・ 2021. 6. 25. 20:48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 남쪽에는 "이게 과연 진짜인가" 생각이 들게만드는 비현실적인 색감과 형태를 지닌 건축물이 있는데 바로 '성 바실리 대성당 (1560년 완공)' 이다. 성 바실리 대성당 전경, 출처: gallerybyzantium.com성당의 전체적인 소개. 각 탑들의 명칭과 예배당, 갤러리, 기념 조각상 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다. 출처: pinterest.com 가까운 거리에서의 양파형탑, 출처: itinari.com16세기 러시아에서 폭군들 중 한명으로 알려진 이반 4세는 카잔 정복의 기념물로써 러시아 고유 양식과 비잔틴 양식의..
-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지식카페>‘시간의 더께’가 묻은 건축물… 역사와 기억을 소환하다
‘시간의 더께’가 묻은 건축물… 역사와 기억을 소환하다문화일보입력 2019-03-13 11:07두 개의 물탱크를 활용해 만들어진 윤동주 문학관. 물탱크 중 하나(왼쪽)는 공간을 최대한 보존해 윤동주 시인이 투옥됐던 감방을 재현했고, 나머지 하나는 지붕을 헐고 개방해 시인이 꿈꾸었던 ‘자유’를 표현했다. 김선규 기자 ufokim@■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⑭ 과거·현재·미래 다리 놓아주는 두 구조물- 佛낭트시 ‘노예제 폐지 기념비’부두밑 좁은 350m 지하공간에노예선 이름·거래항구 등 적은2000개의 유리타일 박아 놓아부끄러운 과거 반성 상징으로- 종로구 ‘윤동주문학관’안전점검중 발견한 물탱크 2개한 개는 지붕헐어 중정 만들어다른 하나는 폐쇄된 채로 유지시인의 투옥과 자유 갈망 표현 비인간적..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수상 그 후㉖]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민간부문 우수상 ‘생각공장’
[수상 그 후㉖]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민간부문 우수상 ‘생각공장’기자명 서정필 기자 입력 2023.09.12 18:20 영등포 옛 물류센터 부지에 자리 잡은 새로운 유형의 지식산업센터지하 1층에 선큰 광장과 이어진 공용로비 구현 시도도시 속의 작은 도시, 당산동 풍경을 바꾸다 해마다 전국 각 지역에서는 그 지역에서 새로 지어진 건축물 중 탁월한 작품을 선정해 건축상을 수여한다. 심사위원들의 경탄을 자아내며 시기마다 건축문화를 선도했던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함께 잘 숨 쉬고 있을까? 대한건축사신문은 역대 수상작들을 다시 찾아 그 건축물들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설계를 담당했던 건축사와 건축주의 이야기를 듣는 기획을 마련했다. 스물여섯 번째 작품은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민간부문 우수상 ‘생각공장..
-
스크랩 - 세계의 건축가
세계의 건축가 -109. 리카르도 보필 Ricardo Bofill Leví
1. 건축가 리카르도 보필 리카르도 보필 레비(Ricardo Bofill Levi, 1939년 12월 5일~2022년 1월 14일)는 스페인의 건축가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카탈루냐계 아버지와 이탈리아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바르셀로나의 건축 학교에서 수학한 뒤 후에 제네바에서 공부를 마쳤다. 리카르도 보필 Ricardo Bofill Leví 인물 정보 국적 스페인 출생 1939년 12월 5일스페인, 바르셀로나 사망 2022년 1월 14일 (82세) 업적 스페인, 바르셀로나보필은 세계적으로도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건축가에 꼽힌다. 1983년 그래햄 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시카고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다.보필은 1973년에 바르셀로나 인근 산 후스트 데스베른에 있는 폐 시멘트..
-
전시회.행사.공연
2024 봉하음악회 개최 - 시원한 산들바람도 축하했던 <우리 울림>(2024.08.31.)
제15회 봉하음악회 개최… 노무현 전 대통령 최애곡 '상록수' 울려 퍼져 제15회 봉하음악회가 31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공원 잔디동산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봉하음악회는 노무현재단 주최로 2010년 '작은 음악회'로 시작해 해마다 노 전 대통령 양력 생일인 9월 1일을 전후해 개최된다. '우리 울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노 전 대통령 모교인 개성고등학교(전 부산상고) 졸업생 출신으로 구성된 백양합창단의 '상록수'로 시작됐다. '상록수'는 생전 노 전 대통령이 즐겨 불렀던 노래다. 경남지역 청소년·대학생 밴드 경연프로그램인 '봉하 유스밴드 뮤직 페스타' 우승팀이 무대에 올랐고 이어 퓨전 타악 공연팀 라퍼커션, 재즈&블루스 밴드 강허달림, 정통 하드락 밴드 아프리카, 조선팝의 창시..
-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5] 인터레이스 (The Interlace)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5] 인터레이스 (The Interlace) 덴마크 건축사 ・ 2021. 6. 24. 8:10 싱가폴의 더 인터레이스 (The Interace)는 OMA (The Office for Metropolitan Architecture), Ole Scheeren가 설계하여 2015년 준공된 공동 주택 단지이다. 디자인 계획의 중점이 되었던 내용은 삶의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주거공간에서 어떻게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느냐였다.인터레이스 단지 전경, 출처:archdaily.com여기에 대한 제안으로 건물과 건물이 둘러싸서 이루어낸 야외공간과 루프 옥상공간 계획하여 휴식 및 레저 공간으로 만들어냈다. 이 공동주택단지는 젠가를 연상시키는데 실제로 설계에 참여한 독일 건축가 ..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지역답사수첩] 왕버들 하늘과 만나다. 경산 반곡지
[지역답사수첩] 왕버들 하늘과 만나다. 경산 반곡지기자명 김진섭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라온 입력 2023.06.12 13:50 (사진=김진섭 건축사) 경산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국가 압독국의 터전이자 신라 삼국통일의 전초 기지였다. 민족의 스승인 원효대사와 설총, 일연을 배출한 유서 깊은 고장이기도 하다. 지역 곳곳에 이들의 발자취와 우리 민족의 전통과 역사가 서려 있는 고장이다.경산시는 전국의 다른 지자체에 비해 저수지가 많은데 비교적 최근에 이를 관광지로 조성하였다. 통계를 보면 전국의 1만7,427개의 저수지가 있으며, 경북이 5,529개, 그 중 경산은 전국 8번째로 저수지가 많다. 반곡지는 1903년 축조되었으며 유역 면적은 79ha, 저수량은 3만9,300톤이다. 제방의 높이는 6m..
-
스크랩 - 건축사 신문
양산 물금 신도시 단독주택 「인향재」
Home건축작품소개양산 물금 신도시 단독주택 「인향재」 제302호 12면입력 : 2024-08-01 18:43수정 : 2024-08-02 09:09 김성곤 건축사ㅣ성 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팀 조민지 과장 대지위치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 대지면적 308.2㎡ 지역지구 제1종일반주거지역,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용도 단독주택 건축면적 149.66㎡ 연면적 230.81㎡ 건폐율 48.56% 용적률 74.89% 규모 지상2층 높이 8.75m 구조 철근콘크리트조(RC조) 외부마감 고흥석버너구이, 스타코 위..
-
스크랩 - 건축사 신문
2024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2024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제302호 5면입력 : 2024-08-01 14:34수정 : 2024-08-02 09:09 위니마스 부산시 명예자문건축가가 바라본 부산의 건축, 대학생이 답하다 국·내외 건축가와 학생들이 부산의 도시·건축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교류하는 ‘2024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with MVRDV’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영도 봉래동 창고에서 개최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건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은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인 건축 행사로, 올해는 특히 부산시 명예자문건축가 위니마스(WINY MAAS, MVRDV 대표)가 직접 워크숍 프로그램을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부산 소재 9개 대학에서 추천받은 92명의..
-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지식카페>순교터 흙으로 붉은 벽돌 만들어…‘따뜻하게 감싼’ 성전
순교터 흙으로 붉은 벽돌 만들어…‘따뜻하게 감싼’ 성전문화일보입력 2019-04-10 10:46 네오고딕 양식의 장식고탑을 로마네스크적으로 변형한 전동성당의 정면.■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⑮ 호남 최초 서양식 건물 전주 전동성당일반 로마네스크 성당과 달리고탑 등 신고딕적 요소 반영피렌체대성당처럼 위엄 있어회색·붉은색 두 가지 벽돌로수직·수평성 살린 탁월한 조형본래 성당 지으려고 했던 자리이완용이 자신의 亭閣지어 방해참수 선고한 전라감영 맞은편인풍남문 밖 순교터에 건축 결정신자들 땀으로 23년만에 완공 세계적인 걸작인 르 코르뷔지에의 롱샹 성당(Notre Dame du Haut de Ronchamp)은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때 폭격을 맞아 크게 파괴된 옛 성당에서 나온 많은 돌과 콘크..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수상 그 후㉕] 제27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 금상 ‘부천시립 역곡도서관’
[수상 그 후㉕] 제27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 금상 ‘부천시립 역곡도서관’기자명 서정필 기자 입력 2023.08.09 18:58원미산과 역곡 공원 사이 자리 잡은 ‘책을 품은 숲’총면적 1,494제곱미터,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김현아 건축사 “숲·생태 의미 담을 수 있는 공간계획 위해 노력” 역곡도서관 전경(설계자=김현아 건축사 · H&H Design Group 건축사사무소, 사진=김현아 건축사) 어릴 적 소설가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을 재밌게 읽었다. 한창 경제 발전이 한창이던 1980년대, ‘한강의 기적’, ‘3저 호황’의 이면, 별별 막장 인간 군상이 등장하는 이 작품을 통해 부천이라는 도시를 알았고, 그곳에서 하루하루 고단한 삶을 채워가는 이들의 삶을 응원하게 됐다.역..
-
스크랩 - 세계의 건축가
세계의 건축가 -108. 코프 힘멜브라우 Coop Himmelb(l)au
1. 코프 힘멜블라우 쿱 힘멜블라우 창립 1968 본사 소재지 오스트리아 웹사이트 www.coop-himmelblau.at/ 독일 뮌헨에 있는 BMW 벨트독일 드레스덴 UFA-Palast(다목적극장)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가스저장소네덜란드 그로닝겐 박물관(Groninger Museum) 쿱 힘멜블라우(독일어: Coop Himmelb(l)au)는 196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설립된 합동 건축 설계 회사이다. 현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다. 독일어로 "coop"은 영어의 "co-op"과 비슷한 의미이고, "Himmel"은 하늘을 의미하며 "blau"는 파란색, "bau"는 건축을 의미한다. 따라서, 영어로는 "Blue Heaven Cooperative" 또는 ..
-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 터무니없는 도시, 터무니없는 사회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터무니없는 도시, 터무니없는 사회입력 : 2015.12.02 20:46 수정 : 2015.12.02 20:51승효상 | 건축가·이로재 대표 오래된 서양 도시들, 예컨대 런던이나 파리, 빈, 프랑크푸르트의 원도심은 2000년 전 로마의 군단 주둔지였다. 이 도시들의 중심지역인 시티지역, 시테섬, 그라벤, 뢰머광장 등이 카스트라라고 불렸던 로마군단 캠프가 설치되었던 곳이며, 군단 주둔이 장기화하면서 그곳을 중심으로 도시가 확장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 그 캠프의 중심 공간이었던 포로나 중심 도로인 카르도, 데쿠마누스 같은 공간은 이름이 바뀌었지만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 장구한 역사를 전하고 있다. 캠프라는 시설은 필요에 따라 쉽게 설치하고 해체해야 하므로 평활한 땅을..
-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4] 오르후스 아이스버그 (The Iceberg In Aarhus)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4] 오르후스 아이스버그 (The Iceberg In Aarhus) 덴마크 건축사 ・ 2021. 6. 15. 22:37 오르후스(Aarhus)는 유산균과 요구르트의 나라 덴마크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다. 아이스버그(Iceberg) 주거단지 프로젝트는 총208세대 규모(이 중 30%가 임대주택)로 항구재개발 대상구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건물들의 외관이 마치 빙산(Iceberg)와 흡사하다는 점이서 붙여진 이름이다.아이스버그 주택단지 전경, 출처: archdaily.com잎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삼각형으로 잘려진 건물들의 상부부분들과 뾰족하게 돌출된 발코니 형태는 전세대에게 바다 조망권뿐아니라 양호한 일조권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적인 의도가 있다. 빙산 조각을 연상시키는 뾰족한 ..
-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지식카페>‘회색도시’ 주범이지만… 공간의 자유 선사한 ‘회색물질’
‘회색도시’ 주범이지만… 공간의 자유 선사한 ‘회색물질’문화일보입력 2019-02-20 10:30페터 춤토어의 ‘클라우스 수사를 위한 야외 경당’ 내부. ⓒ김광현■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⑬ 철근 콘크리트 - 유용하지만 미움 받는 20세기 재료1854년 첫 철근콘크리트 주택다양한 구조 가능한 가소성 甲가장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자재성장·효율만 좇다 오명 썼지만이것 없으면 편안한 현재 없어‘무미건조·냉정’ 비판도 있지만‘보편·자유’ 이미지 가진 재료4535t의 이탈리아 ‘판테온 돔’美 텍사스의 ‘킴벨 미술관’ 등콘크리트·빛이 만들어낸 예술 나무나 벽돌로 지어진 건물은 따뜻하게 느껴지고 철골이나 유리로 지어진 건물은 냉정하다고 느낀다. 건축물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감정은 대부분 그것을 만든 재료..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지역답사수첩] 사랑과 나눔공원, 김수환(金壽煥) 추기경 생가
[지역답사수첩] 사랑과 나눔공원, 김수환(金壽煥) 추기경 생가기자명 김진섭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라온 입력 2023.05.24 14:22 중앙고속도로 군위IC에서 내려 군위읍을 지나 금성면 방면으로 약 3㎞를 가면 김수환 추기경의 생가가 있는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이 나온다. 사랑과 나눔공원은 한국 가톨릭을 대표하는 인물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계승하고자 추기경의 생가를 중심으로 공원을 조성 하였다. (사진=김진섭 건축사) 김수환 추기경의 생애김수환(金壽煥, 1922년 7월 2일 ~ 2009년 2월 16일)은 대한민국의 천주교 성직자이자 사회운동가이다. 한국인 최초로 가톨릭 추기경에 서임되었고 본관은 광산, 세례명은 스테파노이며 아호는 옹기..
-
음악 이야기
아랑 드롱 하늘의 별이 되다(1) - 태양은 가득히(니노 로타)
https://story.kakao.com/arakaya/iY8livCvmHa 아라가야님의 스토리글아라가야 님이 함께 듣고 싶어 하는 음악입니다.story.kakao.com
-
음악 이야기
아랑 드롱 하늘의 별이 되다(2) - 태양은 외로워(니노 로타)
https://story.kakao.com/arakaya/A70c9wFWlG0 아라가야님의 스토리글아라가야 님이 함께 듣고 싶어 하는 음악입니다.story.kakao.com
-
음악 이야기
아랑 드롱 하늘의 별이 되다(3) - 태양은 가득히(니노 로타)
https://story.kakao.com/arakaya/3RBFCEgvLf9 아라가야님의 스토리글아라가야 님이 함께 듣고 싶어 하는 음악입니다.story.kakao.com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지역답사수첩] 인조가 머물렀던 정자, 달성 하목정(達城 霞鶩亭)
[지역답사수첩] 인조가 머물렀던 정자, 달성 하목정(達城 霞鶩亭)기자명 김진섭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라온 입력 2023.05.09 13:52 (사진=김진섭 건축사) 달성 하목정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건축물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낙포(洛浦) 이종문(李宗文:1566~1638)이 임진왜란이 평정된 후 1604년(선조 37)에 하목정을 짓고 강산의 풍경에 묻혀 만년을 보낸 곳이다. 인조가 머물렀던 정자하목정은 낙동강변의 형제암 석벽 위에 위치해 있다. 지금은 도시화로 그 모습이 보이지 않지만 예전의 모습은 앞으로는 십리 명사(明沙)가 있고 멀리는 가야산과 비슬산이 둘러싸여 있어, 저녁노을이 낀 명사십리에 하늘을 나는 따오기의 모습이 장관을 이뤄 하목정이라는 ..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수상 그 후㉔] 2022 강원건축문화상 대상 수상작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수상 그 후㉔] 2022 강원건축문화상 대상 수상작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기자명 서정필 기자 입력 2023.07.06 17:22춘천시 우두동 자리 잡은 춘천 시민 건강 지원 시설1층 높이 여러 집이 자연스럽게 모여있는 형상설계한 심재군 건축사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 있는 시설 구상” 해마다 전국 각 지역에서는 그 지역에서 새로 지어진 건축물 중 탁월한 작품을 선정해 건축상을 수여한다. 심사위원들의 경탄을 자아내며 시기마다 건축문화를 선도했던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함께 잘 숨 쉬고 있을까? 대한건축사신문은 역대 수상작들을 다시 찾아 그 건축물들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설계를 담당했던 건축사와 건축주의 이야기를 듣는 기획을 마련했다. 스물네 번째 작품은 2022 강원건축문화상 대상 수상작 ‘춘천시 ..
-
스크랩 - 세계의 건축가
세계의 건축가 -107. 가에 아울렌티 Gae Aulenti
1. 건축가 가에 아울렌티 가에 아울렌티Gae Aulenti 출생 1927년 12월 4일이태리, 팔라콜로 델로 스텔라사망 2012년 10월 31일(84세)이태리 밀라노성별 여성국적 이탈리아학력 밀라노 공과대학 건축학과 경력 오르세 미술관 등직업 건축가, 디자이너 상훈 레지옹 도뇌르 훈장이탈리아 공화국 공로장가에 아울렌티(Gae Aulenti, 본명 가에타나 아우렌티 Gaetana Aulenti, 1927년 12월 4일 - 2012년 10월 31일)는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조명 디자이너, 인테리어 디자이너, 산업 디자이너이다.그녀의 작품 중 유명한 것에는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1980년부터 1986년)과 마찬가지로 파리의 퐁피두 센터의 국립근대미술관, 베네치아의 박물관 팔라초 그라시(1..
-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3] 로테르담 큐브하우스 (Cube House In Rotterdam)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3] 로테르담 큐브하우스 (Cube House In Rotterdam) 덴마크 건축사 ・ 2021. 6. 14. 20:43 네덜란드(일명 히딩크의 나라)는 건축과 삶이 하나로 연결된 국가이다. 국토의 많은 25%가량이 해수면보다 낮고 갯뻘을 메워 국토면적을 늘린 간척률은 94%에 달한다. 따라서 그들에게 건축은 생명과 직결된 수단인 것이다. 큐브하우스 전경, 출처: timesknowledge.in여기에 더불어 2차세계대전 당시 네덜란드의 많은 도시가 나치의 폭격으로 폐허가되었는데, 로테르담도 이 중 하나였다. 전쟁 후 아무것도 남아있는게 없었기에 여러가지 새로운 건축적 시도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고 곧이어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찾는 국가로 거듭났다.큐브하우스 내..
-
스크랩 - 세계의 건축가
세계의 건축가 -106. 니콜라스 그림쇼 Nicholas Grimshaw
1. 건축가 니콜라스 그림쇼출샐 1939년 10월 9일(84세) 잉글랜드 이스트 서식스 호브국적 영국인교육 웰링턴 칼리지모교 에든버러 예술 대학 건축 협회 건축 학교직업 건축가 Nicholas Grimshaw CBE PRA 경 (1939 년 10 월 9 일 출생)은 저명한 영국 건축가로, 특히 런던의 워털루 국제 기차역과 콘월의 에덴 프로젝트를 비롯한 여러 모더니스트 건물로 유명합니다. 그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왕립 아카데미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Grimshaw Architects(구 Nicholas Grimshaw & Partners)의 창립 당시부터 Andrew Whalley가 승계한 2019년까지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RIBA Gold Me..
-
전시회.행사.공연
2024 문자문명전 - 무시무종(無始無終)-시작도 끝도 없어라 (2024.08.15.)
2024 문자문명전 같이 봐요…2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 한국문자문명전연구회·창원문화재단 공동 주최 경남 창원 다호리 유적지 출토 유물인 붓을 통해창원과 한반도 문자 역사의 기원을 알리고,역사적·문화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2024 문자문명전'이8월14일부터 25일까지창원 성산아트홀 제1~7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한국문자문명전연구회와 (재)창원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이번 전시회 주제는 '無始無終(무시무종)-시작도 끝도 없어라'이며,인간 문명이 자연의 법칙을 깨닫고,이를 인간화하여 현재의 문명을 이룩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天理(천리)와 人事(인사)가 둘이 아님을 확인하며,우주 자연의 순환을 거스른 결과로서 인간이 자연의 근원을 돌아보아야 하는지점을 상기시킨다. 1전시실 '消息(소식..
-
전 북
김제 증산법종교 본부 영대와 삼청전 (2024.08.07.)
김제 증산법종교 본부영대와 삼청전[ 金堤甑山法宗敎本部靈臺-三淸殿 ] 분야종교/신종교, 문화유산/유형 유산유형유적/유적(일반)지역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434-2[모악로 260]문화재 지정 일시2005년 6월 18일, 2021년 11월 19일출처디지털김제문화대전-김제 증산법종교 본부영대와 삼청전 정의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증산교 성지. 건립경위김제 증산법종교 본부영대와 삼청전은 김제 증산법종교 본부로 증산도 교주 강일순(姜一淳) 부부의 무덤을 봉안하면서 형성된 성지를 유지 관리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1949년 증산도 교주 부부의 무덤을 봉안하면서 삼청전을 지었으며, 1952년 2층 목조 묘각인 영대를 건립하였다. 위치김제시 금산면 원평리에서 금산사로 들어가는 입구를 지나 금평저수..
-
여 행
사천바다케이블카와 각산전망대 (2024.08.10.)
. 사천바다케이블카 영업거리2.43km기점초양정류장, 각산정류장종점대방정류장운행속도6 m/s편도 운행 시간약 25분객실 정원칸당 10명노선의 평균 경사각26.6°개업일2018년 4월시종점간 고저 차이약 340m주소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18 (대방동) 1. 개요사천바다케이블카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에 위치한 해상 케이블카. 2018년 4월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총 구간은 약 2.43km다. 2. 상세2.1. 정류장- 대방정류장 : 삼천포대교 옆에 위치한 출발점.- 초양정류장 : 중간 정류장.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 전까지는 내릴 수 없었다. 2021년 7월 23일 개장하며 현재는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서 U턴 회전을 해 출발지인 대방정류장을 무정..
-
전시회.행사.공연
2024 봉하유스밴드 뮤직페스타 <바보처럼 강물처럼>개최 (2024.08.11.)
2024 봉하유스밴드 뮤직페스타 봉하 유스밴드 뮤직페스타 은 청소년들에게 故노무현 대통령의 민주주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고,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밴드 동아리와 무대 공연 예술 문화를 활성화하며, 혼자가 아닌 단체 문화예술활동 속에서 민주주의의 의미를 배우고 참여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둔 밴드경연대회이다 음악을 매개로 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가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하고 내면화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8월 11일)는예선을 거친 대학부 4팀, 청소년부 7팀이 참여하여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1층 다목적홀에서무더위를 잠재우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부와, 청소년부의 우승팀은 오는 8월 31일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행사에서..
-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 책을 태우는 자는 인간까지 불태우게 된다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책을 태우는 자는 인간까지 불태우게 된다”입력 : 2015.11.04 20:58 수정 : 2015.11.04 21:03승효상 | 건축가·이로재 대표 히틀러의 동역자였던 건축가 알베르트 슈페어, 오래전 이 칼럼에서 언급한 적이 있었지만 요즘 역사교과서 문제와 다시 오버랩되었다. 건축을 통해 히틀러를 신격화하는 일에 혁혁한 공을 세웠던 그는 종전 후 열린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에서, 그의 지위에 비하면 비교적 낮은 형량인 20년을 선고받는다. 재판과정 중에 스스로 죄를 뉘우쳤으며 히틀러와 나치의 잔학성을 밝히는 데 기여한 점을 감안한 것이다. 본래 그는 대단히 유능한 건축가의 자질을 가졌었다. 그의 스승인 테세노프는 20세기 초 독일 현대건축의 선봉에 있던 건축가이자 ..
-
자 연
진주 강주연못 생태공원 (2024.08.10.)
강주연못 생태공원 한자 - 康州池生態公園이칭/별칭 - 강주진영터,강주연못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집필자 우연섭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소재의 강주연못 일대에 조성된 생태공원. [개설] 경상남도 진주시는 2005년 7월 25일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하기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소재의 강주연못 일대에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였다. 강주연못은 연꽃이 만발하는 곳으로 유명하여 오래 전부터 시민들이 즐겨 찾던 곳이며, 각종 수생식물과 오래된 고목들로 이루어진 숲이 형성되어 있다. [변천] 1379년(고려 우왕 5)에 배극렴(裵克廉)이 강주진장(康州鎭長)으로 있으면서 남해안을 노략질하는 왜구들을 방어하기 위하여 설치한 강주진이 있었던 곳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강주진영 터는 ..
-
전 북
김제 귀신사 - 백제 속의 신라사찰 (2024.08.07.)
김제 귀신사 한자 歸信寺영어의미역 Guisinsa Temple이칭/별칭 국신사,구신사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81[청도6길 40]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집필자 서홍식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귀신사(歸信寺)는 676년(문무왕 16)에 의상대사가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백제 법왕 때 왕실의 내원사로 처음 세워졌다는 주장도 있다.창건 당시의 명칭은 국신사(國信寺)였다고 한다.그 후 통일신라 말기 도윤(道允)이 중창한 뒤 귀신사로 개칭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원명국사[1090~1141]가 중창하였다.원명국사는 숙종의 넷째 아들로 8세 때 대각국사 의천에게 출가하여1122년(예종 17) 오교도승통(..
-
전 북
김제 금산사 (2024.08.07.)
(출처 - 금산사 홈페이지) 김제 금산사 금산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되어 1400여 년의 역사를 이어 오늘날까지 법등을 밝혀온 유서 깊은 명찰이다. 금산사 일원은 사적 제49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호남평야 가운데 우뚝 솟은 모악산 서쪽 자락에 위치해 있다. 정유재란 때 왜군의 방화로 모든 건물과 산내의 40여 개 암자가 완전히 소실되는 등 수난을 겪었으나 이후 많은 문화재가 조성되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금산사는 백제 법왕1년(599년)에 나라의 복을 비는 자복사資福寺로 창건된 것으로 전한다. 진표율사眞表律師가 금산사의 숭제법사崇濟法師에게 출가했다는 기록과 통일신라 초에 활동한 의적義寂(681-?) 스님이 당나라 현장스님에게 유학하고 돌아와 금산사에 머물며 25부 70여권의 방대한 저술을 남..
-
여 행
전주 덕진공원 연꽃 및 연화정도서관 (2024.08.06.)
전주 덕진공원 德津公園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면적 148,761㎡ (호수면적 포함)운영 전주시 덕진공원(德津公園)은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390에 위치한 공원이며,대표적 연꽃 군락지이다.시민공원이라고도 한다. 개요 고려시대에 형성된 자연호수가1978년 4월 시민공원결정고시에 의거하여 도시공원으로 조성되었다.대대적인 정비공사를 통하여 1998년부터 재개장하였으며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 사업으로 덕진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 있다이 일환으로 2022년 6월에는 노후화가 심한 연화정을 재건축하여연화정도서관을 개관하였다 시설 - 연화교 1980년에 준공된 철제 구조물인 연화교는2015년 정밀안전검사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았고,2020년 12월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인..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수상 그 후㉓] 2022 대구광역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작 ‘카페밀림’
[수상 그 후㉓] 2022 대구광역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작 ‘카페밀림’기자명 서정필 기자 입력 2023.06.08 10:48 산(山) 모양 형상화한 외관 속, 밀림(密林) 재현한 카페파충류 수집가였던 건축주가 만든 특별한 공간백진현 건축사 “나무 형상화한 가벽 세워 ‘비밀의 숲’ 키워드 풀어” 해마다 전국 각 지역에서는 그 지역에서 새로 지어진 건축물 중 탁월한 작품을 선정해 건축상을 수여한다. 심사위원들의 경탄을 자아내며 시기마다 건축문화를 선도했던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함께 잘 숨 쉬고 있을까? 대한건축사신문은 역대 수상작들을 다시 찾아 그 건축물들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설계를 담당했던 건축사와 건축주의 이야기를 듣는 기획을 마련했다. 스물세 번째 작품은 2022 대구광역시 건축상 주거부문 최우수..
-
전시회.행사.공연
GAM 컬렉션: 미래의 기억, 추상과 관객 - 경남도립도립미술관 (2024.08.05.)
《보이는 수장고 - 최정화 인류세》 전시 기간2024-06-21 ~ 2024-12-31전시 장소경남도립미술관 1층 경남도립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미술관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보이는 수장고’ 전시를 처음으로 기획하였다. 일반적으로 미술작품은 온·습도 및 조도에 민감하여 밀실 방식의 수장 기능이 필요하다. 그러나 온·습도 및 조도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조각·설치 작품의 경우, 기존의 밀실 방식의 수장고에서 벗어나 좀 더 개방적인 ‘보이는 수장고’로서 활용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에게 접근이 가능한 형태의 수장고를 전시 형태로 선보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장품은 최정화 작가의 인류세>이다. 이 작품은 이곳에 옮겨지기 전, 미술관 앞마당에 세워졌던 야외 설치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번 ‘..
-
전시회.행사.공연
전혁림, 푸른 쪽빛 너머로 - 경남도립미술관 (2024.08.05.)
전혁림, 푸른 쪽빛 너머로 작품 보기오리가 있는 정물, 1970년대, 캔버스에 유채, 39x52cm, 경남도립미술관 소장직사각 과반, 1983, 도자기, 29×36×4cm, 경남도립미술관 소장달과 돛배, 1956, 캔버스에 유채, 41X53cm, 경남도립미술관 소장운하교, 2005, 종이에 석판, 41X30cm, 전혁림미술관 소장충무항, 2005, 종이에 석판, 41X30cm, 전혁림미술관 소장아침, 1950, 캔버스에 유채, 45.5X53cm, 전혁림미술관 소장민화적 풍물도, 2008, 캔버스에 유채, 162.1X227.3cm, 전혁림미술관 소장봄, 2005, 종이에 석판, 30X41cm, 전혁림미술관 소장꽃과 나비, 2005, 종이에 석판, 30X41cm, 전혁림미술관 소장새만다라, 2007,..
-
스크랩 - 세계의 건축가
세계의 건축가 -105. 파올로 솔레리 Paolo Soleri 와 아코산티 Arcosanti
1. 건축가 파올로 솔레리 출생 1919년 6월 21일 이탈리아 토리노사망 2013년 4월 9일 (93세) 파라다이스 밸리, 애리조나 주 (Paradise Valley, Arizona)국적 이탈리아계 미국인모교 토리노 폴리테크닉 대학교활동 기간 1944–2012어워드 1963 – 미국 건축가 협회 장인 정신금메달 2000 –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에서 레오네 도로건물 코산티프로젝트 아르코산티 파올로 솔레리 (Paolo Soleri, 1919년 6월 21일 - 2013년 4월 9일)[1]는 미국의 건축가이자 도시 계획가이다. 그는 교육 기관인 코산티 재단(Cosanti Foundation)과 아르코산티(Arcosanti)를 설립했습니다. 솔레리는 애리조나 주립 대학의 건축 대학 강사였으며 2006 년 Na..
-
스크랩 - 건축사 신문
양산 복합문화타운
Home건축건축탐방양산 복합문화타운양산 복합문화타운입력 : 2019-07-01 10:17수정 : 2019-07-01 10:17 건축탐방 : 본지는 부산‧울산‧경남 세 지역의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고, 건축사와 직접 건축물을 답사하고 토론하며 건축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자 1년에 2번 건축탐방을 실시한다. 본지는 이번 6월 탐방을 양산 복합문화타운으로 결정하고, 6월 25일 편집위원, 경남 건축사들과 함께 진행했다. 양산 복합문화타운은 오는 7월 19일 개관 예정이며,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기반시설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차상현 건축사(단재 건축사사무소)와 김정규 건축사(건축사사무소 디자인포)는 지난 2016년 설계공모에 당선되어 올해 준공을 하였다. 대지위치 경상남도..
-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⑫ ‘공간의 연속성’ 구현하는 에스컬레이터
層구분 무너뜨린 ‘마술계단’… 상업공간의 신세계 열다문화일보입력 2019-01-23 10:24건물 전체를 연결하며 공간의 주역이 된 런던 로이즈의 에스컬레이터. @Lee Pelling ■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⑫ ‘공간의 연속성’ 구현하는 에스컬레이터움직이는 레일에 몸싣는 방식‘수직이동’엘리베이터와 달리주변환경 유연하게 체험 가능런던 백화점에 처음으로 설치매장 전체 한눈에 볼수있게 돼쇼핑 공간 폭발적으로 늘어나미술관 ·철도역 등 적용 확대서울 센트럴시티 근처에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두세 걸음만 걸으면 문도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카페가 있다. 바닥과 바닥 사이를 움직이며 운송하는 계단인 에스컬레이터는 기능적으로는 교통 시설이다. 따라서 이 작은 카페는 교통 시설에 직접 이어져 ..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지역답사수첩] 옥연지 ‘송해공원’
[지역답사수첩] 옥연지 ‘송해공원’기자명 김진섭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라온 입력 2023.04.24 14:49 옥연지 송해공원은 대구 달성군의 명예 군민인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딴 공원이다. 옥연저수지 일원 4만7,300제곱미터에 걸쳐 조성이 되었으며, 공원과 함께 조성된 ‘옥연지 둘레길’은 옥연지 일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이다. 2015년 조성이 시작되어 2017년에 완공이 되었다. 송해공원과 둘레길이 생기면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졌던 옥연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사진=김진섭 건축사) 송해(宋海), 그의 생애송해는 성악을 전공한 가수였지만,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코미디언 활동을 가수 활동보다 더 많이 했기에 사실상의 본업은 코미디언이며, 1988년 ..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수상 그 후㉒] 2022 광주광역시 건축상 주거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지산돌집’
[수상 그 후㉒] 2022 광주광역시 건축상 주거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지산돌집’기자명 서정필 기자 입력 2023.05.22 10:38 도시와 자연 사이 특이한 삼각형 모양 돌집좁은 부지와 경관 해석 과제, ‘흐름’을 키워드로 훌륭히 풀어 해마다 전국 각 지역에서는 그 지역에서 새로 지어진 건축물 중 탁월한 작품을 선정해 건축상을 수여한다. 심사위원들의 경탄을 자아내며 시기마다 건축문화를 선도했던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함께 잘 숨 쉬고 있을까? 대한건축사신문은 역대 수상작들을 다시 찾아 그 건축물들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설계를 담당했던 건축사와 건축주의 이야기를 듣는 기획을 마련했다. 스물두 번째 작품은 2022 광주광역시 건축상 주거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지산돌집’이다. 2022 광주광역시 건축상 주..
-
스크랩 - 건축사 신문
제14회 경상남도 건축상 수상작
Home건축건축상제14회 경상남도 건축상제14회 경상남도 건축상입력 : 2021-11-01 19:14수정 : 2021-11-01 19:14 올해 개최된 제14회 경상남도 건축상 대상에 ‘거제도 지평집’이 올랐다.경상남도는 이번 공모에 출품된 총 39점의 작품에서 대상1점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특별상 2점 등을 선정했다. 심사 기준으로는 자연과의 조화, 합리성, 인간에 대한 배려, 새로운 건축적 시도 등이 고려됐다.대상을 받은 거제시 사등면에 위치한 ‘거제도 지평집’은 수평면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살린 자연과의 조화성이 특히나 돋보였다. 이는 조병수 건축사(주.비씨에치오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이다.최우수상에는 합천군 가회면의 ‘철쭉과 억새사이’ 관광휴게시설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창원시 ..
-
스크랩 - 세계의 건축가
세계의 건축가 -104. 오스왈드 마티아스 웅거스 Oswald Mathias Ungers
1. 건축가 오스왈드 마티아스 웅거스 오스왈드 마티아스 웅거스 (Oswald Mathias Ungers, 1926 년 7 월 12 일 - 2007 년 9 월 30 일)는 독일의 건축가이자 건축 이론가로, 합리주의 디자인과 입방체 형태의 사용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주목할만한 프로젝트 중에는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및 쾰른의 박물관이 있습니다. 약력 오스왈드 마티아스 웅거스(Oswald Mathias Ungers)는 아이펠(Eifel) 지역의 카이저세쉬(Kaiseresch)에서 태어났다. 1947년부터 1950년까지 카를스루에 대학교에서 에곤 아이어만(Egon Eiermann) 밑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그는 1950년 쾰른에서 건축 사무소를 설립하고 1964년 베를린, 1974년 프랑크푸르트, 1983년..
-
자 연
2024 함안 연꽃테마파크 - 17 (2024.07.26.)
[ 함안 연꽃테마파크 ] 함안 관광명소인 연꽃테마파크는경남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233의 1 일원의 천연늪지를 활용해 만든 자연친화적 테마공원이다. 지난 2010년부터 3년간에 걸쳐 조성됐다. 10만9800㎡에 달하는 이곳에는 홍련과 백련, 수련 등의 연꽃을 비롯해물양귀비, 물아카시아, 물수세미, 무늬창포, 좀개구리밥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공존한다. 연꽃은 홍련과 백련이 주를 이룬다.법수면 옥수늪에서 자생하는 토종연꽃인 ‘법수홍련’은 경주 안압지 연과 유전자가 동일한 신라시대 연이다. 키가 작고 은은한 연분홍색 꽃잎과 특유의 강한 향기를 품고 있다.지난 2007년 서울 경복궁의 경회루 연꽃 복원 품종으로 선정돼 서울로,2016년는 경북 울진의 지역명소인 연호정으로도 보내진 품종이다. 특..
-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2] 산탄젤로 성 (Castel Sant'Angelo)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2] 산탄젤로 성 (Castel Sant'Angelo) 덴마크 건축사 ・ 2021. 6. 13. 23:10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테베레 강 인근에는 날개달린 천사들이 지키고 있는 거대한 원형 건축물이 있다. 산탄젤로 성은 이탈리아어로 "천사의 성"이라는 뜻인데 과거 590년경, 유럽에 흑사병이 유행할 때 산탄젤로 성의 칼을 든 천사(성미카엘)가 나타나 이 끔찍한 병을 퇴치했다는데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성의 정상 뿐만 아니라 입구의 다리에도 수많은 천사 조각들이 우뚝 서있다.성 꼭대기에 위치한 성미카엘 상, 출처: thougheternity.com 산탄젤로성 전경, 출처: elledecor.com원래는 139년 로마의 히드리아누스 황제와 그의 가족을 위한 무덤을 목적으로 ..
-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 건축은 부동산이 아니다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건축은 부동산이 아니다입력 : 2015.10.07 20:59 수정 : 2015.10.07 21:16승효상 | 건축가·이로재 대표 지난달 말 베이징 디자인위크라는 행사의 개막식에 기조강연을 요청받아 가게 되었다. 6회를 기록하는 행사지만 그 수준을 몇 해 전에 경험한 적이 있어 올해의 행사도 만만히 보고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래서 기조강연인데도 다른 일을 핑계로 처음부터 참석하지 않고 내 순서가 닥쳐서야 강연장에 입장하는 오만을 부렸다. 게다가 중국 땅에서 건축설계 작업도 15년째 하고 있으니 중국의 건축과 도시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고 있는 것처럼 행세했다. 솔직히 말하면 낮춰본 게다. 근데 이 모든 게 오산이었으며 이 행사로 끝내 적잖은 충격을 받고 말았다. ..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지역답사수첩]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주막, 삼강주막(三江酒幕)
[지역답사수첩]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주막, 삼강주막(三江酒幕)기자명 김진섭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라온 입력 2023.04.10 13:59 (사진=김진섭 건축사) 세 개의 강이 합쳐지는 곳경상북도 예천에 있는 ‘삼강주막 마을’은 세 개의 강이 합쳐지는 곳에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봉화에서 발원한 내성천이 소백산 남쪽 물줄기와 합쳐져 흐르고 문경 황장산에서 발원한 금천이 낙동강 본류와 어우러져 ‘삼강(三江)’이라는 지명이 생겼다.내수면의 이동이 많았던 시절, 삼강 나루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배가 오가다 보니 삼강마을에 주막이 생겨나게 되었다. 조선시대 시장을 돌면서 각 지방의 물품을 교환하는 보부상 또한 쉬어가는 쉼터가 되었다. 삼강 나루가 북적이던 시절, 소를 6마리 실을 수 있는 큰..
-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⑪ ‘위아래로 이동하는 상자’가 바꾼 세상
모든 층 평등하게 만든 엘리베이터, 도시의 ‘수직혁명’ 이끌다문화일보입력 2019-01-02 10:39 존 포트먼의 하얏트 리젠시 애틀랜타 호텔 아트리움. 투명한 유리를 통해 내부 공간을 조망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는 위아래가 뚫린 대규모의 공간 안을 이동하는 주인공이 된다. @Maciek Lulko ■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⑪ ‘위아래로 이동하는 상자’가 바꾼 세상전차가 수평확장 만들었다면고층빌딩 시대 연 핵심 요인토지 이용가치 혁명적 변화거대 철골구조 에펠탑 승강기고공상승 극적인 경험 가능케부와 조망권 직접 연결하기도새 건축 움직이는 동인이자사적이면서 동시에 공적인복잡한 도시의 사회적 공간오늘날 우리 주변에 있는 저 수많은 건축물에는 철근 콘크리트나 철골 구조로 이루어진 입체 격자, 그..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수상 그 후㉑] 2022 인천광역시 건축상 장려상 ‘해찬솔 작은도서관’
[수상 그 후㉑] 2022 인천광역시 건축상 장려상 ‘해찬솔 작은도서관’기자명 서정필 기자 입력 2023.05.09 14:36 화려한 송도국제도시 속 작은 휴식 같은 건축물설계자 김경택 건축사 “강한 끌림 주는 건축물 되도록 설계”송도 주민들 부담 없이 찾는 일상 공간으로 자리 잡아 해마다 전국 각 지역에서는 그 지역에서 새로 지어진 건축물 중 탁월한 작품을 선정해 건축상을 수여한다. 심사위원들의 경탄을 자아내며 시기마다 건축문화를 선도했던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함께 잘 숨 쉬고 있을까? 대한건축사신문은 역대 수상작들을 다시 찾아 그 건축물들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설계를 담당했던 건축사와 건축주의 이야기를 듣는 기획을 마련했다. 스물한 번째 작품은 2022 인천광역시 건축상 장려상 수상작 ‘해찬솔 작은..
-
외부 건축관련 자료
[ART IN ACCOMMODATION] 예술에 묵다 디자인에 눕다
[ART IN ACCOMMODATION] 예술에 묵다 디자인에 눕다Editor. 트래비 입력 2013.01.31 00:00 예술에 묵다 디자인에 눕다 때로는 트렌디한 디자인, 훌륭한 건축, 아름다운 전망을 지닌 숙소에 묵는 것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기도 한다. 2004년 건축가 민규암이 양평에 지은 럭셔리 펜션 ‘생각 속의 집’이 커다란 성공을 거둔 이래 여행자들은 건축과 디자인의 미학이 담긴 숙소를 더욱 갈망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수요는 휴식을 취하며 감성까지 충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숙소들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휴식을 위하여 건축, 디자인, 인테리어 감각이 빼어난 호텔, 리조트, 펜션 12곳을 엄선했다.모켄은 건축의 뼈대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유리로 덮어 채광 효과를 극대화 했다...
-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1] 므니에 초콜릿 공장 (Menier Chocolate Factory )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1] 므니에 초콜릿 공장 (Menier Chocolate Factory ) 덴마크 건축사 ・ 2021. 6. 12. 19:17 파리 근교에 위치한 소도시 누아지엘 (Noisiel)에서는 유네스코에의해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세계 최초의 초콜릿 공장 건물을 만나 볼 수 있다. 19세기 중반에는 사람들이 먹던 약은 매우 썼기 때문에 제약업자들은 그 맛을 달게 해줄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1893년 므니에초콜릿 포스터, 출처: 위키백과 므니에(menier)는 제약업자의 아들로 태어났고 약제조에 쓰이던 카카오 콩을 가루로 빻아서 최초의 보급형 초콜릿을 생산해 내었고 막대한 부를 쌓았다. 그 후 건축가 질 소니에 (Jules Saulnier)에게 의뢰하여 낡은 ..
-
스크랩 - 세계의 건축가
세계의 건축가 -103. 한스 콜호프 (Hans Kollhoff)
1. 건축가 한스 콜호프 한스 콜호프 (1946년 9월 18일 튀링 겐주 바트로벤 슈타인 에서 태어남 )는 독일의 건축가이자 교수이다.그는 포스트모던 과 신고전주의 건축 의 대표자이며 , 뉴어바니즘 의 주창자이다 .초기 생애콜호프는 새로 설립된 DDR 의 남쪽 끝에 있는 튀링겐의 가족 농장에서 생애의 처음 6년을 보냈습니다 . 1953년에 가족은 서독으로 탈출하여 북부 바덴에 정착했습니다.경력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마인 광장(2001년 완공) Kollhoff는 1968년 Karlsruhe 대학교 에서 건축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 학부생이었을 때 Kollhoff는 Eiermann이 작성했지만 더 이상 가르치지 않는 과목과 Eiermann의 협력자였던 건축가 Gerhard Assem의 Karlsruh..
-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 ‘포촘킨파사드’와 도시의 속살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포촘킨파사드’와 도시의 속살입력 : 2015.08.26 21:33 수정 : 2015.08.27 10:07승효상 건축가·이로재 대표 18세기 중엽, 프러시아 출신으로 러시아의 절대군주가 된 예카테리나 2세는 남편인 표도르 3세를 축출하면서 제위에 오를 만큼 권력지향적 인물이었다. 그녀의 러시아는 폴란드 분할과 크림반도의 합병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내부로는 행정개혁과 문예부흥을 성공적으로 이뤄 절정의 시대를 구가한다. 이방의 여인임에도 러시아의 전통과 풍습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러시아 국민들의 사랑을 얻은 그녀는 예카테리나 대제로도 불렸으니 성공한 통치자였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 당나라의 측천무후와도 곧잘 비교되는데, 특히 남성편력에서 둘은 막상막하였..
-
스크랩 - 건축사 신문
왕방요 - 2023 울산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작(일반분야)
Home건축작품소개 왕방요 제299호 13면입력 : 2024-04-29 09:41수정 : 2024-04-29 09:422023 울산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작(일반분야)정웅식 건축사 l ㈜온 건축사사무소 대지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 706-1 대지면적 860㎡ 용도 제2종근린생활시설 건축면적 168㎡ 연면적 168㎡ 규모 지상 1층 구조 철근콘크리트 외부마감 유로폼 노출콘크리트 시공자 신용균 사진 윤준환 도예가-신용균 고 신정희 선생은 300년 동안 맥이 끊긴 서민들이 즐겨 사용하는 조선 사발을 재현하고 “이도다완” 및 황색 찻잔을 만들어 일본에서 먼저 인정을 받았다. 독학으로 맥이 끊어진 우리의 유약과 흙을 연구하여 한국의 도맥을 발전시켰다. 신용균 선생은 고 신정희 선생의 차남으로 현재까지..
-
스크랩 - 건축사 신문
가야 부처스
Home건축작품소개 가야 부처스 제301호 13면입력 : 2024-07-01 15:40수정 : 2024-07-04 09:27 유대우 건축사ㅣ유가 건축사사무소설계팀 심순정, 권효경 대지위치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 1134 대지면적 2,235㎡ 지역지구 도시지역, 자연녹지지역, 자연취락지구 용도 제1,2종 근린생활시설(소매점, 일반음식점) 건축면적 648.77㎡ 연면적 994.25㎡ 건폐율 29.02% 용적률 44.48% 규모 지상2층 높이 7m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외부마감 노출콘크리트, 로이 복층유리, 기와, 홍송 주차 8대 건축주 윤치환 시공자 (주)엔원종합건설 사진 심순정 감리자 피엔케이 종합건축사사무소 설비·전기 티에스이엔이 기존건축물의 골조는 콘크리트구조에 지붕은 개량기와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
스크랩 - 건축사신문(대한건축사협회)
[지역답사수첩] 가락국 마지막 왕의 무덤, 구형왕릉(仇衡王陵)
[지역답사수첩] 가락국 마지막 왕의 무덤, 구형왕릉(仇衡王陵)기자명 김진섭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라온 입력 2023.03.27 14:05 수정 2023.10.12 16:08 (사진=김진섭 건축사) 산청 전 구형왕릉(山淸 傳 仇衡王陵)가락국의 마지막왕 구형왕의 능은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산16에 자리잡고 있다. 지리산 상봉에서 불과 50리 정도의 거리에 있는 왕산(王山) 아래 능소(陵所)라고 불리는 곳이다. 지리산 깊은 계곡 마천에서 흘러 내려온 임천(臨川) 옆 덕양전(德讓殿)이 구형왕릉 입구다. 이곳에서 산 쪽으로 1km쯤 올라가면 구형왕릉이 나온다.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으로, 왕릉이라는 근거가 확실하지가 않아서 전 구형왕릉으로 불리었다. 앞에 전(傳)자가 붙은 이..
-
스크랩 - 세계의 건축가
세계의 건축가 -102. 마크 포스터 게이지 Mark Foster Gage
1. 건축가 마크 포스터 게이지 마크 포스터 게이지(Mark Foster Gage)는 미국의 건축가로, 독특하고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 중 하나는 뉴욕 맨해튼에 제안한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미국 건축 전문매체인 아케닉트에서 소개되었으며, 뉴욕 41 웨스트 57 스트리트에 위치합니다. 또한 그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에서 리조트 트레이암(TREYAM)을 설계했습니다. 이 리조트는 세계에서 가장 긴 450m 길이의 루프탑 인피니티 풀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끄는 리조트입니다. 마크 포스터 게이지는 단순한 럭셔리 호텔 건물을 넘어 관점과 시각의 변화를 통해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마크 포스터 게이지(Mark Foster Gage)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