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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건축가 -063. 세지마 카즈요와 니시자와 류에의 SANNA

 

1. 건축가 세지마 카즈요와 니시자와 류에의  SANNA

 

일본의 건축가

1. 개요

일본의 건축가 세지마 카즈요(妹島和世)와 니시자와 류에(西沢立衛)의 유닛 건축 사무소. SANAA는 Kazuyo Sejima + Ryue Nishizawa. Sejima And Nishizawa And Associates 의 약자라고 한다.

2010년 프리츠커상 수상[1] 및 일본건축협회상 2회 수상, 금사자상 수상 등 일본 국내 뿐 아니라 세계구급으로 유명한 건축 유닛이다.

2. 구성원

3. 특징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과 하얀 외장, 가는 기둥, 얇은 슬라브로 가벼운 느낌을 내면서 자유로운 공간을 구축하는게 특징이다. 구조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디자인을 최신 기술을 보유한 엔지니어 회사와의 협력으로 해내는 경우로도 유명한데 대표적인게 로잔느 Rolex Center의 유려한 콘크리트 곡면 슬라브.

건축뿐 아니라 가구 디자인도 한다. rabbit chair가 이쪽으로 유명한 편.

4. 대표작


SANAA가 설계한 가나자와 21세기 박물관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프리츠커상 수상작인 카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교 캠퍼스의 EPFL Rolex Learning Center,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별관인 The Louvre Lens, 뉴욕의 New Museum of Contemporary Art, 독일 에센의 Zollverein Design School, 도쿄 오모테산도의 크리스챤 디올 빌딩 등이 있다.

출처 - 나무위키

 

 

 

 

 

 

 

 

2.  내가 좋아하는 건축사무소 SANAA

 

 님님님 ・ 2022. 2. 16. 1:44
 

건축가는 자기 욕심을 채울 작품 활동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들에게 좋은 공간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내가 그렇게 되고싶었다.

그래서 그런지 특정 건축가 자체에 그리고 스타일 안에 갇히기 싫어서 애써 기능적인 부분과 논리, 다양한 건축가들을 공부하려고 했는데 항상 내 눈과 관심을 사로잡는건 비슷비슷하게 생긴 건축물들과 공간들이었다. 사실 당연한얘기일지도..

헐 이쁘다! 하고 보면 결국 죄다 같은 스튜디오 작품이더라 ㅋㅋ 대표적인 건축그룹은 일본의 SANAA

 

New Urban Campus for Bocconi University ⒸArchdaily

사나 SANAA는 일본의 건축그룹으로, 세지마 카즈요(Sejima Kazuyo)와 니시자와 류에(Nishizawa Ryue)로 구성된 팀이다. 2010년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 상을 수상한 엄청난 팀이다..! SANAA의 건축물은 단순하고 절제되면서도 주변환경과 어우러져 하나의 풍경처럼 보이는 특징을 갖고 있다.

 

 

1987년 31세의 나이로 세지마 카즈요는 자신의 설계 사무소를 설립했으며, 니시자와 류에는 세지마 사무소의 직원이었다. 독립해 자신의 사무소를 차리려는 니시자와에게 세지마는 각자의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공동의 사무소를 운영하자는 제안을 한다. 이렇게 탄생한 사무소가 SANAA이다.

세지마의 건축은 유리, 자갈, 금속 등으로 만들어져 매끄럽고 절제된 모더니스트적 표현을 주로 하며, 건물과 주변 환경의 조화를 중요시한다. 특히 유리를 많이 사용하여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뚜렷하지 않게 함으로써 그 흐름을 부드럽게 자아낸다. 니시자와의 건축은 건물의 기능적인 부분을 넘어서 환경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관계성을 강조하는 열린 건축을 지향한다.

..음 별로 와닿지도 않는 현학적이고 관념적인 설명은 쓰고싶지가 않다. (아무래도 대학원은 안가는게 맞는듯) (+다쓰고보니 언행불일치)

New museum ⒸArchdaily

대표작인 뉴욕의 New Museum로, 2007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New museum은 1977년에 설립되었는데, 당시 급진적인 현대 미술의 중심을 세우겠다는 목표를 가진 대담한 비전의 산물이다. 이후 건물 자체가 시각적으로 존재감을 확립하고, 더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SANAA가 new museum 건물을 디자인을 하게 되었다.

군더더기 없이 비스듬히 쌓아올린듯한 박스 더미는 현대미술관인 New museum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준다.

New museum ⒸArchdaily

SANAA의 뉴 뮤지엄은 다양한 크기의 상자 7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 코어를 중심으로 수직으로 쌓여있다. 대지가 면적을 최대로 사용하지 않고 여유를 두어 상자들이 중앙에서 벗어나 역동적으로 볼륨을 구성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New Museum

ⒸArchdaily

1층은 유리벽으로 되어있어 박물관 내부의 활동을 드러내고, 기관 자체의 투명성 또한 나타낸다. 뒤쪽까지 투명하게 노출되어 있어 건물 너머의 거리에 있는 미술품까지 볼 수 있다.

이러한 유리벽은 건물을 이루는 상자의 하중을 견디기 위해 강철 트러스에 의존하는 구조를 사용했다. 이 트러스의 사용으로 인해 내부에는 기둥이 필요없게 되어 전시공간이 방해받지 않는다.


 

Grace Farm

ⒸArchdaily

SANAA의 또 다른 대표적인 건축물은 미국의 뉴케이넌에 있는 Grace Farm이다. 이 건물은 비영리단체인 Grace Farms 재단이 자연을 체험하고, 예술을 접하며, 정의를 추구하고, 또 공동체와 신앙을 탐구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이다. Grace Farm은 단지 건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내는 건축물이다.


GRACE FARMS 재단에서 요구한 네가지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Experience Nature: Our aim is to draw people into this beautiful landscape, to enhance one’s experience of nature through all five senses, and to allow nature itself to inspire in us an experience of awe.

Foster Community: We hope to provide a warm, welcoming environment that fosters personal relationships through passive and active, social and artistic activities.

Pursue Justice: We will offer resources and feature opportunities to improve lives by helping others, showing mercy and advancing justice together.

Explore Faith: We aspire to create an environment for reflection, study, discussion and worship.”


 
 

Grace Farm ⒸArchdaily

SANAA의 목표는 건물이 스스로 주목을 받기보다는 아름다운 주변 광경과 계절이 변하는 모습을 투영하고, 방문객들이 이를 즐길 수 있는 건축물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건물을 높게 올리지 않고 완만하게 언덕을 따라 흐르는 디자인을 하였다. 건물의 윗부분은 반사가 되는 메탈로 덮어 마치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듯한 모습을 담아낸다. 또한 SANAA가 잘 사용하는 깨끗한 곡면 유리를 통해 사용자는 건물 내부에 있더라도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Grace Farm ⒸArchdaily


 

 

 

New urban campus for Bocconi University ⒸArchdaily

마지막으로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건물인 보코니 대학의 뉴 어반 캠퍼스! 2019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너무 이쁨..) 이 건물은 기존 캠퍼스와 인접한 밀라노 도심에서 가까운 넓은 부지에 위치해있다. 이 건물들은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 모두에게 개방된 새로운 공원에 자리잡고 있다.

 
 

New urban campus for Bocconi University ⒸArchdaily

SANAA답게, 모든 부지를 꽉 채우지 않고, 구불구불한 산책로로 공원을 나누고 공원 주변에 유기적인 공간으로 프로그램을 나눴다. 밀라노는 옛부터 각각 안마당을 가지고 있었는데, 모든 층은 건물의 테두리를 따라 발코니가 있으며 풍부한 야외 공간을 가지고 있다.

건물의 외부는 도시와 다공성의 관계를 형성하는 곡선의 금속 메시에 의해 가려져 있다. 이러한 시스루 표면은 건물의 지상 높이보다 살짝 높에 위치하여 각각 건물의 맨 아랫부분에 유리 띠를 만들어냈다. 이를 통해 공원을 가로지르는 이 통로들을 시각적으로 연결한다. 이는 건축물을 공원의 일부로 만드는 시도를 한 것이다.

 
 

 

New urban campus for Bocconi University ⒸArchdaily

 

 

New urban campus for Bocconi University ⒸArchdaily

이렇게 복잡 이상(?)한 유기적인 평면을 저렇게 깔끔하게 풀어내는지..!

 

 

 

 

 

 

 

 

 

 

3.  환경과 건축, SANNA의 캠퍼스

 니아  2021. 10. 6. 12:10
 

SANAA의 건축이 환경과 교류하는 방식


세지마 카즈요와 니시자와 류에가 설립한 일본 건축가 그룹 SANAA. 이들의 건축은 단순함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생활과 주변 환경을 긴밀하게 연결한다. SANAA에게 건축은 경계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의 조화를 통해 본질을 발견하는 일에 가깝다. 오는 10월 22일 도쿄의 TOTO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환경과 건축 環境と建築» 전시에서는 SANAA가 일관된 철학을 기반으로 실현한 각국의 프로젝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Paolo Tonato

Bocconi 대학교 캠퍼스는 해당 프로젝트들 중 하나로, 건물이 위치한 이탈리아 밀라노의 환경과 적절한 조화를 실현한 건축이다. 여러 개의 반투명 스크린으로 제작된 외벽은 투명하게 물결치며 건축물의 내 외부를 교차시키고, 내부의 녹지 공간과 회랑은 건물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며 동시에 이를 활용하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 사이에 자연스러운 교류를 만든다. 이는 건물 안에서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이 외부 환경과 구분되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것을 중요시하는 세지마 카즈요의 건축적 성향이 드러난 부분이다.

출처 : Paolo Tonato

Bocconi 대학교 캠퍼스의 초기 디자인은 역사적인 밀라노 궁전의 회랑과 주랑현관을 본떠 건축의 역사를 강조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SANAA는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총 35000m2인 대지 중 절반 만을 건물을 위해 사용하고 나머지 공간은 야외 공간과 녹지 공간으로 활용해 여러 개의 마당과 정원을 만들었다. 결론적으로 인위적인 가공없이 캠퍼스 내 원활한 의사소통을 실현시킨 것이다. 이는 회랑과 현관의 기능과도 일치한다. 이러한 부분에서 지역이 가진 맥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현대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축을 하려는 SANAA의 시도를 엿볼 수 있다.

출처 : SANAA

SANAA는 건축에서 당연시되어온 가정들을 새로운 시야로 바라볼 때 과거에는 보지 못했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명확한 철학을 가지고 건축의 맥락을 탐구하며 그 본질을 날카롭게 찾아내는 그들의 접근 방식은 건축 곳곳에 녹아 들어있다. 단순한 형태로부터 이를 발견하는 것은 이용자들로 하여금 짜릿한 쾌감과 경외를 느끼게 한다. 이번 «환경과 건축» 전이 관람자와 SANAA 모두에게 환경과 건축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선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세지마 카즈요 + 니시자와 류에 / SANAA전 ‘환경과 건축’

(KAZUYO SEJIMA + RYUE NISHIZAWA / SANAA : Architecture & Environment )

기간 | 2021.10.22() – 2022. 3.20

장소 | 도쿄 TOTO 갤러리

방문 예약 | https://jp.toto.com/gallerma/ex211022/index.htm

 

 

 

 

 

 

 

 

 

 

4.   [효효 아키텍트-63] 일본적 정서를 세계화시키는 건축그룹 SANAA(上)

 


[효효 아키텍트-63] 일본적 정서를 세계화시키는 건축그룹 SANAA(上)


매일경제  2020.11.27


[효효아키텍트-63] 세지마 가즈요(Sejima Kazuyo. 1956~)는 대학원 졸업 후 이토 도요(Ito Toyo. 1941~)의 설계 사무소에 입사해 6년간 근무하고 1987년 독립한다. 1995년 세지마는 니시자와 류에(Nishizawa Ryue. 1966~)와 함께 국제공모전이나 큰 프로젝트를 같이하는 사나(SANAA·Sejima And Nishizawa And Associates) 건축 사무소를 설립했다. 소규모 건축물이나 개인주택 프로젝트는 별개로 진행한다.

세지마 건축은 유리, 자갈, 금속 등으로 만들어져 반짝이고 매끄러운 표면의 모더니스트적 요소가 가미되고, 건물과 주변 환경의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한다. 유리를 많이 사용하며 내부와 외부 흐름을 부드럽게 생성해내는 특징을 보인다. 니시자와 건축은 단순히 건물의 일반적인 기능을 넘어 환경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관계성을 강조하는 열린 건축을 지향한다.



가나자와 21세기미술관(21st Century Museum of Contemporary Art in Kanazawa. 2004) /사진=wikimedia



일본 가나자와 21세기미술관(21st Century Museum of Contemporary Art in Kanazawa. 2004)은 도심 재생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전통 공예 이미지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작업이었다. 200억엔이 투입된 21세기 미술관에는 매년 가나자와 인구의 약 3배가 넘는 150만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이 미술관은 SANAA의 건축가 듀오가 추구하는 '공원과 같은 건축'이나 '투명성'과 '개방성'이라는 디자인 특성을 보여준다. 미술관은 지름이 113m에 달하는 나지막한 원통형이다. 유리로 된 외벽은 사방 네 곳으로 출입구가 나 있다. 앞도 뒤도 없고 주변은 잔디로 둘러싸여 있다. 지역 사회의 접근성을 중시했다. 사각형 또는 원형의 방 형태로 생긴 14개의 전시실은 중앙 통로로 연결된다.



대개의 미술관이 관람 방향을 정해놓은 것과는 달리 관람객이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한다. 의도적인 위계 없이 그저 순수한 전시 기능에 따라 매스 형태로 배치했다. 건물 내부에서 바깥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의자도 곳곳에 배치돼 있다. 대부분 미술관에 가면 볼 수 있는 중앙 홀을 없앴기에 가능한 디자인이다.

SANAA는 내부의 모든 벽면은 백색으로 처리했다. 세지마는 이런 얘기를 한다. "하얀색은 아주 평범한 색깔이다. 위계를 가지지 않도록 만들려고 한다. 위계를 피한다는 것은, 빛을 모든 곳으로 가져와 대비가 심하지 않도록, 즉 퍼지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하얀색을 느끼는 것이다." 입면을 구성하는 외부 경계면은 투명 유리로 계획했다. 유리 경계면은 투명한 회랑을 형성한다. 대부분의 건축가들이 외관에 집중하는 동안 두 건축가는 전시실과 그 기능에 초점을 맞추었다.

두 건축가의 특징이 결합된 SANAA 작업은 장식적 요소나 군더더기가 전혀 없다. 이들은 모형을 많이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SANAA 건축을 특징 짓는 요소인 두께의 상실, 가벼움, 백색은 치밀한 사전 실행에서 나온다. 세지마는 한 인터뷰에서 "건축이 간결해 보이지만 처음부터 이런 디자인이 나오는 건 아니다. 끝없이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 마침내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SANAA는 모형 작업을 할 때 공간에 대한 다른 해석을 동시에 진행한다. 각 작업에서 수많은 모형은 복잡하면서 서로 다른 층위를 가지며 이웃하며 섬세하게 변환한다. 각자는 평면도를 제시하고 동일한 수순으로 모형을 제작한다. 사무소는 서로 다른 사안을 평가하고 빠르게 선택을 한다. 프로젝트의 모든 구상 단계에 걸쳐 최초의 에스키스에서 구조적 세부 사항까지 모형 작업은 계속된다.

SANAA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주변 환경과 관계, 즉 소통과 공존이다.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글라스 파빌리온(Toledo Museum of Art's Glass Pavilion. 2004)은 사람들 동선도, 시선도 막지 않는 투명한 세상을 펼친다. 바깥 풍경들이 자연의 빛을 받으며 시시각각 반사되거나 큰 나무 사이로 흘러가기도 한다.

관람을 하거나 카페에서 즐기거나, 워크숍을 하거나 모든 움직임은 프로그램을 시각화한 디자인처럼 항상 변화하고 움직이는 또 다른 형상을 만든다. 파빌리온 전시장, 워크숍이 이루어지는 곳 등 모두 유리로 나누어지는 공간이다. 유일하게 한쪽 벽면이 유리가 아닌 전시장은 연대별 유리 작품이나 유리 용기의 변천사를 모아놓은 유리 박물관의 일부분이다.





미국 뉴욕 뉴 뮤지엄(New Museum of Contemporary Art. 2007) /사진=wikimedia



뉴욕 소호 인근에 위치한 뉴 뮤지엄(New Museum of Contemporary Art. 2007)은 각기 다른 모양과 크기의 직사각형 상자들을 아무렇게나 쌓아올린 듯한 수직적 볼륨의 외관이 특징이다. 현대적이고 도회적인 뉴욕 특유의 느낌과 미술관이 추구하는 우아한 이미지가 결합한 과감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1970년대 후반 뉴욕 맨해튼 소호를 중심으로 새로운 감각과 실험적 장르를 수용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뉴 뮤지엄(1977)이 등장했다. 이후에는 맨해튼 동남부의 바우어리(Bowery)로 옮겨져 SANAA가 설계하고, 5년간 공사를 거쳐 2007년 12월에 재개장했다.

건축가 듀오는 대지가 740㎡밖에 되지 않는 조건에서 일반 사무 빌딩과는 다른 미술관의 정체성을 찾아야 했다. 외부에서 보았을 때는 사면이 모두 막힌 것처럼 보이지만 층간 평면의 크기를 달리함으로써 중간층에 채광창을 들이고 유리 난간의 테라스를 들여 뉴욕 시내 모습이 펼쳐진다. 테라스는 입면과 볼륨 구성의 주요한 디자인 요소이며 관람객들에게 휴식과 조망을 제공한다. SANAA의 또 다른 작품인 '21세기 미술관'과 함께 2010년 SANAA가 프리츠커상을 수상하는 주요한 근거가 되었다.

이 건물은 조밀한 도시의 맥락(Context)에 순응해 층층이 쌓아올린 수직 형태의 매스를 사선 제한과 평면 구성에 따라 엇갈리게 변화시키며 건축물 전체의 볼륨을 구성했다. 1층 출입구와 가로의 경계면은 투명 유리를 적용해 개방감이 확보되어 대중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건물 외장은 더블스킨 시스템을 채택해 단열 충진된 외피 위에 높은 투명성과 질감을 가진 알루미늄 메시(mesh)를 대각선으로 교차시키고 특수 제작된 클립으로 고정하였다.

[프리랜서 효효]

※참고자료 : danggan 블로그, 잠수일지 블로그

출처 - 나홀로 테마여행 | [효효 아키텍트-63] 일본적 정서를 세계화시키는 건축그룹 SANAA(上) - Daum 카페

 

 

 

 

 

 

 

 

 

 

5.  [효효 아키텍트-64] 일본적 정서를 세계화시키는 건축그룹 SANAA(下)

 
[효효 아키텍트-64] 일본적 정서를 세계화시키는 건축그룹 SANAA(下)


매일경제  2020.12.04





스위스 로잔공과대학(EPFL·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Lausanne)의 롤렉스 러닝 센터(Rolex Learning Center. 2010) /사진=wikimedia



[효효아키텍트-64] 스위스 보(Vaud)주의 도시 에퀴블렌(Ecublens)에 자리한 국립 로잔공과대학(EPFL·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Lausanne)의 롤렉스 러닝 센터(Rolex Learning Center. 2010)는 날렵한 지붕 처마 아래 엮어진 다채로운 기능을 함유한 3개의 박스형 공간이다. 캠퍼스 중앙에 자리 잡은 센터는 경사면(slope)으로 경계가 지어진 개방 공간과 파도치는 형상의 유기적 외관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로잔 공과대학은 만남과 대면, 대화를 모토로 미래형 도서관으로서 러닝센터를 신축하게 되었다. 지명 현상설계에 당선된 SANAA의 계획안은 '단일 층의 넓고 열린 공간'이라는 건축적 특성으로 정의된다. 대지의 대부분을 뒤덮는 유기적인 판 형태와 과감한 디자인 계획으로 캠퍼스 전체와 연결성·접근성을 극대화하는 계획안을 제안했다. 외관은 매스가 군데군데 들려져 만들어진 아치 하단과 중앙 공간이 출입구 기능을 담당한다. 콘크리트 슬라브 하부에는 기둥이 없으며 바닥에 면한 슬라브 자체가 하중을 받친다.

내부 공간은 굴곡진 바닥 평면이 복도 기능을 하여 자연스럽게 연계되고 공간을 가르는 시각적 경계 벽은 존재하지 않는다. 실내에서 본 천장은 외관의 아치 모양으로 휘어지며 SANAA 특유의 가느다란 철골 기둥이 받치는 형태인데, 판 크기에 비해 기둥의 비례가 너무 가늘어 생경하기조차 하다. 천장에는 조명, 설비가 전혀 없어 매끈하다. 기둥에서 천장을 향해 빛을 발하는 벽부형의 간접 등만 설치되었다.

자유 곡선형 슬로프를 따라 형성된 총면적 4800㎡에 달하는 곡선형 유리 파사드는 모두가 따로 분리되는 722장의 유리 중 600장의 형태가 각기 다르다. 투명한 커튼월의 프레임도 얇은 T자형을 사용해 외부 경관의 가시성을 높였다. 전체적으로 층간 구분, 방과 복도의 구분을 모호하게 만들었다. SANAA가 다핵화와 탈중심의 콘셉트를 잘 표현한 대표적인 작품이다.

파리에서 북쪽으로 200㎞ 떨어진 릴 근처 랑스(Lens)는 탄광 도시다. 도시 재생 계획의 일부로 루브르 박물관의 분관이 계획되었고, SANAA가 설계를 맡아 2009년 착공했다. 대지 면적 20만㎡에 유리와 알루미늄을 주재료로 지은 5개 건물군이 활처럼 굽은 곡선을 따라 배치돼 있다.



세지마와 이시자와는 "적은 예산이지만 파리 본관에 뒤떨어지지 않는 현대적 전시 방법을 고안했다"면서 "환경을 중시하고 거리와 조화를 이루는 건축을 생각한다"고 밝힌바 있다. 랑스 루브르(Lens-Louvre. 2012)는 상설관에 기원전 3500년부터 19세기까지 명품을 전시한다. 박물관은 건물 바깥의 정원과 건물, 산과 하늘, 탄광 도시의 흔적이 있는 바우하우스 스타일의 갱도 건물 등 주변 풍경을 품고 있다.

벽재를 콘크리트로 제한하는 다다오 안도의 작품에 반하는 SANAA의 작품은 보다 일본적이라 할 수 있다. 그 요소는 도포재의 탈물질화, 구조의 가독성, 공간의 유동성이 다. 이토 도요의 건축은 '센다이 미디어테크'나 '다마 미술대학 도서관'에서 드러나듯 사용자에게 개방적이고, 공간적 경계가 흐릿하다. 이토 도요 사무소에 근무했던 세지마는 건축가 그룹 SANAA를 통해 그를 계승했고, 역시 젊은 시절 한때 SANNA에 몸담았던 이시가미 준야(Ishigami Junya)는 이 계보의 막내뻘로 분류된다.






일본 도쿄 스미다구 호쿠사이 미술관(Sumida Hokusai Museum. 2016) /사진=wikimedia



세지마 가즈요가 설계한 도쿄 스미다구의 호쿠사이 미술관(Sumida Hokusai Museum. 2016)은 일본 에도 시대(1603~1867) 풍속화인 우키요에(浮世繪) 대표 작가인 호쿠사이(1760~1849) 기념관이다. 미술관 앞은 어린이 놀이터다. 미술관을 매개로 어린이와 지역 주민이 모이는 휴게쉼터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보다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다. 도서관, 강의실 등 주민을 위한 기능을 더했다. 건물은 완벽히 한 덩어리로 보이는데 평면은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인다. 평면 기준으로 남쪽은 놀이터, 북쪽은 슈퍼마켓, 서쪽은 주거지다.

SANAA의 건축 공간들은 사용자들에게 추상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간들과 상호 관계를 경험하게 한다. 공간과 장소의 역사적 연속성을 배제시켜 주변 환경과 요구 사항에 적합하도록 원래의 의미와 기능을 재해석하고 프로그램을 이러한 조건에 수렴시켜간다.

미국 코네티켓주 뉴케이넌 그레이스 팜(Grace Farms Community Center. New Canaan. Connecticut. 2015)은 뉴욕에서 차로 1시간30분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그레이스 팜은 공동체로 운영되던 농장이었다. 이곳을 운영하는 그레이스 재단이 농장의 일부인 1만2000㎡에 자연과 예술, 커뮤니티, 정의, 신념이라는 다섯 가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건립해 공공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곳을 상징하는 일명 '리버 빌딩(The River Building)'은 마치 한 줄기 강이 언덕을 따라 유연하게 가로지르는 모습을 하고 있어 '건축 평면이 흐르는 강(Architecture of the river's flowing plane)'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리버 빌딩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 도서관, 미술관, 농구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을 품고 있다.

SANAA는 안과 밖이 모두 건물로 주목받는 것을 피하고, 자연에 자연스레 스며들게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건물을 높이 올리지 않고 언덕을 따라 흐르는 모습을 살렸다. 각기 다른 등고에 따른 고저차를 극복하고 동선과 프로그램 배치 공간들의 연계성을 고려한 설계는 어렵다.



이 곡선을 따라 건물 지붕을 반사가 되는 메탈 패널로 덮어 하늘이 비치도록 하면서 마치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듯한 모습을 구현해냈다. 건물은 주변 경관과 이질감 없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실내 전체를 유리로 마감해 건물 안에 있어도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 인간이 건축물 안에 있으면서도 외부와 분리되지 않는 SANAA가 추구하는 건축의 개방성을 이곳에서도 실현했다.

일반적으로 기존 건축 계획 방법론은 건축물을 중심으로 사용자와 주변의 환경을 일방적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수반하지만, SANAA는 계획 초기부터 주변 환경과 관계, 클라이언트 요구 조건을 우선순위에 놓고 건축적 문제와 상호 관계성을 해결하는 차별화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SANAA가 추구하는 투명함이란 물리적 의미에서 빛의 투과에 따른 시각적 의미뿐 아니라 주변과 연계되고 소통하는 사회적 관계를 표현한다. SANAA의 건축가 듀오는 건축적 언어로서 개방감을 이렇게 설명한다. "항상 공원과 같은 건축을 하고 싶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거리에 열린 건축, 거리와 관계하는 건축, 들어가기 쉽고 나오기 쉬운 건축. 그런 철학에서 출발했다"고 말한다.



공원엔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나이, 지위, 신분에 관계없이 여러 이유로 모여든다. 산책이나 휴식, 운동, 기타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하고 자유롭게 각자의 영역을 점유하지만 공간(Public Space)은 서로에게 개방되고 연결되며,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상호간 사회적 관계를 인식하고 받아들인다.

[프리랜서 효효]

※참고 자료 : danggan 블로그, 잠수일지 블로그

출 처 -  나홀로 테마여행 | [효효 아키텍트-64] 일본적 정서를 세계화시키는 건축그룹 SANAA(下) - Daum 카페

 

 

 

 

 

 

 

 

 

 

6.  곡선과 유리로 다양한 개방적건축물을 만드는 사나(SANAA)건축

 

 

 디디자디자인워크스  2023. 1. 11. 14:45
 

사나(SANAA)건축은

1995년 세지마 가즈요와 니시자와 류에의

결합을 의미합니다.

(Sejima and Nishizawa and Associates)

사진속의 두 분이죠!

 

누나지마 와세 (세지마 카즈요, 1956년)

이바라키현 출신의 일급 건축사인 세지만 가즈요는

『실내와 실외의 일체감이나 연결』 을 중요한 가치로 여깁니다.

1981년에 일본 여자대학 대학원을 수료해, 이토 토요오 건축 설계 사무소에 입소.

1987년에 「자매도 와세 건축 설계 사무소」를 설립했습니다.

이듬해에는 건축가의 등룡문으로 알려진 신인상· 요시오카상 을 수상하고, 2005년에는 「우메바야시의 집」(아래)이라고 명명된 개인 저택에서 일본 건축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니시자와 타치에 (니시자와 류에, 1966년생)

1990년 요코하마 국립 대학 대학원 석사 과정을 한

니시자와 류에는 1994년에 사나(SANAA) 건축 설립 후, 1997년에 개인 건축설계 사무소를 설립.

1999년에 전용 주택 설계로 요시오카상을 수상했어요.주로 주택설계를 하는 니시자와 류에는

『살기의 즐거움, 사용하는 기쁨』을

목표 작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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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A 수상 경력

·일본건축학회상 작품상(1996,2006)

·제9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 금사자상(2004)

·프리츠카상(2010)

·매일 예술상(2005)

·실버 눈금자상(2013)

구마노 고도 나카헤치 미술관(1995~1997)

1

와카야마현의 구마노 고도 중변로에 있는 공립 미술관.

하얀 바닥과 천장을 기조로 전면 유리창으로 밖과 안을 분리해 미술관 안에서도 주위의 나무와 산을 일망할 수 있는 실내와 실외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후 현립 국제 정보 과학 예술 아카데미 멀티미디어 공방 (1997)

2

국제 정보 과학 예술 아카데미 학교 건물로 설게된

밀티미디어 공방

건물 전체의 절반 정도가 지면에 묻혀 있습니다.

이이다시 오가사와라 자료관(1999)

3

역 S자의 형태를 한 전체 길이 80m의 상자를, 6개의 기둥만으로 지상으로부터 떠오른 디자인이 특징인 이이다시 오가사와라 자료관

디올 오모테산도(2003)

4

하얀 드레스를 입은 것 같은 디자인이 아름다운 디올 오모테산도점은 밤이 되면 건물 내부에서 새는 빛으로 낮과는 다른 건물이 특징입니다.

Dior의 우아하고 고전적인 이미지를

건축으로 표현했습니다.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2004)

5

원형 디자인과 표와 뒤가 없는 유리의 아트 서클의 건축물은 톱 라이트나 정원 등, 밝기나 개방감까지 세세하게 배려된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입니다.

건물이 거리와 일체된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볼페라인 스쿨(2006)

6

독일 에센에 있는 디자인 학교인 볼페라인 스쿨은 주변에 폴페어 아인 탄광업 유산군이 있어 주변 거대한 건물이 많이 남아 있는 장소와 조화를 이룹니다.

우미노 역 나오시마(2006)

7

페리를 기다리는 사람으로 붐비는 길의 역 나오시마는 섬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노벌티 스캔 패스 WSJ-158 (2006)

8

다국적 제약 회사 노바티스의 시설 노바티스 캠퍼스.

스윗, 바젤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면 유리 구조로 경계선을 만들지 않는다는

사나의 가치를 엿 볼 수 있습니다.

뉴 뮤지엄 오브 컨템포러리 아트(2007)

9

상자를 밀어 쌓아 올린 디자인이 인상적인

뉴 뮤지엄 오브 컨템포러리 아트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현대 미술 전문 박물관입니다.

데렉 램 숍, 소호 (2009)

10

아크릴 파테이션을 이용해, 부드러운 곡선으로 각가의

공간을 만든 뉴욕의 소호에 있는 데렉 램 숍입니다.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롤렉스 러닝센터(2010)

11

완만한 곡선을 그리면 곳곳 열린 구멍을 통해 채광과 동선을 확보했습니다.

스위스 연방 공과 대학 로잔 캠퍼스 내에 건설된 학습 시설

스위스 연방 공과 대학 롤렉스 러닝센터.

랜스 루블 미술관 분관(2012)

12

자연의 지형을 따라 브드러운 곡선을 이루는 알루미늄 패널의 외벽은 환경에 부드럽게 익숙해지도록 설계된

렌스 루블 미술관입니다.

자연과 건물의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적이고 심플한 설계로

세계의 사람들을 매료하는 SANAA..

앞으로도 멋진 건물들 기대하게 됩니다.

 

 

 

 

 

 

 

 

 

7.  SANAA: 최신 아키텍처 및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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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건축 도시 가이드: 이탈리아 패션 수도에서 꼭 봐야 할 랜드마크 15곳과 현대적인 명소 15곳

 
© 파올로 로셀리

글로벌 도시이자 국제적인 허브인 밀라노는 오늘날 전 세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패션 및 경제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세계에서 주요 패션 및 디자인 관련 행사를 개최합니다. 밀라노에는 또한 권위 있는 교육 기관이 있으며, 그 중 다수는 유산 및 환경 보호 전문 분야로 유명합니다.

후자는 도시에서 가장 잘 알려진 관광 명소가 고딕 양식의 밀라노 두오모 (Duomo di Milano),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아 (Santa Maria delle Grazia) 또는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 세 (Galleria Vittorio Emanuele II)와 다른 고전 및 바로크 양식의 유적지이기 때문에 매우 관련이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이 도시에는 밀라노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성하는 현대, 포스트모더니즘 및 현대 기념물과 아름답게 제작되고 종종 장식적인 유산의 결합을 강조하는 가장 대담하고 실험적인 현대 및 현대 건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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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마 카즈요(Kazuyo Sejima)와 필리스 램버트(Phyllis Lambert)는 2023년 제인 드류(Jane Drew)와 에이다 루이스 헉스터블(Ada Louise Huxtable) 상을 수상했습니다

 
Kazuyo Sejima - 사진 제공: Aiko Suzuki . 이미지 제공: La Biennale Architettura 2021 / Phyllis Lambert. 이미지 © CCA - 필리스 램버트(Phyllis Lambert), Directeur fondateur émérite du CCA, 2017, under "공정 사용".

SANAA의 공동 설립자인 세지마 카즈요(Kazuyo Sejima)와 영향력 있는 캐나다 건축가 필리스 램버트(Phyllis Lambert)는 탁월한 디자인과 건축에서 여성의 인지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제인 드류(Jane Drew)와 에이다 루이스 헉스터블(Ada Louise Huxtable) 상을 수상했습니다. Jane Drew Prize for Architecture는 건축가로서의 업적에 대해 Kazuyo Sejima를 표창하고 Ada Louise Huxtable Prize는 Phyllis Lamber가 더 넓은 건축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합니다. 두 상은 영국에 기반을 둔 간행물인 Architects' Journal과 The Architectural Review에서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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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A

 

www.archdaily.com

 

 

 

Venturi와 SANAA의 작품에서 건축 읽기

 
벤츄리 하우스 프론트 입면. 이미지 ©: Maria Buszek

건축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연 환경에 반응하고, 물질성을 축하하고, 역사 전반에 걸친 문체 운동을 참조하는 패턴과 스타일의 신중하게 계획된 계획입니다. 다이어그램, 패턴, 관계 및 비율을 사용하여 아키텍처를 분석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건축가와 일반인 모두에게 디자인의 의사 결정 구조에 대한 무의식적 욕구가 있습니다. 그 결과, 건축은 우리가 만드는 디자인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 주변 세계의 소우주적 반영인 자기 포지셔닝(self-positioning)의 연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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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현대 박물관 / SANAA

 
2022년 뉴사우스웨일스 미술관의 새로운 SANAA 디자인 건물의 조감도. 이미지: © 이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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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나 | 태그 | 아치데일리 (arch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