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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경 남 . 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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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2025.02.08.)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김해시는 2001년부터 가야문화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대성동고분군을 정비하고 2003년 8월 대성동고분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이웃한 국립김해박물관이 가야 전체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다면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금관가야 최고 지배계층의 무덤인 대성동고분군을 대상으로 하여 보다 특화된 전시를 구성하였다.  이후 대성동고분군에 대한 학술발굴조사가 꾸준히 진행 된 결과 새로운 자료들이 많이 등장하였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최신 발굴 자료들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열린 박물관으로 다가가고자 노후화된 박물관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2017년 5월 재개관하였다. 재개관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상설전시관과 야외전시관을 관람하고 대성동고분군을 산책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
부산 유엔기념 공원 (3) - 유엔군의 영혼의 빛 (2025. 01.) 부산 유엔기념공원                                                                       부산유엔기념공원(釜山UN기념公園)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한국전쟁 동안 유엔군을 포함한 다국적 군대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특별한 기념공원이다. 이 공원은 유엔군과 한국 전쟁 참전국들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국제적 평화와 화해의 상징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부산유엔기념공원은 1951년 11월 1일에 설립되었다당시 한국전쟁은 1950년에 시작되어 1953년까지 이어졌고, 전쟁 중 유엔군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이 한국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했다특히, 유엔군은 여러 국가의 병력들이 함께 참여한 다국적 군이었고, 그들의 희생은 한국전쟁에서..
의령군 부자 전설의 솥바위와 정암진의 곽재우 의병장 (2025.01.28.) 의령군은 지리적으로 경상남도의 중앙지점에 위치한 역사적인 지역으로, 이곳에는 솥바위, 정암루와 정암진, 그리고 의병 곽재우와 관련된 여러 전설이 남아 있습니다. 의령 솥바위는 경상남도 의령군에 위치한 유명한 자연 경관으로, 솥처럼 생긴 바위입니다. 이곳은 전설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부자 3명'의 전설이 유명한데, 이는 솥바위와 관련된 이야기로, 세 명의 부자가 솥바위에서 재물을 얻었다는 전설입니다. 이 이야기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전해 내려오며, 솥바위가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또한, 정암진과 정암루는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의령은 삼국시대부터 중요한 지역으로, 백제와 신라, 고구려의 세력 다툼이 일어난 곳이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정암진..
밀양 무봉사 (2024.11.23.) 밀양 무봉사  한자 舞鳳寺영어공식명칭 Mubong Temple이칭/별칭 무봉암분야 종교/불교유형 기관 단체/사찰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영남루1길 16-11[내일동 37]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조선/조선 후기집필자 김현라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 소속 사찰. [개설] 무봉사(舞鳳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양산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무봉사 대웅전 안에는 1969년 보물로 지정된 밀양 무봉사 석조여래좌상(密陽舞鳳寺石造如來坐像)이 봉안되어 있다. 무봉사는 밀양 제1경으로 꼽히는 밀양 영남루 바로 옆에 있어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하며 무봉사 가까이에는 작곡가 박시춘 옛집도 보존되어 있어 볼거리도 다양하다. [건립 경위 및 변천] ..
밀양 천진궁 (2024.11.23.) 밀양 천진궁(密陽 天眞宮)은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영남루 경내에 있는 건축물이다. 조선 효종 6년(1665년) 창건된 건물로서 단층팔작지붕 목조와가이다. 정면 3칸에 측면 2칸의 주심포(柱心包)건물로서 조선 중기의 건물이며, 단군의 진영을 봉안(奉安)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15일 어천대제, 음력 10월 3일 개천대제를 하고 있다.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17호 '천진궁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개요영남루 경내에 있는 건물로 원래 이곳은 요선관이 있던 자리이다. 효종 3년(1652)에 지었으며 공진관이라 부르기도 한다. 영조 15년(1739)에 불탄 것을 영조 25년(1749)에 다시 지었으며, 헌종 10년(1844)에 크게..
밀양 영남루 (2024.11.23.) 밀양 영남루 (密陽 嶺南樓)Yeongnamnu Pavilion, Miryang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수량/면적 1동지정(등록)일 1963.01.21소 재 지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 (내일동)시 대 조선 헌종 10년(1844)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밀양시 해제일 2023.12.28 해제사유2023.12.28 국보 승격  누(樓)란 건물의 사방을 트고 마루를 높여 지은 집으로 일종에 휴식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 밀양도호부 객사에 속했던 곳으로 손님을 맞거나 휴식을 취하던 곳이다. 고려 공민왕 14년(1365)에 밀양군수 김주(金湊)가 통일신라 때 있었던 영남사라는 절터에 지은 누로, 절 이름을 빌어 영남루라 불렀다. 그 뒤 여러 차례 고치..
밀양 위양지의 가을 (2024.11.23.) 밀양 위양지  밀양은 그 땅에서 나고 자란 선비의 기풍을 닮아 번잡하지 않고 호젓하다. 밀양강을 바라보며 우뚝 선 영남루의 색 바랜 단청은 자연의 빛깔을 닮아 있었고, 선조들의 기품 있는 춤사위에선 호쾌함과 자유스러움이 동시에 묻어난다. 울긋불긋한 위양지의 가을은 촉촉하게 마음을 적신다. 이 가을을 담기에 너무도 아름다운 장소. 밀양 부북면에 있는 위양지는 무려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농업용 저수지로 위량(位良), 즉 ‘백성을 위한다’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못 가운데는 총 5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고 둘레는 1km 남짓이다. 그 특유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한 분위기로 예부터 선비와 문인들이 즐겨 찾았던 장소였다고 한다. 위양지는 밀양을 여행한다면 놓치면 안 될 장소로 사시사철 연못에 반사된 아름다운 반영..
밀양 표충비각 - 3 (2021.11.13.) 왜적을 물리친 사명당과 땀흘리는 표충비각  한자 倭敵- 四溟堂- 表忠碑閣분야 종교/불교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기획)지역 경상남도 밀양시시대 조선/조선집필자 정석태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으며 국가적 대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린다고 전해지는 사명대사의 충절을 기리는 비석. [개설] 경상남도 밀양에는 사명대사 생가지와 밀양 표충비가 있어 사명대사의 충절을 기리고 있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때에 의승병을 이끌고 활약하였으며, 1593년 명나라 구원군이 주축이 되었던 평양성 탈환 전투에 참가하여 공을 세웠다. 일본과의 외교 및 부국강병책으로 나라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사명대사 유정] 사명대사 유정의 본관은 풍천, 속명은 임응규(任應奎)이다. 자는 이환(離幻), 호는 사명당(四溟堂) 또는 송운(松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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