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건축 갤러리 ■/경 남 . 부 산 (259)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청 대원사 (2024. 03.) 산청 대원사 지리산 천왕봉 동북쪽 유평 계곡에 위치한 대원사는 수덕사의 견성암과 석남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비구니 참선수행 도량으로 신라 진흥왕 때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그 후 여러 차례 화재로 부분적으로 보수하였다가 여순 사건 때 빨치산 토벌로 모두 불타서 1955년 법일스님에 의해 재건되었다고 한다. 대원사 계곡은 깊고 울창한 수림과 반석이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그대로 보여주는 아름다운 계곡인데 원래는 마을 이름을 따와서 유평 계곡이라 불렀으나 대원사 비구니 사찰의 깨끗한 이미지가 더해져 지금은 대원사 계곡으로 불리고 있다. 밤밭골에서 치밭목 산장과 하봉, 중봉을 거쳐 천왕봉으로 오르는 유평리 코스는 약 5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대원사 계곡물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중봉과 하봉을 거쳐 쑥밭재 새재 .. 산청 전 구형왕릉 (2024. 03.) 산청 전 구형왕릉 위치 경남 산청군 금서면 구형왕릉로 문화재 지정 [산청 전 구형왕릉] 사적 제214호(1971.02.09 지정)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으로, 구형왕은 구해 또는 양왕이라 하는데 김유신의 증조부이다.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다. 이 무덤은 석탑이라는 설과 왕릉이라는 2가지 설이 있었으며, 탑으로 보는 이유는 이와 비슷한 것이 안동과 의성지방에 분포하고 있는데 근거를 두고 있고, 왕릉이라는 근거는 『동국여지승람』, 『산음현 산천조』에 [현의 40리 산중에 돌로 쌓은 구룡이 있는데 4면에 모두 층급이 있고 세속에는 왕릉이라 전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 무덤에 왕명을 붙인 기록은 조선시대.. 김해 해은정 및 모정비각 (2024.02.04.) 김해 한림면 모정마을 해은정 및 모정비각 작약산 아래 모정마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대조 되는 김해 입향조 해은 노한석 선생의 유허비('贈吏曹判書海隱先生盧公諱漢錫遺墟')가 있는 모정비각과 해은정 재실이 소재하는 곳이다. 해은(海隱) 노한석선생은 조선 인조~숙종조의 사림 선비로 낙동강과 화포천이 합류하는 강가에 초옥 모정(茅亭:慕禎)을 짓고 강태공처럼 낚시하며 살았다 한다. 모정마을은 해은 노한석 선생이 살았으므로 역사적으로 노무현의 근저 뿌리가 되는 마을이기도 하다. 1960~1970년대까지는 130여 세대였으나 산업사회의 이농현상으로 현재는 80여 세대가 거주한다. 모정 비각과 해은정 (조윤희 시인) - 창원특례신문기자 배성근 입력 2023.01.21. 해의 날개 자락이 드리운 비탈진 언덕 쪽에는.. 고성 학동마을 옛담장 및 최필간고택 - 2 (2023.11.25.)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종 목 : 등록문화재 제258호 학동마을 옛 담장은 수태산에서 채취한 2~3cm 두께의 납작돌과 황토로 쌓아 다른 마을의 담장과는 차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석담은 0.4~1m 높이까지 큰 납작돌을 쌓고, 그 위에 작은 납작돌과 진흙을 쌓아 올린 뒤 맨 위에 큰 판석을 올려 만들었다. 건물의 기단, 후원의 돈대 등에도 이와 같은 방식이 사용되어 담장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마을 주변 대숲과도 잘 어우러져 남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고 있다. (글 자료 : 문화재청 ) 고성 학림 최필간(최영덕) 고택 (매사고택 梅史古宅) 입향조 형태공의 5세손 성화(聖和) 최필간(必侃)공이 큰댁에서 분가하니 이 분이 최씨고가의 중시조이다. 손자인 매사(梅史) 최태순(泰.. 경남 고성 상족암 -2 (2023.11.25.) 상족암군립공원 상족암군립공원은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한 자연 경관의 수려함이 극치를 이룬 곳에 있다. 고성군은 천혜의 석보 상족암과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 보존적 가치가 있는 지역을 1983년 11월 10일에 고성군 고시 제20호로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청소년수련원 앞 해수욕장에는 상시 조수에 씻겨 닳을대로 닳은 조약돌이 깔려있고 공룡발 자국이 있는 넓은 암반을 지나면 산 전면이 층암단애 (층층이 깎아지른 듯한 절벽)로 되어 있다. 또한 암벽 깊숙히 동서로 되돌아 돌며 암굴이 뚫어져 있는 것이 밥상다리 모양 같다하여 "상족", 여러 개의 다리모양 같다 하여 "쌍족" 또는 "쌍발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암굴로 형성.. 하동 옥종면 모한재 및 은행나무 안계리 은행나무 [ 安溪里銀杏- ]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 산766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2월 10일 보호수 지정 번호 제12-23-12-1호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보호수. 개설 은행나무는 흔히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중국에서 불교와 유교가 전해져 올 때 함께 들어 왔다고 전해진다. 은행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암수 딴 몸이다. 높이 20~30m에 이르며, 5월경에 지름 3㎜ 내외의 아주 작은 꽃이 피므로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수꽃은 1~5개의 연한 황색이며 많은 수술이 있다. 암꽃은 녹색이며 한 가지에 6~7개씩 달리고, 길이 2㎝의 꽃자루에 각각 2개씩의 밑씨가 달리지만 .. 하동 청룡리 은행나무 (2023.11.11.) 하동 청룡리 은행나무 한자 河東靑龍里銀杏-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 266|청룡리 267 집필자 서정호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보호수. [개설] 은행나무는 흔히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중국에서 불교와 유교가 전해져 올 때 들어 왔다고 전해진다. 은행나뭇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암수 딴 몸이다. 높이 20~30m에 이르며, 5월경에 지름 3㎜ 내외의 아주 작은 꽃이 피므로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수꽃은 1~5개의 연한 황색이며 많은 수술이 있다. 암꽃은 녹색이며 한 가지에 6~7개씩 달리고, 길이 2㎝의 꽃자루에 각각 2개씩의 밑씨가 달리지만 그중 1개만 10월경에 익는다. 열매는 둥근 핵과(核果)이며, 바.. 창원 주남돌다리 - 2 (2023.07.15.) 창원 주남돌다리 (昌原 注南돌다리)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25호 소 재 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리 590번지 창원의 동읍과 대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주천강에 놓인 돌다리이다. ‘주남새다리’라고도 불리우는데, 동읍 판신 마을과 대산면 고등포 마을을 이어주는 구실을 하고 있다. 다리는 간격을 두어 양쪽에 돌을 쌓아올린 뒤, 그 위로 여러 장의 평평한 돌을 걸쳐놓은 모습이다. 800여년전 강 양쪽의 주민들이 정병산 봉우리에서 길이 4m가 넘는 돌을 옮겨와 다리를 놓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1969년 집중호우로 대부분이 붕괴된 것을 1996년 복원한 것으로 다리를 세운 정확한 시기나 경위 등은 알려진 것이 없다. (글자료 : 문화재청) 주남돌다리 항목 ID GC02200499 한자 注南- 영어의.. 이전 1 2 3 4 5 6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