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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이야기 ■/건축 설계 및 건설현장 실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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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해체 돌입 (2025. 06.27.)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해체 의의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이하 고리1호기)는 1978년 대한민국 최초로 상업 운전을 시작한 원자력발전소로, 2017년 영구정지 이후 8년 만인 2025년 6월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로부터 해체계획서 최종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돌입했다. 이는 국내 상업용 원전의 첫 해체 사례로, 향후 국내외 원전 해체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평가받고 있다. 해체 추진 배경 및 절차 해체 배경고리1호기는 30년 설계수명을 2007년에 만료했으나 10년간 계속 운전이 결정돼 약 40년간 전력을 생산했다.2017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영구정지가 결정됐다.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영구정지 후 5년 이내 해체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한수원은 2021년 해체 승인을 신청했다.해체..
장마철 공사현장의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2026. 06.) 장마철 공사현장의 대비 및 안전관리 장마철은 건설현장에 다양한 위험요인이 중첩되어 대형 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집중호우, 지반 약화, 침수, 감전, 추락, 중독·질식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하므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비와 관리가 필수적이다. 아래는 장마철 공사현장 대비 및 관리에 관한 일반적인 가이드 사항이다.1. 장마철 건설현장 주요 위험요인집중호우에 의한 토사유실 및 붕괴지속적 강우로 지반이 약해지면 비탈면, 굴착면, 흙막이 등이 무너질 위험이 커진다.침수 및 수해강·하천 인근, 저지대, 맨홀·배수시설 공사현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 가능성이 높다.감전사고높은 습도와 젖은 환경에서 전기기계·기구 사용 시 감전 위험이 증가한다.추락사고빗물로 인한 미끄럼, 철골·비계 작업 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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