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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축 갤러리 ■/국 내

밀양 < 볕뉘 > - 교동의 멋과 풍류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공간(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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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 볕뉘 >는

경남 밀양 교동의 150년 된 손씨 고택을 디자인 리뉴얼한

고택 복합문화공간과 카페로서 2024년 가을에 새롭게 태어났다 

 

< 볕뉘 > 는 틈새로 비치는 햇볕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이다

 

밀양 교동한옥촌의 오래된 고택을 수리해

교동의 멋과 풍류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공간 '볕뉘'에서는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밀양아리랑을 계승하는 노부부의 신명 나는 공연을 관람하며,

밀양아리랑에 담긴 사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도 있다

 

 

 

 

 

 

 



 

 

 

밀양 교동한옥촌은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위치한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한옥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집성촌이다

 

 주요 건축물로는

밀양 교동 근대 한옥과 교동 손씨고가등이 있으며, 

전통과 근대적 요소가 혼합된 독특한 건축적 특징을 갖추고 있다

교동한옥촌은 조선 후기 전통 한옥과

일제강점기 근대 한옥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지역의 역사적·건축적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소이다

 

교동한옥촌의 일부 건물은 보수 완료되었으나, 

사랑채 등 일부 구조물은 소실된 상태이지만

밀양향교와 인접해 있어 역사·문화 관광 코스로 경쟁력이 뛰어나다

 

이처럼 밀양 교동한옥촌은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의 건축 양식이 공존하는 문화적 공간으로, 

지역의 역사적 정취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서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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