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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이야기 ■/매화 기행

매화-2025-026. 순천 선암사 매화 - 원통전 <선암백매> (2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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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  순천 선암사 원통전 천연기념물 매화 - <선암백매> (2025.03.29.)

 

 

천년고찰 선암사에는

그 오랜 시간을 절의 역사와 함께 전설처럼 함께 살아 온

매화나무들이 경내 곳곳에 자리잡고있다.

그 중에서도 칠전선원과 원통전 사이 통로 한가운데 자리 잡은

‘선암백매仙庵白昧’와 무우전 돌담길 중간쯤의 ‘선암홍매仙庵紅昧’는

600살이 넘은 천연기념물로서

천불전 앞의 와송과 함께 심어졌다고 전해져 오는데

선암사의 오랜 역사와 세월의 향기를 우리에게 항상 전해준다

 

 수령 6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원통전 <선암백매>는

지상 약 50∼80㎝ 높이에서 네 개의 큰 줄기가 갈라지면서

다시 서로 교차하여 얽힌 형태의 웅장한 모습이고

8.2m 높이의 큰 키를 자랑한다

우리나라의 매화나무 중 드물게 큰 키로서 아직도 수세가 양호하고

순백색의 작고 우아한 홑꽃을 피운다

 

원통전 <선암백매>는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선암사를 중창하며 기록한

상량문에도 언급될 만큼 유서 깊은 나무이자

 와룡송과 함께 심어졌다는 기록이 있어 학술적 가치도 높다 

아울러, 수령 600년 이상임에도 아름다운 수형을 보여 주고 있으며,

생태적 가치뿐 아니라 관상적 가치도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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