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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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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권씨 초간종택 - 3 (2012.10.) ...... 초간종택은 사랑채인 별당과 안채와 사당채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의 구성은, 대문간채와 사랑채의 좌측으로 연결된 행랑채가 있었으나 예전에 모두 철거되었고, 지금은 근래에 지은 서고인 백승각百承閣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종택의 전면으로 툭 튀어나와 마을을 향해 당..
예천 초간정 - 2 (2012.10.) 초간정의 원래 이름은 초간정사草澗精舍였는데, 후대에 잘못 전해져 초간정草澗亭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정사精舍’란 ‘학문에 힘쓰는 집’이란 깊은 뜻을 담고 있는데, 이곳에서 <대동운부군옥>의 집필에 매진했던 초간선생의 자취 뿐만아니라, 부친의 뒤를 이어 최..
함양 영귀정 ( 2012.07.) 거연정과 군자정 사이에 금천을 건너는 다리가 하나 있는데 봉전교다. 이 다리를 건너 천을 따라 남쪽으로 조금 가면 영귀정을 만난다. 영귀정은 오래된 정자를 다시 증축한 것으로 보이는데 바로 옆 절벽에 또 다른 정자를 짓고 있다. 거연정과 군자정이 1872년과 1802년에 만들어 졌지만 영귀정은 최근에 건축된 것이다. 영귀정(詠歸亭)이라는 뜻은 공자와 증점의 대화에 나오는 영이귀(詠而歸)에서 따온 것이라 하며, 영귀정으로 들어가는 또는 돌아옴을 읊는다는 의미가 있다.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영귀정의 이름에서 의미를 논어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다음과 같다. 공자가 어느 날 제자들에게 "각자 너희들의 뜻을 말해보라"고 하자 모두가 세상에 나가서 벼슬할 뜻을 밝혔다. 그러나 증점(曾點)은 "늦..
함안 반구정 (2012.11.) 낙동강과 남강이 합쳐서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A%A9%ED%99%94%EC%82%B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516142318818" target=new>용화산의 산뿌리를 휘감아 돌아가는 곳에 정자가 둘 있으니 하나는 합강정이요 하나는 반구정이다. 반구정은 대산면 장암리 333번지에 소재하..
함안 장춘사 - 2 (2012.11.) 장춘사는 서기 832년 신라 42대 흥덕왕 7년에 무량국사가 초장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 가치와 계속적인 연구를 위해 1983년 7월 20일 문화재자료 제16호로 지정되어 계속적인 연구와 보호가 이루어지고 있다. 장춘사 대웅전은 1979년에 신축한 건물로 팔작와가로 정면 3칸, 측면 2..
함안 무산사 - 2 (2012.11.) 무산사는 조선시대의 유명한 유학자인 주세붕(1495∼1544) 선생의 영정과 유품을 모신 곳이다. 선생은 중종 38년(1543)에 백운동 서원을 세워 우리나라 서원의 시초를 이루었으며, 이를 기리기 위하여 숙종 24년(1698)에 선생의 후손이 세웠다. 고종(재위 1863∼1907) 때 흥선대원군에 의해 철폐되..
청도 섬암고택 (2012.11.) 조선 후기 운강 박시묵의 아들 박재소(1840∼1873)가 분가하면서 세운 가옥이다. 본가인 운강고택을 중심으로 남서쪽에 있으며 다른 형제들의 가옥이 근처에 있어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사랑채와 대문채가 1990년 도로확장공사로 철거되어 지금는 안채, 중문채, 도장채 등이 남아 있다. 안..
고성 봉동리 배씨고가 (2012.11.) 고성 봉동리에 있는 배찬열씨 초가이다. 안채는 4대째 내려왔다고 하며 아래채는 배찬열씨 할아버지 때 지은 것이라고 한다. 안채는 앞면 2칸·옆면 1칸 크기로 옆면과 뒷면 벽채는 막돌을 쌓고 틈은 진흙으로 메웠다. 아래채는 앞면 3칸·옆면 1칸 크기로 앞쪽 반칸에 툇마루와 아궁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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