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료실 ■

(441)
[新국토기행] <31> 충북 충주시 [新국토기행] 충북 충주시 입력 :2015-06-10 숨쉬는 역사… 홀리는 비경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충북 충주는 찬란한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고장이다. 충주고구려비와 중앙탑 등 국보급 문화재가 즐비하고 수려한 산악과 온천 등 천혜의 관광자원 속에 첨단형 기업도시와 경제자유구역이 건설되고 있다. 2013년에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 수상스포츠도시의 모습을 갖췄고 최근에는 전국 최초로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을 선포해 주목받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는 첨단산업과 의료관광, 힐링, 농업, 수상레포츠, 오랜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라며 “인구 증가와 신성장동력 확보, 문화적 성장 등을 통해 충주를 중부내륙권의 핵심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구는 21만 1000여명. 충..
세계의 건축가 -052. 다니엘 리베스킨트 Daniel Libeskind 1. 건축가 대니얼 리버스킨드 Daniel Libeskind 대니얼 리버스킨드 대니얼 리버스킨드(영어: Daniel Libeskind, 1946년 5월 12일 폴란드 우치 ~ )는 미국의 건축가로, 유대계 폴란드인이다. 약력 1946년 5월 12일 폴란드 우치에서 출생 1957년 이스라엘 이주 1959년 미국 뉴욕 유학 1965년 미국으로 귀화 1970년 뉴욕 쿠퍼 유니온 대학 건축학사 취득 1972년 영국 에식스 대학교 비교학과 건축사&건축이론 석사학위 취득 1978년-1985년 크랜브룩 예술 아카데미 건축학부 학장 1985년 존 파울 게티 재단 장학금 수상(당시 하버드 대학교 객원교수) 1986년-1989년 이탈리아 밀라노 비영리 사립건축학교 인티문다움설립. 디렉터로 활동 1988년 시카고 일리노이 ..
[新국토기행] <30> 인천시 [新국토기행] 인천시 입력 :2015-06-03 세계路 통하는 미래路 인천시는 지난달 송도국제도시에서 교육 분야 세계 최대 회의인 ‘세계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도시브랜드 가치를 확실히 높였다. 이 포럼에는 각국 정상급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참석해 국제도시로서의 인천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국제사회가 실행해야 할 교육방향을 담은 선언문에 ‘인천’이란 도시 이름이 명기됨으로써 인천을 홍보하는 효과도 얻었다. 환송 만찬에서는 호박고구마 등 인천 향토음식이 등장했고, 건배주로는 강화섬쌀로 빚은 전통술이 제공됐다. 수도권의 변방으로 취급됐던 인천이 ‘동북아 허브’, ‘대한민국의 미래’로 뻗어나가고 있다는 말이 과장된 수사로 들리지만은 않는다. 인천은 도시와 농어촌 기능이 복합됐..
[新국토기행] <29>부산 기장군 [新국토기행] 부산 기장군 입력 :2015-05-28 보이소, 북유럽 같지예? 부산 기장군은 맛과 멋, 역사, 문화, 체험 등 오감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낭만과 휴식의 고장이다. 인구 14만여명, 면적 218㎢로 부산시 전체 면적의 30%를 차지하는 등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넓다. 농어촌 복합지역이었으나 최근 정관 신도시가 들어서고 동부산단지 개발 등으로 빠르게 도시화되고 있다. 산지와 해안이 고루 발달해 기장읍, 장안읍, 일광면에서는 고기잡이와 해조류 양식이 활발하며 철마면과 정관면에서는 미나리, 토마토 등 시설 농작물과 한우, 돼지 등 축산업이 발달했다. 또 예부터 뛰어난 풍광을 지녔다고 일컬어지는 달음산, 죽도, 홍연폭포, 일광해수욕장, 장안사 계곡, 소학대, 시랑대, 임랑해수욕장 등 기장 ..
세계의 건축가 -051. 톰 메인 Thom Mayne 1. 건축가 톰 메인 톰 메인Thom Mayne인물 정보 국적 미국 출생 1944년 1월 19일(79세) 미국 워터베리 소속 Morphosis 토론토 대학교 대학원 신시내티 대학교 쿠퍼 유니언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연방건물 프리츠커상(2005년) 포모나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랜치 고등학교 (1999)쿠퍼 유니언 대학교 (2009) 톰 메인(Thom Mayne, 1944년 1월 19일~ )은 미국 출신의 건축가이다. 건축학계에서 최고의 영예로운 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여한 바 있으며, 현재 UCLA에서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UCLA 건축대학원에서 프랭크 게리 (프리츠커 상 수상자)와 Gregg Lynn과 함께 대학원생을 지도하고 있다.[1] 그가 설립한 Morphosis는 세계..
세계의 건축가 -050. 라파엘 모네오 Rafael Moneo 1.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 라파엘 모네오Rafael Moneo인물 정보 라파엘 모네오 (2006년) 국적 스페인 출생 1937년 5월 9일(86세) 출신 스페인 투델라 대학 마드리드 공과대학교 업적 메리다 로마 예술 박물관 데이비스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 확장안 건축물수상 프리츠커상 (1996년) 로열 골드 메달 (2003년) 호세 라파엘 모네오 바예스(스페인어: José Rafael Moneo Vallés, 1937년 5월 9일 ~ )는 스페인의 건축가이다. 1996년에 프리츠커상을 수상했다. 활동 라파엘 모네오는 스페인 투델라에서 태어났다. 1961년 마드리드 공과대학교의 ETSAM에서 건축학 학위를 받았다. 2012년, 아스투리아스 공 예술상을 수상할 당시 심사위원단은 모네오가 "고요하고 세심한 건축..
[新국토기행] <28> 경남 남해군 [新국토기행] 경남 남해군 입력 :2015-05-20 보물섬 : 비경에 둘러싸여 그대가 머문 곳, 그리움이 모여 애절하게 빛나다 경남 남해군은 남해안의 중심에 있는 섬으로 이뤄졌다. 남해도와 창선도를 비롯해 크고 작은 올망졸망한 섬과 높고 낮은 산, 아름다운 해안선 등 한려수도의 비경과 어우러진 풍광이 보석처럼 아름다워 보물섬으로 불린다. 본섬인 남해도는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이다. 주민 대부분이 남해도와 창선도에 산다. 두 섬에 딸린 작은 유·무인도는 모두 79개다. 1973년 6월 남해대교가 건설돼 육지인 하동군과 연결됐다. 고려~조선시대에는 남도의 유배 섬 가운데 한 곳이었다. 절해고도에 갇혀 유배생활을 했던 선비들은 귀양살이의 아픔과 외로움을 글을 쓰며 견뎠다. 자암 김구의 ‘화전(남해 ..
세계의 건축가 -049. 도미니크 페로 Dominique Perrault 1. 자연과 지속가능함을 추구하는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건축 스토리 2022년 6월 15일 자연을 소유하면서 동시에 보존하고 관리해야 하는 시대에, 그것이 인류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는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2021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의 소개 영상에서 “자연은 우리가 건물을 짓는 것처럼 지어져야 하며, 역사적 기념물들을 보존하는 것처럼 보호되어야 합니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하였는데요. 프랑스 출신 건축가인 도미니크 페로는 처음부터 건축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10년 정도 그림을 그리다 건축에 발을 들여 도시계획과 역사를 공부하기 시작한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지식을 활용해 자신의 건축물에 그대로 녹여냈습니다. 공간과 지형을 고려한 추상적이면서 세련된 기술부터, 부드러운 현대식 표면을 우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