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실 ■ (441) 썸네일형 리스트형 [新국토기행] <21>울산 울주 [新국토기행] 울산 울주 입력 :2015-04-02 눈부신 간절곶 일몰의 밤…짜릿한 영남 알프스의 낮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 간절곶. 울산 울주는 선사시대의 숨결을 간직한 반구대 암각화를 비롯해 영남알프스, 외고산 옹기마을, 등억온천, 스포츠파크, 온산국가산업단지 등 문화유적·산·바다·산업이 공존하는 곳이다. 고래 신화부터 첨단 요트까지 접할 수 있는 울주는 산악등반과 해양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언양·봉계 한우 불고기와 싱싱한 활어회가 전국 미식가의 입맛을 유혹하는 울산 울주. ▲ 간절곶은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동해안의 절경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간절곶에 있는 풍차. 울산시 제공 볼거리 ●세계 최고 신석기시대 문화유산 ‘반.. [新국토기행] <20> 대구 중구 [新국토기행] 대구 중구 입력 :2015-03-25 중구는 대부분 그 도시의 중심이다. 대구 중구도 최대 번화가이고 중심지다. 이런 도심에 다양한 근대건축물이 자리잡고 있다. 100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선교박물관과 청라언덕,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서상돈과 민족시인 이상화의 고택, 부자들의 위엄을 느끼게 하는 골목길까지…. 이들 하나하나의 건축물과 거리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게 ‘근대골목투어’라는 관광프로그램이다. 2008년 시작된 근대골목투어는 이제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이 됐다. 2012년에는 ‘한국 관광의 별’과 한국인이 꼭 가 봐야 할 곳 100선에도 선정됐다. 2013년에는 지역문화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등을 휩쓸었으며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 세계의 건축가 -045. 아돌프 로스 Adolf Loos 1. 건축가 아돌프 로스 아돌프 로스 [ Adolf Loos ] 출생 - 사망 1870. 12. 10. ~ 1933. 8. 22. 출생지 체코 브르노 직업건축가 오스트리아의 건축가. 브르노에서 출생하여 비엔나에서 사망. 드레스덴에서 수학한 후 1893~1896년 미국으로 건너가 일하다가 귀국 후 오트 바그너의 사상에 공명하게 되었으며 비엔나의 고르트만 가게 내장(內裝) (1898), 카르마 장(莊)(1904), 슈타이너 저택(1910)등에서 무장식(無裝飾)주의를 구체화 시킴. 논문 『Ornament und Verbrechen(장식과 죄)』(1908)로 아르 누보를 공격함. 그러나 미하엘프라츠의 사무실용 빌딩(1910)이나 시카고 트리뷴 사(社)의 설계안(1923)처럼 대규모적인 건축에서는 고전 모티브를 .. [新 국토 기행] <19>광주 동구 [新 국토 기행] 광주 동구 입력 :2015-03-18 광주시 동구는 구도심이다. 옛 전남도청이 이전하면서 금남로, 충장로 일대의 중심상권이 한때 쇠락의 길을 걸었다. 대인시장, 남광주시장 등 대형 전통시장도 활력을 잃었다. 그러나 대인시장 별장 프로젝트와 예술의 거리 활성화, 충장축제 등 옛 도심 되살리기 정책이 뿌리를 내리면서 되살아나고 있다. 여기에 오는 9월이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문을 연다. 옛 전남도청 자리에 둥지를 튼 문화전당은 규모 면에서는 세계적 문화복합시설로서도 손색이 없다. 아시아 문화의 모든 콘텐츠가 담기고 연중 창작활동이 이어진다. 광주의 랜드마크 역할이 기대된다. 운림동 일대는 무등산(해발 1187m) 주 진입로인 증심사지구가 자리하고 있다. 최근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서.. [新국토기행] <18>충남 서천군 [新국토기행] 충남 서천군 입력 :2015-03-11 해풍마저 품은 해송, 서해를 빚다 충남 서천군은 바다와 산, 갯벌과 백사장 등 관광자원이 다채롭다. 철새들의 낙원 금강하굿둑,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촬영지 신성리 갈대밭,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노을을 볼 수 있는 비인면 선도리 등 자연관광지와 농산어촌이 어우러진 체험관광지가 많다. 근대 산업화의 상징 장항제련소로 널리 알려졌던 곳이 비옥한 들과 바다가 뒷받침하는 생태관광지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풍부한 물산 덕에 먹거리 여행도 즐겁다. 충절로에 있는 서천특화시장에는 인근 홍원·마량·장항항에서 갓 올라온 갖가지 해산물이 모인다. 철마다 꽃게와 새조개 등이 넘쳐난다. 축제도 하는 주꾸미와 광어도 흔하다. 장항읍 장서로 장항음식특화거리는 싱싱한 원료.. 세계의 건축가 -044. 알도 로시 Aldo Rossi 1. 건축가 알도 로시 최신 백과사전 PreviousNext Aldo Rossi(1931년 5월 3일 - 1997년 9월 4일)는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로 건축 이론, 제도 및 디자인, 제품 디자인의 네 가지 분야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포스트모더니즘 운동의 주요 지지자 중 한 사람이었으며 건축 부문에서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최초의 이탈리아인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그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났다. 그는 Somasscan 수도원 명령과 1949년 Lecco의 Alessandro에서 조기 교육을 받았습니다. Volta 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후 Politecnico di Milano에서 건축 학부에 입학했습니다. 그의 논문 지도교수는 Piero Portaluppi였으며 1958년에 졸업했.. [新국토기행] <17> 부산 중구 [新국토기행] 부산 중구 입력 :2015-02-13 마! 놀다 가이소 ~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부산 중구는 20여년 전까지 부산시청을 비롯한 행정기관과 기업 및 금융기관, 상업시설이 집중된 부산의 중심이었다. 시청 이전으로 한때 침체기를 맞았으나 최근 제2롯데월드 등 위락시설이 들어서고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 등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사업과 영화 촬영지로 명성을 얻으면서 제2의 중흥기를 맞고 있다. 특히 중구는 일제강점기 부산항을 중심으로 일제의 대륙침탈 전초기지 역할을 하며 도시화가 진행, 이별과 만남이 교차하는 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다. 수많은 청년이 이곳에서 강제노역이란 이름으로 배에 몸을 실었으며, 광복 및 6·25전쟁 당시 외국에서 귀국한 동포들과 피란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다. .. [新국토기행] <16> 경남 진주시 [新국토기행] 경남 진주시 입력 :2015-02-06 ■ 남강변 따라 볼거리 한가득 ●김시민 장군이 왜군에 맞서 싸운 ‘진주성’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진주 8경 가운데 하나다. 진주성은 본성동과 남성동 일대 남강변을 따라 조성됐다. 언제 쌓았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토성이었던 것을 왜구들의 침입에 대비해 1379년(고려 우왕 5년) 석성으로 고쳐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임진왜란 직전(1591년)에 외성을 쌓았으나 흔적이 없고 현재는 내성만 복원됐다. 내성 둘레는 1760여m, 외성 둘레는 4㎞가량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 가운데 하나로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이 1592년 10월 3800여명의 군사로 왜군 2만여명을 물리친 진주대첩이 벌어졌던 곳이다. 이듬해 6월 왜군과 2차 전쟁이 벌어졌을 때 민·관..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