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2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화-2024-007. 대구 경상감영공원 홍매화와 <납매> (2024.02.18.) 007. 대구 경상감영공원 홍매화와 납매 (2024.02.18.) 경상감영공원은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공원으로 조선시대 경상감영이 있었던 곳이다 1970년대에 중앙공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장되었다가, 1997년에 공원 내 문화재들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단장 한 뒤 경상감영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했고 공원 내에는 선화당과 징청각 등의 역사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2017년 사적 제538호 '대구 경상감영지'로 지정되었고 과거 경상감영 일대를 완전히 복원하는 계획이 지금 추진 중에 있다 대구 동성로 인근에 위치한 공원은 뛰어난 접근성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아울러 대구에서 매화를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도심의 공원으로서 현재, 경상감영공원에는 약 50여 그루의 홍매화와 납매 1그루가 봄을 손.. 매화-2024-006. 양산 통도사 홍매화(2) - <홍매 삼총사>의 분홍빛 화엄의 세상이 시작된다 (2024.02.18.) 006. 양산 통도사 홍매화(2) - 이제 의 분홍빛 화엄의 세상이 시작된다 (2024.02.18.) 2024년 의 개화상황은 2월의 네번 째 주말쯤에, 바야흐로 만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올해 2월 2일에 첫 개화소식을 전한 이래로 약 20일 만이다 2023년에 의 개화부터 만개까지 기간이 약 42일쯤 걸렸던 것에 비하면 올해는 그 반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에 만개의 절정에 까지 이르는 특이한 사례에 해당된다 우리나라에서 봄이 가장 빨리 오는 제주도의 경우 매화가 1월 15일 꽃봉오리를 열어 평년보다 32일 일찍 개화했고 11일 후인 지난달 26일 만개했는데 평년보다 46일 빨랐다 1940년 이후 가장 빠른 기록이라고 한다 여기에,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엘니뇨’ 여파가 작년보다 올해 더.. 매화-2024-005. 김해건설공고 <와룡매> - 이미 용트림은 시작되었다 (2024.02.17.) 005. 김해건설공고 (2024.02.17.) 김해건설공고 교정에는 수령 약 100년 정도의 오래된 고매(古梅)들이 교문에서부터 본관까지 이어진 약 200m 남짓한 '매화로' 양 옆으로 80여 그루가 매화터널을 이루며 도열해 있다. 이 오래된 매화나무들은 마치, 용이 땅을 기는 듯, 푸른 창공으로 승천하는 듯, 용트림하는 모습으로 무리를 지어 줄지어 서 있고 그 줄기가 기기묘묘하게 환상적으로 휘어지고 구부러져서 마침내 ‘자유속의 질서’를 연상케 하는 고매들의 군무축제를 연출한다 그래서 라고 불린다 그 80여 그루의 중에서 백매가 60여 그루, 홍매가 20여 그루 정도인데 대부분이 90년 이상 된 나무들이고 특히 구지호 연못 주변의 10여 그루가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20.. [수상 그 후⑩] 2017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주거부문 우수상 ‘아미재(마당통하는집)’ [수상 그 후⑩] 2017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주거부문 우수상 ‘아미재(마당통하는집)’ 기자명 서정필 기자 입력 2022.11.18 16:49 남서울 CC 내 대지, 고급 주택들 사이 ‘검소하지만 화려한 집’ 설계자 최홍종 건축사 “‘검이불루 화이불치’ 떠올리며 열려있는 집 고민” 건축주 라이프 스타일 맞춘 설계, 사적·공적공간 조화 이뤄 국내 건축 문화를 이끌 다채로운 건축물들을 선정했던 한국건축문화대상, 해마다 심사위원들의 경탄을 자아내며 시기마다 건축문화를 선도했던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함께 잘 숨 쉬고 있을까? 대한건축사신문은 역대 수상작들을 다시 찾아 그 건축물들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설계를 담당했던 건축사와 건축주의 이야기를 듣는 기획을 마련했다. 열 번째 작품은 2017 한국건축문화대상 일반..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 집의 이름, 인문정신의 출발점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집의 이름, 인문정신의 출발점 입력 : 2014.12.31 20:28 수정 : 2014.12.31 20:37 승효상 | 건축가·이로재 대표 내가 운영하는 건축사무소의 이름은 ‘이로재(履露齋)’이다. 뜻으로는 ‘이슬을 밟는 집’인데 에 연유한다. 어느 옛날 노부를 모시고 사는 한 선비가 부친이 아침에 일어나시기 전에 겉옷을 걸치고 부친 처소에 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밖으로 나오시면 따뜻해진 겉옷을 건네드렸다는 이야기다. 새벽녘에 이슬 앉은 마당을 밟아야 하는 집 ‘이로재’를 의역하면, 효성이 지극한 가난한 선비가 사는 집이라는 뜻이다. 이 아름다운 이름을 가지게 된 데는 사연이 있다. 1990년대 초, 의 저자인 유홍준 교수가 내게 집 설계를 의뢰했을 때는 그 밀리언셀러의 책이 .. 가덕도에서 철새를 만나다 (2024.02.11.) 부산 가덕도 가덕도는 보개산이 바다 가운데 침몰되었다가 다시 솟아서 이루어 졌다는 전설이 있는 부산 최대의 섬이다. 최고봉인 연대산(459.4m)을 위시하여 수많은 산들이 펼쳐져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동북쪽으로 눌차·동선 사이를 이어주는 주변 백사장에서부터 기도원앞 바닷가의 경관, 동남쪽으로 대항 새바지의 넓은 자갈밭과 용두암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동백숲과 아동섬일대와 동두말, 가덕도 등대 주위의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 서남쪽으로 돌아 외양포 해수욕장, 두문의 길게 뻗은 솔섬, 천수말 코바위 등 가덕도는 해금강 절경을 방불케 한다. 역사의 섬, 가덕도 가덕도는 역사의 섬이다.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고,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일본의 침략이 잦았던 곳으로 조선시대에는 군사기지와 곳곳에 성을 ..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01] 프랑스 파리 라 빌레트 공원 (Parc de La Villete)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01] 라 빌레트 공원 (Parc de La Villete) 덴마크 건축사 ・ 2021. 6. 2. 23:24 프랑스 파리 19구에 위치한 라 빌레트 공원은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에의해 추진되어 만들어진 공원이다. 그는 1981년 대통령에 취임 후 문화시설을 재정비하여 파리를 현대화시킴으로써 도시를 문화의 중심지로 다시 부흥시키는 그랑 프로제 (Grands Project)를 추진하였다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도 그랑 프로제의 일원이었다). 건축가 베르나르 추미의 초기 계획 드로잉, 출처: moma.org 라 빌레트 공원도 이 프로젝트의 고려 대상이었고 국제 현상 공모를 통해 460여개의 응모작들 중 스위스 건축가 베르나르 추미(Bernard Tschumi)의 .. 세계의 건축가 -088. 훈데르트바서 Hundertwasser 1. 건축가 프리덴스라이히 훈데르트바서 최근 수정 시각: 2023-09-28 23:43:29 오스트리아의 화가 1928년 출생 2000년 사망 유럽의 환경 운동가 오스트리아의 건축가 오스트리아의 무종교인 프리덴슈라이히 훈데르트바서 Friedensreich Hundertwasser 출생 1928년 12월 15일 오스트리아 빈 사망 2000년 2월 19일 (향년 71세)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 주 국적 오스트리아 직업 화가, 건축가, 환경운동가 배우자 헤르타 라이트너 (1958년 ~ 1960년) 이케와다 유코 (1962년 ~ 1966년) 자녀 하이디 트림멜 종교 무종교(무신론)[1] 1. 개요 혼자 꿈을 꾸면 꿈에 그치지만 모두가 함께 꿈을 꾸면 그것은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다. 오스트리아의 건축가, 화가, ..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4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