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 자료실 ■

(472)
세계의 건축가 -116. 야마모토 리켄 Riken Yamamoto 1.  건축가 야마모토 리켄 Riken Yamamoto  山本 理顯야마모토 리켄Riken Yamamoto 2024년 프리츠커상 수상자국적  일본출생1945년 4월 15일중화민국 국민정부 베이징시직업건축가학력니혼대학 (건축학 / 학사)도쿄예술대학 (건축학 / 석사)수상프리츠커상 (2024)링크  1. 개요일본의 건축가. 2024년에 프리츠커상을 수상했다.2. 생애1945년 4월 15일, 중화민국 국민정부 베이징시에서 이주민 부모를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귀국하여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니혼대학 이공학부 건축학과를 졸업 후, 도쿄예술대학 미술연구과 건축전공 석사를 졸업, 그리고 도쿄대학 생산과학기술연구소의 하라 히로시 교수의 산하에서 연구를 계속했다.197..
건축사 시험 합격수기 건축사 시험 합격수기 덴마크 건축사 ・ 2024. 6. 19. 12:06  2024년 1회차 건축사자격 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이 오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다. 지난 3월 9일에 시험에 응시 후 4월26일에 합격예정자 발표일을 거쳐서 드디어 서류심사 후 최종합격자 명단이 나온 것이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기본적으로 3개과목을 통과해야 최종합격이 되는 시험이지만 본인의 경우에는 외국건축사 자격 소지자 전형으로 응시하여 어떻게 보면 남들보다 고생을 적게 하고 합격을 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국가고시 준비를 하며 특별한 재능없이 오로지 노력파인 나에게는 나름 역경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최종발표가나면 훗날 고난을 이겨내고 목표를 쟁취 했었던 그동안의 노력과 공부했던 발자취를 잊지않고자 한번 정리해보려고 했..
[지역답사수첩] 낙동강 22공구 은행나무 캠핑장 [지역답사수첩] 낙동강 22공구 은행나무 캠핑장기자명 김진섭 건축사·건축사사무소 라온  (사진=김진섭 건축사) 낙동강 22공구 은행나무 캠핑장은 앞으로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뒤편으로는 낙동강이 만들어 낸 충적평야가 펼쳐지는 경북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낙동강 변에 있다.‘좌학리 은행나무숲’으로도 불리는 이곳 은행나무숲은 고령군 관광진흥과에 따르면 1990년 즈음부터 조성되기 시작했다. 지난 2020년 10월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협의회가 공동 선정한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노란 은행나무숲과 낙동강의 어우러짐‘좌학리 은행나무숲’ 혹은 ‘낙동강 22공구 은행나무 캠핑장’으로 검색하면 이곳에 닿을 수 있다. 강정보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가 시작되기도 해 넓은 주차장이 마..
[수상 그 후㊳] 2023 부산다운 건축상 은상 ‘닥밭골 한지체험관’ [수상 그 후㊳] 2023 부산다운 건축상 은상 ‘닥밭골 한지체험관’기자명 서정필 기자  입력 2024.04.09 18:08 산복도로 르네상스 일환으로 자리 잡은 닥밭골 새 랜드마크주변 환경에 잘 스며드는 건축물 되도록 설계유상훈 건축사 “기존 녹지공간 개방감 유지하도록 노력” 해마다 전국 각 지역에서는 그 지역에서 새로 지어진 건축물 중 탁월한 작품을 선정해 건축상을 수여한다. 심사위원들의 경탄을 자아내며 시기마다 건축문화를 선도했던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함께 잘 숨 쉬고 있을까? 대한건축사신문은 역대 수상작들을 다시 찾아 그 건축물들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설계를 담당했던 건축사와 건축주의 이야기를 듣는 기획을 마련했다. 서른여덟 번째 작품은 2023 부산다운 건축상 은상 수상작 ‘닥밭골 한지체험관’(..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23] 롯코집합주택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23] 롯코집합주택 덴마크 건축사 ・ 2023. 6. 11. 14:05   롯코집합주택전경, 출처:woohyunarchitects롯코집합주택 계단, 출처: researchgate건축가: Tadao Ando(건설기간: 1981-1983, 1989-1993, 1997-1998, 위치: 일본 고베)​​건축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았던 유명한 건축가 안도타다오는 자연과 지형의 맥락, 역사적, 문화적인 유산을 그의 건축에 담으려고 노력했다안도다다오, 출처:wikipedia ​자연과 건축의 조화는 현재 일본 전통문화 그 자체이다. 이 점은 안도타다오가 왜 항상 건물 설계에 있어서 중정, 정원 등에 빛과 바람, 물 같은 요소를 실내와 결합하여 디자인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유이다.​..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풍경> (23) 작은 지붕이 만든 ‘대승건축’ 버려진 차창으로 만든 유리지붕, 빈곤층에 ‘풍경’을 선물하다문화일보 지붕 하나가 가장 가난한 주민들이 원하는 모든 바를 다 들어줬다. @Forrest Fulton Architecture ■ 건축과 일상(23) 작은 지붕이 만든 ‘대승건축’‘빈자들을 위한 건축가’ 목비 교수, 소외지역 머물며 주민 뜻 반영해 커뮤니티센터 설계개인 위한 ‘소승건축’ 아닌 이타적 ‘대승건축’ 모본… “모든 사람은 영혼 위한 은신처 원해”소승불교(小乘佛敎)와 대승불교(大乘佛敎)에서 말하는 ‘승(乘)’이란 수레를 뜻한다. 큰 수레인 ‘대승’은 온갖 중생을 모두 태워 피안(彼岸)에 이르게 한다는 뜻이니 무척 많은 사람이 타고, 작은 수레인 ‘소승’은 자기 한 사람만의 해탈을 목적으로 삼으니 혼자 탄다. 작은 수레의 정원은 한 사람이..
[지역답사수첩] 사림(士林)의 원조, 도동서원(道東書院) [지역답사수첩] 사림(士林)의 원조, 도동서원(道東書院)기자명 김진섭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라온  (사진=김진섭 건축사) 2019년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도동서원(道東書院)은 동방 오현(五賢)의 으뜸으로써 문묘에 배향된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 1454~1504)을 향사하는 서원이자, 영남을 대표하는 서원 중 하나이다.1568년(선조 1년) 김굉필의 고향인 현풍에 향중 사림들에 의해 건립한 쌍계 서원(雙溪書院)이 사액과 서적을 하사받은 것이 시초였다. 그러나 임진왜란으로 서원이 소실되자 1604년(선조 37년) ‘보로(甫老)’로 개명하여 중건한 후 1607년(선조 40년)에 재사액의 명을 받았으며, 1610년(광해군 2년)에 ‘도동(道東)’으로 재사액 현판을 걸고, 위패 봉안식을 올렸다.도동서..
수천 년 보고인 세계문화유산 이탈리아 여행 답사기 ② 2024.8. 수천 년 보고인 세계문화유산 이탈리아 여행 답사기 ②2024. 9. 30. 09:25ㆍ아티클 | Article/연재 | SeriesWorld Heritage Site Travel Exploration in Italy ②   5. 폼페이차도와 인도가 구분된 전용 마차도로화산재에 묻힌 폼페이 시가지들 화산 폭발로 잊혀졌던 로마제국의 도시. 서기 79년 8월 넷째 주, 번영하던 로마 제국 귀족들의 휴양 도시 폼페이는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도시 전체와 2만 여 명의 주민이 화산재로 파묻히는 비운의 도시가 되었다.17세기 중반 유적과 유물들의 발굴작업으로 당시 폼페이인들의 문화와 예술, 건축 수준을 알 수 있는 유적이 발굴됐다. 자갈로 포장된 도로와 오늘날의 신도시처럼 도시 전체가 바둑판처럼 반듯하게 마차가 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