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실 ■ (44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역답사수첩] 전학후묘(前學後廟)의 시초 함양 남계서원(灆溪書院) [지역답사수첩] 전학후묘(前學後廟)의 시초 함양 남계서원(灆溪書院)기자명 김진섭 건축사·건축사사무소 라온 입력 2023.06.28 13:54 (사진=김진섭 건축사) 동방오현 중 한 사람인 문원공 정여창(文獻公 鄭汝昌)을 향사하는 함양 남계서원(咸陽 灆溪書院)은 조선시대 소수서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지어진 사액서원(임금이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을 내린 서원)이다.정여창은 1450년 경상남도 함양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하동(河東), 자는 백욱(伯勗). 호는 일두(一蠹), 시호는 문헌(文獻)이다.그의 성리학 이론은 정몽주 · 김숙자 · 김종직으로 이어지는 조선 전기 사림파의 주자학적 학문을 계승한 것이어서 1610년(광해군 2년) 문묘에 승무(陞廡)되었다. 정여창은 성리학의 대가로 경사에 통달하였고 실천..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 ‘빈자의 미학’을 재론하며 승효상의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빈자의 미학’을 재론하며입력 : 2015.12.30 20:42 수정 : 2015.12.30 21:03승효상 | 건축가·이로재 대표 나는 건축가가 본업인데도 여러 권의 책을 펴낸 저자가 되었다. 뜻한 바도 없었고 모두 어쭙잖은 글로 채운 책들이지만 그중 몇몇은 해외에서 번역 출판되는 민망함을 겪기도 했는데, 급기야 나의 첫 책인 도 중국에서 지난달 출간되었다. 국내에서 나온 지 20년도 지난 이 작은 책을 중국에 소개하겠다는 출판사에 그 이유를 물었더니, 지금의 중국에 필요한 글이라고 했다. . 서로 모순되는 듯한 두 단어의 나열로 반감까지 가끔 불러일으키곤 하는 이 제목은, 1992년 가을에 개최된 한 건축전시회에서 선언하듯 뱉은 말이다. 나는 한때 신학을 전..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6] 성 바실리 대성당 (St. Basil's Cathedral)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6] 성 바실리 대성당 (St. Basil's Cathedral) 덴마크 건축사 ・ 2021. 6. 25. 20:48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 남쪽에는 "이게 과연 진짜인가" 생각이 들게만드는 비현실적인 색감과 형태를 지닌 건축물이 있는데 바로 '성 바실리 대성당 (1560년 완공)' 이다. 성 바실리 대성당 전경, 출처: gallerybyzantium.com성당의 전체적인 소개. 각 탑들의 명칭과 예배당, 갤러리, 기념 조각상 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다. 출처: pinterest.com 가까운 거리에서의 양파형탑, 출처: itinari.com16세기 러시아에서 폭군들 중 한명으로 알려진 이반 4세는 카잔 정복의 기념물로써 러시아 고유 양식과 비잔틴 양식의.. <지식카페>‘시간의 더께’가 묻은 건축물… 역사와 기억을 소환하다 ‘시간의 더께’가 묻은 건축물… 역사와 기억을 소환하다문화일보입력 2019-03-13 11:07두 개의 물탱크를 활용해 만들어진 윤동주 문학관. 물탱크 중 하나(왼쪽)는 공간을 최대한 보존해 윤동주 시인이 투옥됐던 감방을 재현했고, 나머지 하나는 지붕을 헐고 개방해 시인이 꿈꾸었던 ‘자유’를 표현했다. 김선규 기자 ufokim@■ 김광현의 건축으로 읽는 일상 풍경 - ⑭ 과거·현재·미래 다리 놓아주는 두 구조물- 佛낭트시 ‘노예제 폐지 기념비’부두밑 좁은 350m 지하공간에노예선 이름·거래항구 등 적은2000개의 유리타일 박아 놓아부끄러운 과거 반성 상징으로- 종로구 ‘윤동주문학관’안전점검중 발견한 물탱크 2개한 개는 지붕헐어 중정 만들어다른 하나는 폐쇄된 채로 유지시인의 투옥과 자유 갈망 표현 비인간적.. [수상 그 후㉖]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민간부문 우수상 ‘생각공장’ [수상 그 후㉖]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민간부문 우수상 ‘생각공장’기자명 서정필 기자 입력 2023.09.12 18:20 영등포 옛 물류센터 부지에 자리 잡은 새로운 유형의 지식산업센터지하 1층에 선큰 광장과 이어진 공용로비 구현 시도도시 속의 작은 도시, 당산동 풍경을 바꾸다 해마다 전국 각 지역에서는 그 지역에서 새로 지어진 건축물 중 탁월한 작품을 선정해 건축상을 수여한다. 심사위원들의 경탄을 자아내며 시기마다 건축문화를 선도했던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함께 잘 숨 쉬고 있을까? 대한건축사신문은 역대 수상작들을 다시 찾아 그 건축물들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설계를 담당했던 건축사와 건축주의 이야기를 듣는 기획을 마련했다. 스물여섯 번째 작품은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민간부문 우수상 ‘생각공장.. 세계의 건축가 -109. 리카르도 보필 Ricardo Bofill Leví 1. 건축가 리카르도 보필 리카르도 보필 레비(Ricardo Bofill Levi, 1939년 12월 5일~2022년 1월 14일)는 스페인의 건축가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카탈루냐계 아버지와 이탈리아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바르셀로나의 건축 학교에서 수학한 뒤 후에 제네바에서 공부를 마쳤다. 리카르도 보필 Ricardo Bofill Leví 인물 정보 국적 스페인 출생 1939년 12월 5일스페인, 바르셀로나 사망 2022년 1월 14일 (82세) 업적 스페인, 바르셀로나보필은 세계적으로도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건축가에 꼽힌다. 1983년 그래햄 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시카고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다.보필은 1973년에 바르셀로나 인근 산 후스트 데스베른에 있는 폐 시멘트..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5] 인터레이스 (The Interlace)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5] 인터레이스 (The Interlace) 덴마크 건축사 ・ 2021. 6. 24. 8:10 싱가폴의 더 인터레이스 (The Interace)는 OMA (The Office for Metropolitan Architecture), Ole Scheeren가 설계하여 2015년 준공된 공동 주택 단지이다. 디자인 계획의 중점이 되었던 내용은 삶의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주거공간에서 어떻게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느냐였다.인터레이스 단지 전경, 출처:archdaily.com여기에 대한 제안으로 건물과 건물이 둘러싸서 이루어낸 야외공간과 루프 옥상공간 계획하여 휴식 및 레저 공간으로 만들어냈다. 이 공동주택단지는 젠가를 연상시키는데 실제로 설계에 참여한 독일 건축가 .. [지역답사수첩] 왕버들 하늘과 만나다. 경산 반곡지 [지역답사수첩] 왕버들 하늘과 만나다. 경산 반곡지기자명 김진섭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라온 입력 2023.06.12 13:50 (사진=김진섭 건축사) 경산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국가 압독국의 터전이자 신라 삼국통일의 전초 기지였다. 민족의 스승인 원효대사와 설총, 일연을 배출한 유서 깊은 고장이기도 하다. 지역 곳곳에 이들의 발자취와 우리 민족의 전통과 역사가 서려 있는 고장이다.경산시는 전국의 다른 지자체에 비해 저수지가 많은데 비교적 최근에 이를 관광지로 조성하였다. 통계를 보면 전국의 1만7,427개의 저수지가 있으며, 경북이 5,529개, 그 중 경산은 전국 8번째로 저수지가 많다. 반곡지는 1903년 축조되었으며 유역 면적은 79ha, 저수량은 3만9,300톤이다. 제방의 높이는 6m.. 이전 1 ··· 4 5 6 7 8 9 10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