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실 ■ (44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역답사수첩] 이국적인 섬, 외도 보타니아 [지역답사수첩] 이국적인 섬, 외도 보타니아기자명 김진섭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라온 입력 2023.08.11 14:28 외도보타니아는 botani(식물)와 topia(낙원)의 합성어로 식물의 천국이라는 뜻으로 푸른 남해와 경관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는 해상 식물 공원이다.거제도 본섬에서 4㎞정도 떨어져 있으며,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서 여러 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기 좋다. 특히 외도로 가는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해금강의 아름다움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수려하다. (사진=김진섭 건축사) 외도 보타니아의 탄생외도는 거제의 60여 개의 무인도 중 하나로 한 부부가 꽃과 나무에 대한 사랑과 정성으로 .. ALC 패시브하우스 동락(同樂) 2024.6 ALC 패시브하우스 동락(同樂) 2024.62024. 6. 30. 10:35ㆍ회원작품 | Projects/House ALC Passibe House Dong-nak 2.1리터 패시브하우스의 의미가장 추운 날 새벽에 보일러를 30분정도 가동한 후 그 날은 더 이상 보일러가 가동될 일이 없는 주택. 즉 에너지 소요량을 적게 하려는 주택을 뜻한다. 이런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기밀/열교차단은 기본이고 외부전동블라인드, 전열교환기를 설치했다. 그 결과 외부 기온 변화에 쉽게 대응하고 실내공기질이 건전하다. 준공 후 인터뷰한 건축주는 “평소 쾌적한 것은 말할 것 없고, 특히 봄과 가을에는 이보다 더 좋은 주택이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실내의 쾌적함은 오로지 경험을 통해 이해할 .. 단비가(家) 2024.2 단비가(家) 2024.22024. 3. 8. 10:20ㆍ회원작품 | Projects/House Welcome Rain House 인연오랫동안 업무 관련으로 알던 분의 “건축사님, 이 땅 한번 봐주세요”라는 말에 업무 파트너에서 건축주와 설계자로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었다. 작은 규모에 부정형의 대지 형상으로, 긴 시간 매물로 나와 있었지만 찾는 사람이 없던 땅이라 건축주가 원하는 집의 그림이 불가능할 것 같아 만류했으나, 단독주택 위주의 조용한 동네 분위기와 함께 남측으로 초등학교 운동장과 접해있어 자연채광에 유리한 점에 건축주가 후한 점수를 주어 나도 ‘애증의 관계’로 이 땅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공간구성건축주는 3인 가족을 위한 주거공간과 개인 사무실을 계획하고 있었다. 1층은 사무실과 주차장, 주택.. [수상 그 후㉙]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 ‘노원책상’ [수상 그 후㉙]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 ‘노원책상’기자명 서정필 기자 입력 2023.11.10 16:23청사 단지 연계하는 로비 공간 정체성 명료하게 구축적절한 질서의 스케일 제시해 본 청사 입구·신관 흐름자연스럽게 퍼져나가는 허브로 계획노원구민 일상 스며드는 건축으로 변모 해마다 전국 각 지역에서는 그 지역에서 새로 지어진 건축물 중 탁월한 작품을 선정해 건축상을 수여한다. 심사위원들의 경탄을 자아내며 시기마다 건축문화를 선도했던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함께 잘 숨 쉬고 있을까? 대한건축사신문은 역대 수상작들을 다시 찾아 그 건축물들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설계를 담당했던 건축사와 건축주의 이야기를 듣는 기획을 마련했다. 스물아홉 번째 작품은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 오 마이 북 2024.5 오 마이 북 2024.52024. 5. 31. 10:25ㆍ회원작품 | Projects/HouseOh! My Book 시골 책방_Oh! My Book남측으로는 청도 남산이 펼쳐지고 북으로는 화양읍이 눈에 들어오는 대지에 ‘시골 책방’ 콘셉트의 서점과 카페, 주인장의 주거공간 프로젝트이다. 건축주는 ‘책방’을 모티브로 화양읍 일대의 젊은 부부, 청년들의 문화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이 공간은 실제 여러 엄마들의 교류 장소가 되었고, 마당은 아이들의 놀이터, 저녁엔 아빠들의 사랑방이 되었다. 청도읍성과 가까이 있어 지역 외 사람들의 방문도 잦다.배치‘책과 카페’라는 특성을 고려해 주 도로에서 마당을 숨기고, 건물 내부는 마당으로 열었다. 남산 방향으로 열린 마당은 파고라와 목재데크를 계.. 부산·영남권 최대 건축박람회 ‘부산코리아빌드’ 9월 26~29일 개최 부산·영남권 최대 건축박람회 ‘부산코리아빌드’ 9월 26~29일 개최 제303호 4면입력 : 2024-09-01 17:33수정 : 2024-09-03 10:53 부산건축사회 건축사홍보관 운영, 건축민원 상담 실시건축·인테리어 자재와 다양한 설계·시공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부산·영남권 최대 건축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가 9월 26~29일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코리아빌드 주최사인 ㈜메쎄이상은 부산·경남 지역 건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건축사회와 손잡고 건축사 홍보관을 운영한다. 부산건축사회 활동과 건축사의 역할, 건축설계 업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축주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축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설계부터 사용승인에 이르는 전반적인 건축과정과 절차를 알려주고 건축 관.. 세계의 건축가 -111. 아르네 야콥센 Arne Emil Jacobsen 1. 건축가 아르네 야콥센 아르네 에밀 야콥센(Arne Emil Jacobsen, 1902년 2월 11일 ~ 1971년 3월 24일)은 덴마크의 건축가, 디자이너이다.코펜하겐에서 탄생하였다. 덴마크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현대건축가이다. 그는 근대 건축혁명을 북유럽의 풍토 속에 정착시킨 작가라 할 수 있다. 북유럽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개방적인 밝은 디자인을 조적조(組積造)나 경사지붕 속에서 표현하였다. 그도 르 코르뷔지에나 미스, 그로피우스의 작품에 의해 현대건축의 세례를 받은 한 사람이다. 그가 덴마크 건축계의 지도적인 지위를 확고하게 한 작품은 이었다. 그것은 시대의 새로운 흐름을 예리하게 탐지하고 그것을 그가 갖는 예민한 감각으로 북유럽의 풍토 속에 정착시키고 있다. 그 정신은 지금도 그의 ..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9] 생 미셸 데귀 (Saint Michel d'Aiguilhe) [세계의 경이로운 건축물들 19] 생 미셸 데귀 (Saint Michel d'Aiguilhe) 덴마크 건축사 ・ 2021. 7. 19. 10:42 프 퓌앙 벌레이 인근에는 962년에 건축되어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가 있다. 뾰족하게 솓아있는 바위산 위에 아찔하게 지어진 교회 건물의 이름은 '생 미셸 데귀 (Saint Michel d'Aiguilhe)' 이다.생 미셸 교회 전경1, 출처: whenonearth.net생 미셸 교회 전경2, 출처: whenonearth.net높이 85m가 넘는 바위산 꼭대기에 위치한 건물에 올라가려면 산 가장자리로 둘러져있는 268개의 돌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야 한다. 이 돌계단을 올라가다보면 르 퓌 도시의 평화로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된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 이전 1 2 3 4 5 6 7 8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