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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건축가 -064. 반 시게루 Ban Shigeru 1. 건축가 반 시게루 출생 1957. 8. 5, 일본 도쿄 요약 일본의 건축가. 반은 1980년에 서던캘리포니아건축대학교에서 공부한 뒤, 건축가인 존 헤지두크를 사사하고자 뉴욕시티의 쿠퍼유니언미술학교로 옮겼다. 반은 1984년에 건축학 학위를 받았고, 이듬해 자신의 건축사무소를 차렸다. 1994년에는 르완다 난민을 위해 종이로 만든 수용시설을 지을 것을 국제연합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Office of the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UNHCR)를 상대로 제안하기도 했으며, 1995년부터는 UNHCR의 고문이 되었다. 1995년 일본 고베[神戶] 지역에 지진이 일어나자 그는 고베 시의 한 구역에 폐허가 된 한 로마 가톨릭 교회 자리에 속칭 '종이 돔'..
호미양양 2023.3 호미양양 2023.3 2023. 3. 17. 17:41ㆍ회원작품 | Projects/House HO ME YANG YANG B동 마당A동 마당전면 주출입로 취향의 아름다움, 호미양양 좋을 호(好), 아름다울 미(美), 큰 바다 양(洋) 그리고 다시 한 번 큰 바다 양(洋). 호미양양은 ‘취향의 아름다움(好美)이 듬뿍 담긴 공간(洋洋)’을 뜻하며, 게스트에게 공유하고 싶은 취향이 가득 담겨 있는 공간이다. 이러한 생각이 바탕이 된 호미양양은 아주 자연스럽게, 건축의 최대면적 확보와 그에 따른 효율성과 생산성보다는 건축주의 취향과 게스트가 만나는 다양한 접점에서의 경험을 가장 우선시하였다. 하조대해수욕장 일대가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높은 용적률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단층의 3개동..
건축 미학, 건축과 지구·인간과 환경에 대한 고찰과 모색으로 빛날 수 있어 【인터뷰】 “건축 미학, 건축과 지구·인간과 환경에 대한 고찰과 모색으로 빛날 수 있어” 기자명 조아라 기자 입력 2023.09.05 17:21 안톤 가르시아 아브릴-소피아 본 에릭사우센-마우리시오 페소 대담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참가로 방한 경기도 양평에 조성 예정 ‘메덩골 정원’ 건축 프로젝트 참여 재료적·건축 법률적 한계 등 제한된 요소 안에서 아키텍트만의 가치 창출해 내는 것 중요 자연과 건축의 관계를 탐닉해 온 아키텍트 마우리시오 페소(Mauricio Pezo)와 소피아 본 에릭사우센(Sofia bon Ellrichshausen), 그리고 안톤 가르시아 아브릴(Anton Garcia-Abril)이 한국을 찾았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참여, 메덩골 정원 내 건축물 진행 상황 확인, 홍익대학교..
세계의 건축가 -063. 세지마 카즈요와 니시자와 류에 - SANNA 1. 건축가 세지마 카즈요와 니시자와 류에 -  SANNA 일본의 건축가1. 개요일본의 건축가 세지마 카즈요(妹島和世)와 니시자와 류에(西沢立衛)의 유닛 건축 사무소. SANAA는 Kazuyo Sejima + Ryue Nishizawa. Sejima And Nishizawa And Associates 의 약자라고 한다.2010년 프리츠커상 수상[1] 및 일본건축협회상 2회 수상, 금사자상 수상 등 일본 국내 뿐 아니라 세계구급으로 유명한 건축 유닛이다.2. 구성원세지마 카즈요(妹島和世: 사진에서 오른쪽)는 니혼여자대학 가정학부 주거학과 졸업. 이바라키현 히타치시 출신.니시자와 류에(西沢立衛: 사진에서 왼쪽)는 요코하마국립대학 공학부 건축학과 졸업.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출신.3. 특징특유의 심플한 디자인..
[新국토기행] <45> 전남 목포시 [新국토기행] 전남 목포시 입력 :2015-10-14 17:48ㅣ 유달산 바람에 안겨볼까, 저 바다처럼 전남 목포는 개항 116년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항구도시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많은 예술인을 배출해 온 남도 예향의 본고장이다. 서남권 다도해를 비롯해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적을 자랑한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색과 맛의 향연이 넘실대는 맛과 멋, 빛의 도시다. 세계파워보트레이스를 이끄는 스페인의 호세 루이스 델 팔라시오, 주한 일본대사였던 우시로쿠 도라오 등 외국인들은 일찍이 “목포 바다는 지중해보다 아름답다”고 감탄했을 정도다. 일제강점기 활발한 부두경기를 누렸던 목포항은 상업 무역 중심지가 되면서 한때 3대항 6대 도시로 명성을 떨쳤다. 현재는 유달산 자락의 목원동 일대가 쇠락해 가면서 ..
세계의 건축가 -062. 알레한드로 아라베나 Alejandro Aravena 1. 건축가 알레한드로 아라베나 알레한드로 아라베나 알레한드로 가스톤 아라베나 모리(스페인어: Alejandro Gastón Aravena Mori, 1967년 6월 22일 ~ )는 칠레의 건축가이다. 엘레멘탈 S.A.(Elemental S.A.)의 전무이사를 역임했으며 2016년에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여겨지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했다. 생애 산티아고 출신인 아라베나는 1992년에 칠레 교황청 가톨릭 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에 알레한드로 아라베나 건설 회사를 설립했다. 아라베나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 하버드 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초빙 교수로 근무하는 한편 칠레 교황청 가톨릭 대학교에서 건축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아라베나가 설계한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칠레 교황청 가톨릭 대학교의 건축학과 및 ..
세계의 건축가 -061. 헤르조그 & 드 뫼롱 Herzog & de Meuron 1. 건축가 헤르조그 & 드 뫼롱 Herzog & de Meuron 최근 수정 시각: 2023-07-18 15:18:11 스위스의 건축가 1950년 출생 Herzog & de Meuron Architekten (HdM) 왼쪽이 자크 헤르초크(Jacques Herzog), 오른쪽이 피에르 드 뫼롱(Pierre de Meuron)이다. http://www.herzogdemeuron.com 1. 개요2. 건축물3. 영향4. 수상 1. 개요 헤르조그 & 드 뫼롱은 스위스의 건축가이다. 건축 사무소는 스위스 바젤에 있다. 자크 헤르조크(Jacques Herzog)는 1950년 4월 19일 생이며, 피에르 드 뫼롱(Pierre de Meuron)은 1950년 5월 8일 생이다. 둘의 생일 차이는 한달도 되지 않는다..
[新국토기행] <44> 경북 군위군 [新국토기행] 경북 군위군 입력 :2015-10-07 인공미 빼고 자연미 더하고… 가을 色 곱해 시골 情 나누고 경북 군위는 경북의 지리적 중심이고 대구와 맞닿아 있지만 오지 아닌 오지로 남아 있다. 면적(614.24㎢)은 서울보다 넓지만 인구는 420분의1인 2만 4000여명에 불과하다. 주민 절반 정도가 농업에 종사하고 남쪽의 팔공산맥이 동서로 뻗어 농산촌을 이룬다. 산이 깊고 물 맑은 고장이다. 수확의 계절이자 단풍철인 요즘 군위는 고즈넉한 농산촌의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인공미를 뺀 자연 그대로의 정취에 빠질 수 있다. 내륙에서는 찾기 어려운 아름다운 돌담길이 있고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간이역과 세트장이 동화 속의 한 장면 같다. 삼존석굴, 인각사, 사라온 이야기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