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41) 썸네일형 리스트형 [新국토기행] <28> 경남 남해군 [新국토기행] 경남 남해군 입력 :2015-05-20 보물섬 : 비경에 둘러싸여 그대가 머문 곳, 그리움이 모여 애절하게 빛나다 경남 남해군은 남해안의 중심에 있는 섬으로 이뤄졌다. 남해도와 창선도를 비롯해 크고 작은 올망졸망한 섬과 높고 낮은 산, 아름다운 해안선 등 한려수도의 비경과 어우러진 풍광이 보석처럼 아름다워 보물섬으로 불린다. 본섬인 남해도는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이다. 주민 대부분이 남해도와 창선도에 산다. 두 섬에 딸린 작은 유·무인도는 모두 79개다. 1973년 6월 남해대교가 건설돼 육지인 하동군과 연결됐다. 고려~조선시대에는 남도의 유배 섬 가운데 한 곳이었다. 절해고도에 갇혀 유배생활을 했던 선비들은 귀양살이의 아픔과 외로움을 글을 쓰며 견뎠다. 자암 김구의 ‘화전(남해 .. 세계의 건축가 -049. 도미니크 페로 Dominique Perrault 1. 자연과 지속가능함을 추구하는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건축 스토리 2022년 6월 15일 자연을 소유하면서 동시에 보존하고 관리해야 하는 시대에, 그것이 인류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는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2021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의 소개 영상에서 “자연은 우리가 건물을 짓는 것처럼 지어져야 하며, 역사적 기념물들을 보존하는 것처럼 보호되어야 합니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하였는데요. 프랑스 출신 건축가인 도미니크 페로는 처음부터 건축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10년 정도 그림을 그리다 건축에 발을 들여 도시계획과 역사를 공부하기 시작한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지식을 활용해 자신의 건축물에 그대로 녹여냈습니다. 공간과 지형을 고려한 추상적이면서 세련된 기술부터, 부드러운 현대식 표면을 우아한.. [新국토기행] (27) 경기 연천군 [新국토기행] (27) 경기 연천군 입력 :2015-05-13 수줍은 듯… 현무암 협곡에 숨은 옥빛보석 경기 연천군은 최전방 접경지역 정도로만 알려졌다. 30만년 전 전곡리 유적지, 주먹도끼, 매서운 추위, 군부대…. 연천 하면 많은 사람이 떠올리는 이미지다. 그러나 아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자연과 평화, 생명이 공존하는 ‘한반도의 허리’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연천은 서울 광화문에서 60㎞ 남짓한 거리에 있다. 전쟁 통에 잃어버린 ‘고향’처럼 기억에서 잠시 사라졌을 뿐 한국전쟁 전만 해도 원산~서울을 잇는 주요 길목 도시였다. 전후에도 한탄강과 임진강 두 강줄기가 흐르는 곡창지대였다. 한반도 첫 인류가 살았고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의 요충지였을 뿐만 아니라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뱃길로, 일제강점기.. 창원 주남저수지 생태공원 연꽃단지 (2023.07.15.) 주남저수지 생태공원 연꽃단지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 생태공원에 연꽃이 일제히 피기 시작했다. 이달 초부터 2만8천㎡에 달하는 연꽃단지에 연꽃이 속속 개화하고 있다 연꽃단지는 원래 논이었다. 창원시는 철새 쉼터를 만들려고 농민들로부터 논을 사들여서 봄부터 가을까지는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연꽃을 심었다. 철새가 많이 찾는 겨울에는 연 줄기를 잘라낸 뒤 물을 채우고 무논을 만들어 철새들이 쉬도록 한다. 창원시는 주남저수지가 전국 최대 철새도래지로 알려져 방문객의 대부분이 동절기에만 집중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연꽃단지를 하절기에 주남저수지 대표적 브랜드화 함으로써 사계절 방문하고픈 주남저수지의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었다. 또한 연꽃단지내 일부에는 수생식물과 수.. 수영구 F1963 복합문화공간 (2023. 07.) [ 부산 F1963 ] 1. 개요 와이어 공장에서 탄생하는 아트&컬처, 복합문화공간 F1963. F1963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고려제강 본사 옆 구 '고려제강 수영공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건축가 조병수씨가 설계했다. 오래된 공장의 원형을 잘 보전해 문화공간으로 재생시켰다는 점에서 건축적으로 주목받았고 바로 옆에 코스트코 부산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한국건축가협회에서 마련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2. 주요 시설 석천홀과 F1963 스퀘어는 대관이 가능하다. 2.1. 본관 부산 비엔날레 전시 시설로 활용 후 가장 먼저 문화시설로 리노베이션된 곳이다. 2.1.1. 석천홀 고려제강과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이 협업해 조성한 전시장 겸 공연장. 2... 세계의 건축가 -048. 마키 후미히코 Fumihiko Maki 1. 건축가 마키 후미히코 도쿄대학 재직 일본의 건축가 1928년 출생 도쿄도 출신 인물 일본 문화공로자 마키 후미히코 / 槇文彦 1993년 프리츠커상 수상자 본명 마키 후미히코(槇文彦), (Fumihiko Maki) 출생 1928년 9월 6일 (94세) 일본 제국 도쿄도 국적 일본 학력 도쿄대학 공학부 건축학과 직업 건축가 1. 개요 일본의 건축가. 20세기를 대표하는 건축가로, 1993년 일본인 두번째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하였다. 2. 생애 1928년 9월 6일, 일본 제국 도쿄도에서 태어났다. 게이오기주쿠 유치샤를 입학해 예과까지 내부진학. 도쿄제국대학 공학부 건축학과에 입학하여 1952년에 졸업. Cranbrook Educational Community[1]에서 석사를 받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석사를.. 건축기행 -048. 광안리 밀락더마켓 (2023. 07.) 수영구 ‘밀락더마켓(민락더마켓)’ 가장 “부산다운 건축물” 대상 선정 - 광안리의 새로운 놀거리 핫플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 기사입력 2022-10-07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해변에 들어선 복합문화시설 ‘밀락더마켓’이 올해 가장 부산다운 건축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2022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 수상작으로 부산 수영구 민락동 밀락더마켓을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부산다운 건축상은 매력적인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과 가치를 살린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날 부산시는 수상작 10개 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통해 33개의 후보 건축물을 접수했다. 부산시 총괄건축가 등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예비심사를 통해 10개 작품을 선정하고, 최종 현장 .. 세계의 건축가 -047.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 Álvaro Siza Vieira 1. 건축가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Álvaro Siza Vieira 인물 정보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 출생 1933년 6월 25일(90세) 출신 포르투갈 포르투 현 마토지뉴스 대학 포르투 대학교 업적수상 프리츠커상 (1992년)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가 베를린의 Schlesische Straße에 설계한 건물 "Bonjour Tristesse"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Álvaro Joaquim de Melo Siza Vieira, 1933년 6월 25일 ~)는 포르투갈 현대 건축가로, 포르투 근교의 마토지뉴스(Matosinhos)에서 태어났다. 시자는 자신의 시적인 모더니즘을 통해 보편적 상황의 공간을 만들어 낸다. 1949년부터 1955년까지 시자는 포르투 미술대학(Escola de Be..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4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