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41) 썸네일형 리스트형 [新국토기행] <26> 경기 화성시 [新국토기행] 경기 화성시 입력 :2015-05-07 경기 화성시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다. 얼핏 보면 평범한 도농 복합도시 같지만 서울의 1.4배나 넓은 땅과 동탄신도시 등의 대단위 택지 개발에 힘입어 인구 증가율 전국 1위, 도시 경제 경쟁력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만만치 않은 지역이다. 그러면서도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바다와 다양한 볼거리, 풍부한 수산물이 있는 수도권 대표 관광 도시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다는 점도 화성시만의 장점이다. 시화호 남쪽 끝에서 화성호 방조제까지 53㎞ 길이의 서해안 곳곳에서 개펄과 한적한 포구 등이 어우러지는 시원한 바다를 만날 수 있다. 거기에는 섬과 육지 사이의 바다가 갈라지는 제부도를 비롯해 궁평리, 요트 체험을 할 수 있는 전곡.. [新국토기행] <24>전남 여수 [新국토기행] 전남 여수 입력 :2015-04-22 전남 여수(麗水)는 명칭 그대로 ‘아름다운 물’의 도시다. 바다가 비단결처럼 출렁이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시작점이다. 고려 후기 문신 이규보는 아름답기로 이름난 여수에 갈 수 없음을 ‘동국이상국후집’에서 애절하게 노래했다. 조선시대에는 1479년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설치돼 500년간 수군의 본거지 역할을 했다. 임진왜란을 극복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그를 따르던 선열들의 얼이 가득 담긴 호국충절의 고장이다. 반도의 도시답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였고 365개의 아기자기한 섬으로 천혜의 자연 어장이 형성돼 사계절 수산물이 넘쳐 난다. ‘여수 가서 돈 자랑하지 말라’는 말도 이 때문에 생겨났다. 1960~1970년대에는 중화학공업단지가 조성돼 근대화에 기.. 제11회 강주 해바라기축제 (2023.07.09.) 강주 해바라기축제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자체적으로 조성한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루는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전체 해바라기 식재면적은 법수면 강주리 주변 37,000㎡에 이르며 전통과 문화를 부흥시켜 보자는 취지로 마을마다 지닌 끼를 모아 축제 한마당도 함께 펼쳐진다. - 기간 : 2023년 7월 5일 ~ 7월 19일(15일간) - 주최 : 강주마을 - 주관 :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 - 장소 :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함안군 법수면 강주4길 16) - 주요행사내용 : 농·특산물 판촉행사, 체험행사, 먹거리 등 입 장 료 : 2,000원 무료입장 : 장애인, 미취학 어린이, 만70세 이상, 법수면민 관람시간 : 일몰시까지 (함안군청 홈페이지)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 함안군 군북면 대암 이태준기념관과 군북역 (2023.06.) 대암 이태준 기념관 애국지사 이태준 열사의 서거 100주기 즈음하여 2021년 개관하였다 군북면의 기념관에는 이태준 열사의 호적부와 세브란스 병원 의학교 졸업사진 등 관련 전시물과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대암 이태준 기념관은 2020년 2월 옛 군북역사 건물을 철거하고 같은 해 4월 총 공사비 36억 원(국비 1억, 도비 9억, 군비 26억)을 확보, 6월에 건축공사에 착공하여 지상 1층에 연면적 494㎡으로 전시실, 교육장, 회의실 등을 설치하고 2021년 6월 준공했다 이태준 선생은 1883년 함안군 군북면에서 출생, 세브란스의학교 재학시절 안창호 선생의 권유로 비밀 청년단체인 청년학우회에 가담했으며, 1912년 중국 기독회 의원에서 의사로 일하다 김규식 선생의 권유로 1914년 몽골의 수도 고륜에서 .. [新국토기행] <23>전북 임실군 [新국토기행] 전북 임실군 입력 :2015-04-15 山·水·畵… 이곳에 가면, 치~즈 전북 임실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복받은 땅이다. 면적 597.03㎢, 인구 3만명의 작은 군이지만 어디를 가나 산천이 아름답다. 섬진강 상류로 관광 입지가 좋고 특색 있는 먹거리도 풍성하다. 임실을 에워싼 성수산(해발 876m)과 회문산(775m), 백련산(754m) 자락은 빽빽한 삼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경지가 적어 낙농업과 고랭지 농업이 발달했다. 비옥한 토질, 일조량이 많은 지형, 큰 일교차는 ‘열매가 튼실하게 영그는 동네’라는 임실(任實)의 지명에 걸맞게 어떤 작물을 재배해도 풍요로움을 가져다준다. 고추와 복숭아는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특산물이다. 충절의 고장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세계의 건축가 -046. 로버트 벤투리 Robert (Charles) Venturi 1. 로버트 벤투리 Robert (Charles) Venturi 출생국적 1925. 6. 25, 미국 필라델피아 미국 요약 미국의 건축가. 매우 독창적인 작품과 저술로 20세기 미국 건축설계의 주류를 이루었던 기능주의에 대안을 마련했다. 재치있고 명확한 말로 자기 작품의 비정통적 요소를 대변했던 그는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유명한 선언 "적을수록 많은 것이다"(Less is more)에 대해 "적을수록 지루하다"(Less is a bore)는 주장으로 응답했다. 프린스턴대학교 건축과에서 구조의 장식적 측면을 강조하면서 나중에 보자르 전을 따른 장 라바튀 밑에서 공부했다(1947~50). 1954~56년 로마에 있는 아메리카 아카데미에서 공부한 뒤 오스카 스토노로프 사무소(필라델피아), 에로 사리넨 사무소(.. [新 국토기행] <22>제주 서귀포 [新 국토기행] 제주 서귀포 입력 :2015-04-09 탐라의 보물, 탐나는도다 감귤과 올레길의 고장, 우리나라 최남단 항구 도시인 서귀포시는 아름다운 화산섬 제주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다. 연평균 17~18도의 따뜻한 기온, 그림 같이 펼쳐진 서귀포 칠십리 해안, 천재화가 이중섭의 예술혼이 살아 있는 곳. 서귀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가 넘쳐 난다. 전국에 걷기 열풍을 몰고 왔던 제주 올레길이 처음 시작한 곳도 서귀포다. 사시사철 올레꾼들의 꼬닥꼬닥 발자국 소리가 이어지고 들판을 가득 메운 노란 감귤밭은 서귀포의 풍요를 말해 준다. 요즘 서귀포에는 중국인들로 넘쳐 난다. 중문관광단지 면세점에는 중국인 쇼핑 관광객이 줄을 잇고 올레길에도 중국어 소리가 왁자지껄 들린다. 과거 남제주군에 속했.. [新국토기행] <21>울산 울주 [新국토기행] 울산 울주 입력 :2015-04-02 눈부신 간절곶 일몰의 밤…짜릿한 영남 알프스의 낮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 간절곶. 울산 울주는 선사시대의 숨결을 간직한 반구대 암각화를 비롯해 영남알프스, 외고산 옹기마을, 등억온천, 스포츠파크, 온산국가산업단지 등 문화유적·산·바다·산업이 공존하는 곳이다. 고래 신화부터 첨단 요트까지 접할 수 있는 울주는 산악등반과 해양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언양·봉계 한우 불고기와 싱싱한 활어회가 전국 미식가의 입맛을 유혹하는 울산 울주. ▲ 간절곶은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동해안의 절경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간절곶에 있는 풍차. 울산시 제공 볼거리 ●세계 최고 신석기시대 문화유산 ‘반..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4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