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건축 갤러리 ■ (1022)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해 장방리 갈대집 - 2 (2020.02.02.) 김해 장방리 갈대집 갈대집은 억새로 지붕을 이은 새풀집 민가 3동이다. 뒷산 중턱에 영강사라는 사찰이 들어선 후 이 민가3동 가운데 안채에 해당되는 1동이 재실 겸 요사체 기능을 하게 되면서 영강정으로 이름붙인 것이다. 이들 민가 3동의 초창연대는 알 수 없으나 임진왜란(1592-1599)이.. 경주 안강 독락당 - 5 (2019.11.) 경주 안강 독락당 신라 천 년의 고도, 경주에서 포항 쪽으로 빠지는 드넓은 안강널의 화계산과 자옥산이 만나는 계곡자락에는, 조선시대 동방오현 중의 한 분, 회재 이 언적 선생의 옥산서원과 독락당이 있다. 1491년, 근처의 양동마을 서백당에서 태어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대사상.. 경주 옥산서원 - 4 (2019.11.09.) 경주 안강 옥산서원 (玉山書院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서원. 2019년 7월 6일, 오늘날까지 한국에서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되어온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의 증거이며 성리학 개념이 여건에 맞게 바뀌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 경주 운곡서원 (2019.11.09.) 경주 운곡서원 운곡서원은 1784년 경주 강동면 왕신리에 추원사라는 이름으로 건립됐다. 안동 권씨의 시조 권행, 죽림 권산해, 귀봉 권덕린을 향사한다. 경내에는 묘우 경덕사, 강당 정의당과 돈교재, 잠심재가 있다. 또 유연정이 있고, 외삼문 견심문이 조선시대 서원의 형식대로 입구를 지키고 서있다. 1868년 고종의 서원철폐령으로 붕괴되었지만 1903년 다시 지었다. 1976년 중건되어 운곡서원으로 바꾸어 부른다. 권행은 본래 신라의 김씨 성을 가진 선비였다. 고창을 지키고 있던 김행은 929년 견훤이 공격해오자 왕건에 귀의해 견훤을 격파하면서 고려 건국에 공을 세웠다. 왕건은 신라의 신하로 고려왕을 도와 나라의 원수를 갚은 것은 권도라며 태사 벼슬과 함께 권씨 성을 내렸다. 김행은 권행이 되어 안동 권씨.. 경주 운곡서원 은행나무 (2019.11.09.) 경주 운곡서원 은행나무 운곡서원은 안동권씨(安東權氏) 시조인 고려 공신 태사(太師) 권행(權幸)과 조선시대 참판 권산해(權山海), 군수 권덕린(權德麟)을 배향하기 위해 1784년(정조 8) 건립됐으며, 운곡서원 뒤쪽의 은행나무 수령은 400년 가량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원과 유연정 사이.. 청도 적천사 - 2 (2019.10.26.) 청도 적천사 (碩川寺)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사기(寺記)에 의하면, 664년(문무왕 4) 원효(元曉)가 수도하기 위해 토굴을 지음으로써 창건되었다. 828년(흥덕왕 3)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중창했으며, 고승 혜철(惠哲)이 수행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고려시.. 청도 대적사 (2019.10.26.) 청도 대적사 대적사는 조선 숙종 15년(1689) 성해대사가 건물을 세우고 불상을 모시면서부터 비로소 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중기 이후에 다시 지은 것으로 보이는 극락전은 불교도의 이상향인 극락정토를 표현하고 있는 법당이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 청도 적천사 은행나무 - 1 (2019.10.26.) 청도 적천사 은행나무 (靑道 磧川寺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청도 적천사 은행나무는 나이가 8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25.5m, 둘레 8.7m의 크기로 3m 위치까지 한 줄기이며 그 위부터는 3개의 가지로 나뉘어졌다. 맹아 및 유주가 유난히 발달했는데, 맹아는 새로 난 싹을 말하며, 유주는 가지 사이에 혹 또는 짧고 뭉뚝한 방망이처럼 생긴 가지를 말한다. 유주는 일종의 뿌리가 기형적으로 변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