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운곡서원 은행나무
운곡서원은
안동권씨(安東權氏) 시조인 고려 공신 태사(太師) 권행(權幸)과
조선시대 참판 권산해(權山海), 군수 권덕린(權德麟)을 배향하기 위해
1784년(정조 8) 건립됐으며,
운곡서원 뒤쪽의 은행나무 수령은 400년 가량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원과 유연정 사이에 자리잡은 이 은행나무는
죽림 권산해의 후손인 권종락이 순흥에 있는 큰 은행나무의
가지를 꺽어다 심은 것이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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