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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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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죽원재사 (2019.10.19.) 밀양 죽원재사 (竹院齋舍) 조선 선조(재위 1567∼1608) 때 울산판관과 영천군수를 지낸 오한 손기양(1559∼1617)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은 사당이다. 손기양 선생은 밀양 석동산에서 의병을 일으켜 충의를 떨치기도 하였다. 죽원재사는 선생의 후손이 조선 영조 29년(1753)에 짓고 1956년에 고쳐 ..
밀양 혜산서원 (2019.10.19.) 밀양 혜산서원 (惠山書院) 산외면 다죽리 죽서(竹西)마을에 세거하는 일직 손씨의 5현(五賢)을 받드는 서원으로 본래는 영조 29년(1753년)에 창건한 격재 손조서(格齋 孫肇瑞:1412-?)의 서산서원(西山書院)이 있던 자리이다. 격재는 조선초기 단종의 왕위를 찬탈(簒奪)한 세조의 횡포에 분개하..
김천 직지사 (2019.10.13.) 김천 직지사 418년(눌지왕 2) 아도(阿道)가 창건했다고 한다. 직지사라고 한 데는 세 가지 설이 있다. 아도화상이 선산 도리사(桃李寺)를 창건하고 황악산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쪽에 큰 절이 설 자리가 있다’고 하여 직지사로 불렸다는 설과, 고려 초기에 능여(能如)가 절을 중창할 ..
경주 사마소 (2019. 08. 17. ) 경주사마소 (慶州司馬所) 조선시대 과거시험에 합격한 지방의 선비들에게 유학을 가르치거나 정치를 토론하던 곳이다. 또한 자기수양을 위해 선비들이 찾던 곳으로, 연산군 때에는 백성들에게 곡식을 빌려주었다고 한다. 언제 처음 세웠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
경주 월정교 (2019. 08. 17. ) 천년고도 경주 월정교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한건축학회장상 '영예' 신라왕경 복원사업 정비 첫 단추 역사문화건축 최종 수상작 선정 지역 랜드마크 자리매김 '기대' 경북연합일보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7일(화) 경주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으로 추진중인 월정교(..
경주 첨성대 (2019. 08. 17. ) 경주 첨성대 위엔 정자가 있었다? [국보의 자취-4] "첨성대에 있는 백구정(亭)에서 자주 노닐었다, 상층에 대(臺)의 이름 3자가 크게 남아 있으니, 설총의 친필로 행한 일이다 (遊於白鷗亭而瞻星臺, 上上層有臺名三大字, 親筆焉事.)." 경주 순창 설씨 세헌편(世獻篇·설씨 가문의 업적을 적..
경주 향교 (2019.08.17.) 경주향교는 처음 지어진 시기는 잘 알 수 없으나, 조선 성종 23년 (1492)에 경주부윤 최응현<崔應賢>이 중수하였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선조 33년(1600)에 부윤 이시발<李時發>이 대성전과 전사청을 중건하고, 선조 37년 (1604)에 부윤 윤성이 동·서무를, 광해군 6년(1614)에..
경주 숭혜전 (2019.08.17.) 경주 숭혜전 신라 최초의 김씨 임금인 13대 미추왕과 삼국을 통일한 30대 문무왕, 신라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처음에는 월성에 사당을 짓고 경순왕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다. 그 뒤 위패만 모시고 제사를 지내다가 인조 5년(1627)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