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숭혜전
신라 최초의 김씨 임금인 13대 미추왕과
삼국을 통일한 30대 문무왕, 신라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처음에는 월성에 사당을 짓고
경순왕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다.
그 뒤 위패만 모시고 제사를 지내다가 인조 5년(1627)에
관찰사 김시양이 동천촌에 새로 사당을 지어 위패를 모셨다.
정조 18년(1794)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으며
고종 24년(1887)부터 미추왕의 위패를,
그 이듬해에는 문무왕의 위패도 모시게 되었다.
고종 때 숭혜전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이곳에는 경순왕 유허비와 석조물들도 함께 전한다.
(글자료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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