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건축 갤러리 ■/경 남 . 부 산 (253)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창 임씨고가(2005.02)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효자로 이름이 높았던 갈천 임훈 선생의 집이다. 중종 2년(1507)에 지었으며, 안채, 사랑채, 사당, 장판각, 대문채로 이루어져 있다. 안채 정면에 사랑채가 있고 안채 오른쪽 뒷편에 사당이 자리잡고 있다. 안채는 방·대청·방·부엌으로 되어 있으며, 사랑채는 대청과 방 2칸으로 .. 의령 강씨고가(2006.07) 이 주택은 행랑채와 살림채가 병렬로 배치되어 있고 살림채 좌우에 규모가 큰 곡간과 헛간을 갖춘 조선후기 부농주거의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채는 본시 마루 2칸에 방 2칸을 둔 4칸 구성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현재로는 양측에 한 칸씩 덧붙여진 6칸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사랑채로서는 특이하게.. 창녕고분(2006.06) 창녕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진한의 12개 나라 중 하나인 불사국으로, 비사벌이라고 불리던 곳이다. 송현동 무덤들은 크게 2개 지역으로 나누어진다. 1지역은 목마산 기슭에서 서쪽으로 80여기의 무덤이 있던 큰 무덤들이었으나, 지금은 16기 정도만이 남아 있다. 2지역은 송현동석불이 있는 부근에 20.. 창녕 하병수가옥(2007.06) 창녕 지방에 있는 옛집으로 안채·사랑채·대문간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안채만 지정되어 있다. 안채는 현소유자 하경목 씨의 18대 조상이 이 마을에 들어와 세종 7년(1425)에 지은 건물이라고 전한다. 그러나 ‘건륭 25년’<영조 36년(1760)>이라는 기록이 발견되어 이 때에 다시 지었거나 수리.. 창녕 술정리동3층탑(2007.06) 탑이 세워져 있는 창녕지역은 삼국시대부터 신라의 영역에 속해 있던 곳이며, 진흥왕 때부터 신라의 정치·군사상의 요지가 되었다. 탑은 2단의 기단(基壇)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로, 통일신라 석탑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기단에는 위·아래층 모두 각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이 새.. 의령 상정리 조씨고가(2006.07) 창녕 조씨의 종가로 17세기에서 20세기에 걸쳐 지었다. 전형적인 부농민가의 형태로, 안채를 중심으로 튼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그 외에 사랑채·행랑채·곳간 및 디딜방앗간·가묘·별채·마굿간·대문간 등 9동의 건물이 있다.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의 안채는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 합천 묵와고택 - 1 (2006.01.) 조선 선조때 선전관을 역임하였던 윤사성이 지었다고 전하는 옛집으로 그 뒤 자손이 대대로 살고 있다. 처음 지을 당시에는 집터가 600평이었고 명당의 산기슭에 의지하여 높게 지었다고 한다. 한때는 가업이 융성하여 집의 규모가 백여칸에 이르렀으며, 지금도 우람한 집이 자리잡고 있.. 산청 남사리 사양정사(2006.03) 사양정사는 1920년대에 상량한 건물로 근대한옥의 건축적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유학자 계제 정제용(1865~1907)의 아들 정덕영과 장손 정정화가 남사로 이전한 후 선친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재실이다. 건물의 규모는 정면 7칸, 측면 2칸이다. 지붕은 팔작지붕 형태이며, 기둥의 형태는 외진주가 원.. 이전 1 ··· 27 28 29 30 31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