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건축 갤러리 ■/경 남 . 부 산 (253) 썸네일형 리스트형 함양 정여창고택 - 3 (2008.07.) 조선 성종 때의 대학자 정여창(1450∼1504)의 옛집으로, 지금 남아 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조선 후기에 다시 지은 것이다. 사랑채는 현 소유자의 고조할아버지가 다시 지었다고 하며, 안채는 약 300년 전에 다시 지은 것이라고 전한다. 이 집의 터는 500여년을 이어오는 명당으로도 유명하다. .. 함양 남계서원- 1 (2008.07.) 정여창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지방민의 유학교육을 위하여 조선 명종 7년(1552)에 지었다. 명종 21년(1566)에 나라에서 ‘남계’라는 사액을 내려 공인과 경제적 지원을 받게 되었다. 정유재란(1597)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선조 36년(1603)에 나촌으로 옮겨 지었다가, 광해군 4년(1612) 옛 터인 .. 함안 무진정(2008.07) 풍류를 즐기기 위해 언덕 위에 지어진 정자이다. 이 정자는 조선 명종 22년(1567)에 무진 조삼선생의 덕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세우고, 조상의 호를 따서 무진정이라고 하였다. 무진은 조선 성종 14년(1483) 진사시에 합격하고 중종 2년(1507) 문과에 급제하여 함양·창원·대구·성주·상주의 목.. 함안 대산리석불(2008.07) 대사골로 불리는 마을앞 절터에 3구의 불상이 남아 있어서 하나의 석불군을 이루고 있다. 다른 불상의 좌우 협시보살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2구의 보살입상은 손모양만 다를 뿐 조각수법이 거의 비슷하다. 머리에는 두건 같은 높은 관을 쓰고 있으며 길쭉한 얼굴에 눈·코· 입이 평판적으로 .. 하동 쌍계사(2008.06) 쌍계사는 성덕왕 23년(723) 의상의 제자인 삼법(三法)이 창건한 절이다. 삼법은 당나라에서 귀국하기 전 “육조혜능(六祖慧能)의 정상(頂相)을 모셔다가 삼신산(三神山)의 눈쌓인 계곡 위의 꽃이 피는 곳에 봉안하라”는 꿈을 꾸었다. 귀국 후 눈 위에 꽃이 피는 땅을 두루 찾아다녔으나 찾지 못하고 지.. 함안 합강정(2008.05) 합강정은 함안 용화산 아래에 있는데, 간송 조임도가 지은 정자로 한강 정구와 여헌 장현광 등이 배를 띄워 유람을 했던 유서깊은 곳이며,성재 허전 선생은 노필연 조응규 등을 비롯한 70여명의 문도들과 함께 함안의 합강정(合江亭)에 모여 유람을 그때 지은 시를 모아 ‘용화동주록(龍華同舟錄)’을 .. 함안 어계고택 - 2 (2008.05.) 조선 전기의 문신 어계 조려(1420∼1489) 선생이 태어난 집이다. 조려 선생은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단종을 위해 벼슬을 버리고 영월에서 단종의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룬 뒤 왕의 얼을 동학사에 모셨다. 그 후 어계 선생은 이곳에서 낚시로 여생을 보냈으며 지금은 후손들의 재실로 사용.. 진주 용호정원 - 1 (2008.05.) 1922년 청제 충정공 박심문의 18세손 박헌경이 만든 정원으로, 거듭되는 재해로 흉년이 들어 사람들이 굶주리자, 마을 사람들의 생계를 돕기 위하여 지금의 취로사업과 같은 형식으로 지은 것이다. 중국 사천성 동쪽에 있는 무산의 아름답고 높은 산봉우리를 상징하여 만든 것으로, 조그만..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