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 근현대목판화 100년 (2022. 01.)
각인(刻印) - 한국근현대목판화 100년 전시 기간 2021-10-29 ~ 2022-02-06 전시 장소 경남도립미술관 1층, 2층 우리나라 목판인쇄문화와 목판화 전통은 유구하다. 세계 최초 목판인쇄물인 신라시대의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고려시대 팔만대장경, 이후 금속활자의 모태가 되는 목활자로, 또 조선시대엔 부모은중경, 오륜행실도, 대동여지도 등의 목판화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최초이자 가장 높은 수준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서적의 삽화, 시전지, 능화판, 떡살, 각종 문양 등 생활에서 매우 다양하게 활용된 인쇄문화이기도 했다. 한마디로 인쇄술과 장식성을 겸비한 시각문화의 중요한 축이었다. 근대기 서구 인쇄술의 유입은 목판문화와 목판화의 자연스런 쇠퇴를 동반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서도 근대적 매스..
<2022> 새해 아침 화포천 일출 (2022.01.01.)
화포천 습지는 전체 하천 가운데 중·하류 지역 8.4㎞를 가리키며, 내륙 저수형이 아닌 하천형 배후습지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이다 습지보호지역이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김해 화포천 습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교육과 체험을 위한 공간인 습지보전관리센터가 2022년에 조성된다 조사 결과 화포천 습지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매와 귀이빨대칭이, 수달, 황새를 비롯해 2급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독수리 등 9종을 포함, 모두 13종이 서식하고 있다. 여기에다 희귀식물인 낙지다리, 통발, 수염마름, 창포, 자라풀 등 5종을 비롯해 모두 812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17년 11월 23일 화포천 면적의 4%인 1.244㎢(거리 3.21㎞)가 습지보호지역으로..
김해 화포천습지 - 2 (2021.12.04.)
- 화포천습지 개요 - [화포천] 경남 김해시 대암산에서 발원하여 13개의 지천과 합해지고 남에서 북으로 진례면, 진영읍, 한림면을 적시며 낙동강과 만나는 하천이다. [화포천 현황] 하천의 길이: 22.25km 유역의 넓이: 137.84㎢ 13개의 지천 [화포천의 지천] 진례천, 고모천, 무릉천, 설창천, 용성천 퇴래천, 안하천, 용덕천, 사촌천, 경동천, 금곡천 [화포천습지] 화포천의 중류부터 낙동강과 만나는 곳까지 만들어진 국내 최대의 '하천형습지'로 길이 8.4km전체 습지 면적이 3.1㎢에 이른다. [습지에 살고 있는 생물의 종류: 812종] 식물 422종, 곤충 175종, 어류 26종, 양서류 10종, 파충류 8종, 조류 77종, 포유류 15종, 저서성무척추동물 79종 [멸종위기동식물: 24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