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반 갤러리 ■

(756)
김해 화포천 일출 (2021.11.27.) 김해 화포천생태공원 '2021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된 화포천생태공원은 주변 경관이 우수하고 습지 원형이 잘 보전돼 있으며, 812종 생물이 서식해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24종도 서식하고 있어 생태계 보전 가치가 큰 생태 하천이다 생태공원 내 아우름길 스탬프 투어 코스는 비대면 힐링 여행지로 제격이며, 코스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새겨진 10개 스탬프를 찍고 완주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으며 계절마다 화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구석구석 만끽할 수 있다 최근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황새 2마리가 화포천을 찾아왔다 화포천습지에서 황새가 발견된 것은 2014년 3월 일본에서 인공 번식된 황새 '봉순이'가 처음이다. 이후 2018년에 야생 황새..
밀양 참샘허브나라 (2012.11.13.) 경남 밀양 꽃새미마을 경남 밀양은 자랑거라가 많은 고장이다. 정선·진도아리랑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아리랑으로 꼽히는 밀양아리랑이 이 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또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 마다 '땀 흘리는 비석' 표충비(表忠碑)와 두드리면 종소리가 난다는 만어사(萬魚寺) 경석 등 불교와 관련된 유적들이 적지 않다. 여기에 도시민의 농촌체험이 늘어나면서 하나 보태진 게 바로 '꽃새미마을'이다. 밀양 꽃새미마을은 한국의 사계절을 체험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통한다. 주변 자연 경관이 뛰어난데다 주민들의 솜씨가 만들어 낸 돌탑, 솟대, 장승 등 전통적 소재들이 마을 구석구석을 채우고 있다. 인심도 넉넉한데다, 볼것이 많아서 일까. 가구수 55가구(인구 59명)에 불과한 이 마을은 한 해 방문객만 12~13만..
밀양 금시당 은행나무 - 4 (2012.11.13.) [숲과 나무를 찾아서] 밀양 금시당 은행나무 흐르는 강물 벗 삼아 찬란한 천년의 삶 꿈꾸다 도시에서는 건물 높이가 자고나면 더 높아진다. 건물에 가려 산도 아래로 내려가 작아지고 강도 보이지 않고 하늘도 조각조각 나있다. 그 속에서 밤에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니 자연의 위대함 속에 우리가 깃들어 산다는 진실은 사람이 만든 일상의 빼곡한 사실에 밀려나 잊혀진다. 노랗게 물든 잎에 스며든 환희와 고독 바람에 일렁이는 자유롭게 뻗은 가지 산중 호랑이 마주보는 듯한 광채가… 밀양시 용활동으로 들어서면 굽어 흐르는 밀양강을 건너 산자락에 금시당 백곡재가 보인다. 금시당은 조선시대 문신인 금시당 이광진 선생이 만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산수와 함께 조용히 학문을 닦고 제자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처음 건물은..
2021 경남건축문화제 - 김해문화의전당 (2021.11.06.) '2021 경남건축문화제' 김해문화의전당서 개최 경남도는 '공존[共存] : 자연과 건축이 함께하면 사람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2021 경남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제1,2,3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경남건축문화제는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가 주관하며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사)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사회, mbc경남, 김해시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행사 첫날에는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개막식이 개최되고, 제14회 경남도건축상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전시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전', 건축과 예술의 콜라보레..
2021 경상남도 미술대전-성산아트홀 (2021.10.31.) [대관] 2021 제44회 경상남도미술대전 기 간 2021-10-27(수) ~ 2021-11-01(월) 시 간 ★ 평일 10:00~19:00 / 주말(공휴일) 10:00~18:00 ★ 장 소 창원 성산아트홀 제1~6전시실 주 최 한국미술협회경남지회 주 관 한국미술협회경남지회'
밀양 <엄마의정원> (2012.10.23.) 밀양 푸른 나무와 꽃에 둘러싸여 유유히 산책할 수 있는 정원은 위드코로나 시대 없어선 안 될 소중한 ‘여행지’다. 우리가 오다가다 들르는 크고 작은 정원은 모두 누군가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깃든 소중한 공간이다. 지난 7일 경남 밀양시 첫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엄마의정원’(하남읍 남전리)을 거닐었다. 정원은 크게 국가가 조성해 운영하는 국가정원(전남 순천만국가정원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과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지방정원(31곳), 법인이나 단체 개인이 운영하는 민간정원(54곳)으로 나뉜다. 엄마의정원은 지난 8월 31일 경남 민간정원 14호이자 밀양시 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 엄마의정원은 노종식 대표가 1996년 5300약 여 ㎡(1600평)의 부지에 조경수를 심어 정원을 조성하기 시작, 현재 7만27..
경남도립미술관 (2021.10.10.) 12021 근현대미술기획《황혜홀혜 恍兮惚兮》 한국근현대미술과 조선서화, 민화, 새로움, 현대성, 전시구성 한국 근현대미술의 역사에서 19세기말 조선미술계의 시대적 요구는 봉건성 극복이나 근대성 획득 보다는 민족 자주성 확립이 최고의 미적 가치였다. 이 같은 시대적 요청은 많은 화가들로 하여금 조선의 고유미술, 즉, 전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 밖으로는 외세의 침략과 안으로는 계급모순이 거세지면서 전통 사상에 대한 충분한 반성이나 새로운 미술에 대한 견고한 해석 없이 ‘근대화는 곧 서구화’라는 급진적이고 단편적인 인식으로부터 서구 중심의 근대예술 체계를 받아들이게 되었고 전통으로부터의 내적 동인 없이 외부의 정치 사회적 조건에 맞물려 ‘서화’에서 서..
김해 딴섬생태누리공원 (2021.10.10.) 김해 딴섬생태누리공원 김해의 대표적 관광지인 낙동강레일파크인근에 조성된 공원이다 ​ 생림면 마사리 1365-1번지 일원의 9900㎡ 규모의 자연생태공원으로 ​메타세콰이어숲, 자연초지원, 주차장, 다목적운동장, 피크닉광장 등이 조성돼 있다 김해 생림면에서 밀양 삼랑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으며, 딴섬생태누리공원이라고 한다 딴섬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4대강사업으로 생겨난 공원이 딴섬생태누리공원으로 딴섬과 낙동강 너머 밀양땅이 보인다 공원에는 김해시가 조성한 대규모 드론연습장도 있으며, 인근에 낙동강레일파크와 생림오토캠핑장이 있어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고, '낙동강철교전망대'에서 보는 낙조는 '왕의 노을'이란 별칭을 갖고 있을 정도로 노을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