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갤러리 ■/전시회.행사.공연 (24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 야외팝콘서트 - 진해 야외공연장 (2024.10.11.) 2024 야외팝콘서트 - 진해 야외공연장 창원시립교향악단이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 진해야외공연장에서 ‘2024 야외팝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김인호 지휘자의 지휘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소프라노 박현진, 바리톤 시영민, 창원시립합창단 등이 함께 출연하여 그 동안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를 전했다 창원시향의 야외팝스 콘서트는 공연장이라는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영화음악,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었다 공연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으로 시작 되었다 이어 소프라노 박현진과 바리톤 시영민이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과 장일남의 신고산타령을 비롯해,.. 경주 첨성대 꽃단지 - 핑크뮬리 물들기 시작하다 (2024.10.05.) 첨성대 핑크뮬리 첨성대와 월성, 계림 등이 모여 있는 동부사적지대에는 넓은 유휴지에 아름다운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계절마다 색채미 넘치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져 주변의 귀한 문화유적과 시너지를 만들어 낸다 유채꽃, 벚꽃으로 물드는 봄을 지나 양귀비와 백일홍, 해바라기가 여름의 꽃단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가을의 주인공은 핑크뮬리다포슬포슬한 분홍빛 억새와 첨성대가 어우러지는 이채로운 풍광을 남길 수 있다 ‘분홍 갈대’인 핑크뮬리는 여름에는 짙푸른 녹색의 잎을 띄다가 가을에 접어들면서 분홍색으로 물들기 시작해 11월까지 은은한 연분홍빛 물결을 이룬다시기를 거치면서 핫 핑크에서 빛바랜 인디핑크로색감이 바뀌는 변신을 한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는 대릉원 경주시 사적공원, 국립경주박물관 등이 있다 .. 경주 월성 - ‘신라의 모태’ 사로국 건물 터, 월성서 처음 발견 (2024.10.05.) ‘신라의 모태’ 사로국 건물 터, 경주 월성서 처음 발견 2024. 10. 2. 4~10세기 신라의 왕성이 들어섰던 경북 경주 월성 유적(국가사적)에서 신라의 모태인 3세기 사로국의 건물 터가 처음 발견됐다. 월성에서 발견된 건물 터 중 가장 오래된 유적으로, 월성 성곽을 본격적으로 쌓기 전 지은 것으로 확인된다. 모래땅 위에 터를 닦는 토목공사 자취도 드러났고, 제례의 희생물로 쓰였다고 추정되는 수캐 한마리의 온전한 골격까지 나왔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최근 경주 교동 42번지 일대(월정교 옆)의 월성 서남쪽 지점에서 발굴 조사를 벌여 3세기대 선조들이 집을 짓고 모여 살던 취락의 흔적들과 건물 자리 조성 공사의 흔적들을 확인했다고 2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 2024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 9월 개막 (2024.10.03.) 2024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 9월 개막 2024년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예술감독 현시원)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성산아트홀 등 창원시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창원특례시와 (재)창원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창원조각비엔날레는 2010년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을 모태로 2012년부터 조각비엔날레 형식으로 개최해 왔으며, 국제 조각 전시의 담론과 동향을 공유한다.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현시원 예술감독은 '큰 사과가 소리없이'라는 주제에 대해 "사과껍질이 깎이며 스스로 나선형의 길을 만들어낸다는 시인의 상상력처럼 이번 비엔날레에서 도시와 조각, 관객들이 스스로 길을 내어 순간순간 만나기를 기대한다. 동시대 조각을 창원 도심 전역에 수평적으로.. 대구미술관 (2024.09.29) 대구미술관大邱美術館 | Daegu Art Museum 구분공립 박물관개관2011년 5월 26일운영 주체대구광역시청소재지대구광역시 수성구 미술관로 40(삼덕동)연락처053-803-7900 1. 개요 2011년 5월 26일 개관한 대구광역시의 시립미술관으로 정식 명칭은 '대구미술관'이다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건립 비용이 675억이 들었으며 진입로 공사까지 합치면 1,500억이 들었다 2. 상세 매년 100억이 넘는 지출로 세금 먹는 하마라고 욕을 먹기도 하지만 개관 전까지 대구는 전국의 특별시 및 광역시 중 울산을 제외하면 미술관이 없는 유일한(울산도 현재 건립중) 도시였으며, 이로 인해 괜찮은 전시회는 사설 갤러리나 타지방 미술관까지 가서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볼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 창원 블루베이 뮤직 페스티벌 (2024.09.07.) - 푸른 바다 푸른 창원 마산만 푸른 바다··· 청춘들의 음악 축제 청년들을 위한 음악 축제‘창원 블루베이 뮤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창원문화재단은 9월 7일 오후 5시3·15해양누리공원 중앙무대에서 공연을 개최했다.올해 무대는 인디음악 분야뿐만 아니라대중음악계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밴드 소란·아도이,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젤·윤마치가 장식했다. ‘창원 블루베이 뮤직 페스티벌’은2030 청년들의 문화적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지난해 처음 기획·개최된 공연이다. 공연 이름 ‘블루베이(Blue Bay)’에 마산만 푸른 바다 이미지를 담고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도록 브랜드화했다.올해 출연진들은 푸른 바다에 어울리는감성 음악을 전했다 예약하지 않았더라도 개방된 공원 특성상현장에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했고 일부 객석은문화 사각.. 2024 봉하음악회 개최 - 시원한 산들바람도 축하했던 <우리 울림>(2024.08.31.) 제15회 봉하음악회 개최… 노무현 전 대통령 최애곡 '상록수' 울려 퍼져 제15회 봉하음악회가 31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공원 잔디동산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봉하음악회는 노무현재단 주최로 2010년 '작은 음악회'로 시작해 해마다 노 전 대통령 양력 생일인 9월 1일을 전후해 개최된다. '우리 울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노 전 대통령 모교인 개성고등학교(전 부산상고) 졸업생 출신으로 구성된 백양합창단의 '상록수'로 시작됐다. '상록수'는 생전 노 전 대통령이 즐겨 불렀던 노래다. 경남지역 청소년·대학생 밴드 경연프로그램인 '봉하 유스밴드 뮤직 페스타' 우승팀이 무대에 올랐고 이어 퓨전 타악 공연팀 라퍼커션, 재즈&블루스 밴드 강허달림, 정통 하드락 밴드 아프리카, 조선팝의 창시.. 2024 문자문명전 - 무시무종(無始無終)-시작도 끝도 없어라 (2024.08.15.) 2024 문자문명전 같이 봐요…2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 한국문자문명전연구회·창원문화재단 공동 주최 경남 창원 다호리 유적지 출토 유물인 붓을 통해창원과 한반도 문자 역사의 기원을 알리고,역사적·문화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2024 문자문명전'이8월14일부터 25일까지창원 성산아트홀 제1~7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한국문자문명전연구회와 (재)창원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이번 전시회 주제는 '無始無終(무시무종)-시작도 끝도 없어라'이며,인간 문명이 자연의 법칙을 깨닫고,이를 인간화하여 현재의 문명을 이룩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天理(천리)와 人事(인사)가 둘이 아님을 확인하며,우주 자연의 순환을 거스른 결과로서 인간이 자연의 근원을 돌아보아야 하는지점을 상기시킨다. 1전시실 '消息(소식.. 이전 1 2 3 4 5 6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