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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갤러리 ■/전시회.행사.공연

창원 블루베이 뮤직 페스티벌 (2024.09.07.) - 푸른 바다 푸른 창원

 

 

 

 

 

 

 

마산만 푸른 바다··· 청춘들의 음악 축제

 

 

청년들을 위한 음악 축제

창원 블루베이 뮤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창원문화재단은 97일 오후 5

3·15해양누리공원 중앙무대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올해 무대는 인디음악 분야뿐만 아니라

대중음악계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밴드 소란·아도이,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젤·윤마치가 장식했다.

 

창원 블루베이 뮤직 페스티벌

2030 청년들의 문화적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처음 기획·개최된 공연이다.

 

공연 이름 블루베이(Blue Bay)’에 마산만 푸른 바다 이미지를 담고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도록 브랜드화했다.

올해 출연진들은 푸른 바다에 어울리는

감성 음악을 전했다

 

예약하지 않았더라도 개방된 공원 특성상

현장에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했고 일부 객석은

문화 사각지대 시민을 초청하고 장애인 배려석으로 운영되었다

또 건강한 관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람객들의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등

환경 캠페인도 함께  시행되었다

(출처 :창원시보)

 

 

 

 

 

 

 

 

 

 

 

 

 

 

윤마치(MRCH)

아이돌그룹 트와이스의 다수 히트곡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2019년 싱글 앨범 ‘Let’s march!’로 데뷔한 이후

감성 가득한 앨범을 연달아 발매했다.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해 1350만 회라는

화제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젤(EJel)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팝 싱어송라이터다.

2022년 자작곡 푸르른 이 여름 지나로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입상했다.

JTBC ‘싱어게인3’을 통해

압도적인 보컬 실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

 

 

 

 

 

 

 

 

 

아도이(ADOY)

신스팝을 기반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췄다.

2017년에 발표한 첫 EP ‘CATNIP’은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데뷔와 동시에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등극했다. 

대만 등 해외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315 해양누리공원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인 315 해양누리공원은

2.3km의 해변산책로에 해양신도시를 연결하는 보도교,

체육시설, 물놀이장, 바닥분수, 야외무대, 쉼터,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 화장실 등으로

옛 마산항 지역에 조성되고 있다

 

315 해양누리공원과 마산해양신도시는

서항수변공원 대교로 연결되는데

이 보도교는 길이 215m로 전국 최초의 8자형 사장교이다.

 

  315 해양누리공원은

마산항 서항부두1부두중앙부두까지 총연장 2.3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부두 기능을 상실한 약 22의 항만부지를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 2017년부터

498억 원의 국가 예산을 들여 재개발했으며

창원시가 관리 이전을 받아 도심 내 부족한 휴식공간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바다쉼터로 바꿨다

 

 창원시는

현재 빈 곳으로 있는 315 해양누리공원 내 부지는

민주주의 전당 건립과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 정비

근대항만역사 체험클러스터해양안전체험센터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앞으로 마산이 가진 바다자원을 활용해

해양복합문화센터로 업그레이드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홍이삭(Hong Isaac)

 

2013<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자작곡 봄아로 동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고, 청년을 대표하는 듯한

특유의 담담하고 수줍은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졌다.

 

데뷔 이후 꾸준한 음원 발매와 드라마 OST 참여,

그리고 음악 영화 <다시 만난 날들>의 주연 배우로 출연 및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의 음악 아카이브를 쌓아오고 있다.

 

2019년에는 JTBC <슈퍼밴드>에 참여하여

경연 중 뛰어난 작사, 작곡, 편곡, 연주 실력을 보여주며 선배 뮤지션에게 극찬을 받고

대중들의 마음속에 홍이삭이라는 아티스트를 다시 한번 각인시키며

많은 화제 속에 소속된 팀 모네가 최종 4위에 올랐다.

 

20234월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진수영과 함께한 EP 'everland'를 발매하며,

홍이삭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담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2024년에는 JTBC <싱어게인 3>에 출연하여

매 무대마다 가슴에 울림을 주는 노래로 많은 주목을 받고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20242월 싱글 "사랑은 하니까 (Prod. 최유리)"를 발매하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 아카이브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