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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갤러리 ■/전시회.행사.공연

대구미술관 (2024.09.29)

 

 

 

 

 

 

대구미술관

大邱美術館 | Daegu Art Museum

 

 

구분

공립 박물관

개관

2011526

운영 주체

대구광역시청

소재지

대구광역시 수성구 미술관로 40(삼덕동)

연락처

053-803-7900

 

 

1. 개요

 

2011526일 개관한 대구광역시의 시립미술관으로

정식 명칭은 '대구미술관'이다

 지상 3, 지하 1층으로 건립 비용이 675억이 들었으며

진입로 공사까지 합치면 1,500억이 들었다

 

2. 상세

 

매년 100억이 넘는 지출로 세금 먹는 하마라고 욕을 먹기도 하지만

개관 전까지 대구는 전국의 특별시 및 광역시 중 울산을 제외하면

미술관이 없는 유일한(울산도 현재 건립중) 도시였으며,

이로 인해 괜찮은 전시회는 사설 갤러리나 타지방 미술관까지 가서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볼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문화복지라는 차원에서

대구미술관은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사실 얼마 안된 미술관이라 소장품도 그다지 없고 인지도도 비교적 떨어져서

관람객은 적었는데 대구 시민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전국에서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러나 2013년 유료 전시회였던 쿠사마 야요이전이

4개월만에 33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흥행 대박을 기록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가 향상되었다

또한 시설은 수준급이며 주변 조경도 잘 조성되어

사실 시민들은 미술관 자체 뿐만 아니라 주변을 산책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출처 - 나무위키

 

 

 

 

 

 

 

 

 

 

 

 

 

대구미술관, 이집트 작가 와엘 샤키 개인전

 

 

대구미술관은 정기적으로 해외 작가 초대전을 개최하는데요.

 

올해는 우리나라 국공립 미술관 가운데 처음으로

최근 세계 미술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집트 예술가의

영상미 가득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권기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전시장을 들어서자마자 마주치는 3개의 화면들은

안동의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경산의 폐가전제품 처리장 등을 촬영해

편집한 것입니다.

 

한국의 구전설화와 전래동화를 이날치밴드의 가수가 판소리로 불렀고

작품 제목을 보이진 않지만 우리를 곳곳에서 모든 것과 이어주는

 '사랑이야기'로 명명했습니다.

 

[와엘 샤키/이집트 미술가 : "결국에는 이 모든 이야기들이

서로 연결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각기 다른 나라들에서 펼쳐지는 다른 이야기들이지만 결국에는

다 사랑이야기이고 사랑이라는 게 형이상학적인 거잖아요."]

 

두 번째 공간의 영상은

파라오 왕의 알려지지 않은 보물을 찾는 인간들의 헛된 꿈을

어린이들을 출연시켜 작가의 직접 연출로 풍자한 것입니다.

 

세 번째 공간의 영상은

폼페이를 배경으로 세라믹 재료의 가면을 쓴 사람들이 등장해

신비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집트 출신의 현대미술가 와엘 샤키는

최근 세계 미술계의 큰 주목을 받으며 각종 비엔날레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작가만의 강력한 시각 언어를 사용해 

"우리가 보고 있는 또는 믿고 있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새로운 시각은 없을까" 라는자문 속에

창작을 이어갑니다.

 

[이정민/대구미술관 학예사 : "과거에서 현재를 잇는 또는 신화에서 일상을 잇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예술적인 상상력을 저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내년 2 2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선 

3편의 영상과 함께 설치와 오브제 등 70여 작품이 소개된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newsman@kbs.co.kr

 

 

 

 

 

 

 

 

 

 

 

 

2024 다티스트 이기칠: 작업에서 연습으로

 

ㅇ 전시기간: 2024. 6. 25.() - 9. 29.()

ㅇ 전시장소: 대구미술관 2, 3전시실

ㅇ 참여작가: 이기칠(Yi Gee Chil, 1962~)

ㅇ 전시구성: 회화, 조각, 설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