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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야외팝콘서트 - 진해 야외공연장 (2024.10.12.)

 

 

 

 

 

 

 

2024 야외팝콘서트 - 진해 야외공연장

 

 

  창원시립교향악단이

1011일 오후 730분 진해야외공연장에서

‘2024 야외팝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김인호 지휘자의 지휘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소프라노 박현진, 바리톤 시영민,

창원시립합창단 등이 함께 출연하여

그 동안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를 전했다

 

 창원시향의 야외팝스 콘서트는

공연장이라는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영화음악,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었다

 

 공연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으로 시작 되었다

이어 소프라노 박현진과 바리톤 시영민이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과 장일남의 신고산타령을 비롯해,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속에서 살고 싶어라

앙브로아즈 토마의 오페라 햄릿 중

오 와인이여, 슬픔을 거두어 가다오를 선보이며,

듀엣으로는 F.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를 함께 불렀다

 

 이후 교향악단은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을 연주한 후,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의 협연으로

몰리넬리의 뉴욕에서 온 4가지 사진 중 ‘II. 탱고클럽’,

비틀즈의 헤이 쥬드,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를 선보였다

 

 이어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가 연주된 뒤,

창원시립합창단과 함께

나폴리 민요 후니쿠니 후니쿨라,

R. 로저스의 뮤지컬 남태평양 중 여자보다 좋은 것은 없네’,

그리고 영화 시스터 액트의 OST나는 주님을 따르겠어요를 부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는 존 윌리엄스의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OST 레이더스 행진곡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가을밤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글 출처 - 창원시립교향악단, 1011'2024 .. : 네이버블로그)

 

 

 

 

 

 

 

 

 

 

 

 

 

 

 

 

 

진해야외공연장은 

2006 6 2일에 진해만의 푸른 파도와

아름다운 석양이 비치는 바다 곁

에너지환경과학공원 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개관 이후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종합 문화시설로서

주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주요시설로

본관 건물에는 964석을 갖춘 옥외 관람석을 비롯해

야외무대사무실전시실발전기실스태프 회의실매표소1~3연습실이 있고

무대관에는 분장실리허설룸이 있으며

지상 2층의 별관에는 대연습실과 제4~6연습실이 있다

 

 진해야외공연장에서는

창원시민과 진해구민의 문화예술 소양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하고 있고

상주단체 및 상주작가들이 우수한 공연과 전시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창작예술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국ㆍ내외 정상급 수준의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을 비롯하여

지역예술단체 그리고 지역예술인들이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각종 음악연주회민요마당우리 춤 공연 등 라이브 공연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창원시와 함께

계절별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