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시 아트홀 마당 2023.5 아트홀 마당 2023.5 2023. 5. 19. 13:57ㆍ회원작품 | Projects/Culture Arthall Madang 전경 동네문화공간 ‘아트홀 마당’ 아트홀 마당은 30년 동안 지방의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느 연극인의 신념으로 시작되었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함께해 온 연극인들을 위한 무대와 창작의 공간, 그리고 그 길을 걷고 있는 후배 연극인을 위한 어느 연극인의 바람은 동네의 일상적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낯선 지방의 연극 문화공간 연극이 일상의 여가 또는 문화활동의 한 부분으로 자리한 지역과 달리, 지방의 연극 문화는 시 또는 전국단위의 문화행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울산의 성안동이라는 문화공간과 거리가 있는 동네에 일상적이지 않은 문화인 ‘연극’이라.. 세계의 건축가 -059. 스노헤타 Snøhetta 1. 스뇌헤타 Snøhetta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2021년 부산 북항 해양문화지구에 스뇌헤타가 디자인한 부산 오페라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건물의 조감도가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스뇌헤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오슬로 오페라하우스의 자가 복제가 아니냐며 부산만의 고유성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스뇌헤타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형태’보다 ‘기능’ 면에서는 의도적으로 같은 가치를 담고자 했다고 말한다. 그 가치란 부산 오페라하우스뿐 아니라 뉴욕 타임스퀘어 레노베이션,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SFMoMA) 확장 프로젝트,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전철역 등에도 일관되게 적용한 스뇌헤타의 디자인 철학이다. 스뇌헤타의 공동 창립자 셰틸 T. 토르센Kjetil Trædal Thors.. 2023 김해 봉하음악회 - 우리 울림 (2023.08.26.) 2023 봉화음악회 노무현재단은 8월 26일 오후 6시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 특설무대에서 제14회 봉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노무현 대통령의 78번째 생일과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노무현기념관) 개관 1돌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을 주제로 한 이번 봉하음악회는 사람마다 각자의 목소리가 지닌 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목소리가 울림이 있었고, 노래하는 가수, 시민들 목소리도 울림이 있다. 혼자 또는 함께하는 목소리로 나지막이 읊조리고, 때로는 울부짖는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에 특별한 울림을 전하기도 한다. 선선한 가을바람 속에서 3000명 이상의 시민이 함께 한 이번 봉하마을의 음악회는 2023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그 을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 세계의 건축가 -058. 스베레 펜 Sverre Fehn 1. 건축가 스베레 펜 출생 1924. 8. 14, 노르웨이 콩스베르그 요약 노르웨이의 건축가. 1948년 오슬로건축학교를 졸업한 펜은 건축 이론가 크리스티안 노르베르그 슐츠 등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그 학교 졸업생들과 친분을 맺었다. 펜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설계해준 아르네 코르스모로를 사사했으며 그는 펜에게 또 다른 스승인 프랑스 엔지니어 장 프루베를 소개시켜주었다. 초기에 그는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 있는 공예박물관 프로젝트(1949~56)를 맡아 작업했다. 그가 처음으로 국제적인 찬사를 받은 것은 1958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 박람회에서였다. 이 박람회에서 그가 출품한 노르웨이 파빌리언(Pavilion : 누각)이 디자인 경쟁부문 1등상을 받은 것이다. 펜은 1962년 베네치아 비엔날.. [新국토기행] <39> 전남 광양시 [新국토기행] 전남 광양시 입력 :2015-08-12 아쉽지 않은가 눈에만 담기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광양컨테이너부두 등이 있는 전남 광양시는 국제 철강·항만 도시로 유명하다. 전남 지자체 중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다. 백두대간에서 내려온 호남 정맥이 천리 여정을 마무리 짓는 식물 생태계의 보고 백운산과 빼어난 자연경관이 돋보이는 섬진강에 둘러싸여 있다.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광양항을 활용해 동북아 비즈니스의 거점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광양시는 국내총생산(GDP)의 10%를 차지한다. 이런 여건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2018년까지 1000만 그루의 꽃과 조경수를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생태 도시로의 변신도 꿈꾼다. ‘어린이 보육재단’을 설립해 어.. 건축시론ㅣ우리의 도시는 정의로운가? 건축시론ㅣ우리의 도시는 정의로운가? 제290호 3면 입력 : 2023-07-31 14:51 수정 : 2023-07-28 14:52 우리의 도시는 정의로운가? 우리 도시가 사회와 공동체를 위해 옳고 바르게 만들어졌고 그렇게 운용되고 있는가? 생소할지는 모르나 어려운 질문은 아니다. 21세기 벽두에 열린 베니스 건축비엔날레의 표제는 「덜 미학적인, 더 윤리적인(Less Aesthetics, More Ethics)」이었다. 완결된 형태를 미의 완성으로 보았던 서양건축이 도리나 규범을 뜻하는 윤리를 주제로 삼았다. 회고와 성찰의 결과였고 시대정신의 표현이었다. 사람으로서 마땅히 따르거나 지켜야 할 도리가 인간의 윤리이듯 건축이 마땅히 따르거나 지켜야할 도리, 즉 자신에게 필요한 공간과 형태를 취하면서도 전체에 .. [新국토기행] <38>전북 김제시 [新국토기행] 전북 김제시 입력 :2015-07-29 초록 융단 걷어내면 코스모스 뒤에 숨은 황금 물결 춤을 추네 전북 김제시는 농경문화의 산실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쌀을 생산하는 곡창지대다. 호남평야의 중심지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하늘과 땅이 맞닿는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풍요롭고 시원한 눈 맛은 김제 들녘만의 자랑이다. 삼복더위가 한창인 요즘 들판에 초록색 융단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앞으로 두 달 남짓이면 김제 전역은 황금빛으로 물든다. 김제는 면적 544.9㎢, 1읍·14면·4동의 행정구역을 가진 전형적인 농업지역이다. 151개 이·통과 732개 마을로 이뤄졌다. 1976년까지만 해도 인구 26만명의 잘사는 지역이었다. 이후 농업환경 악화와 이농현상으로 2007년 10만명 선이 붕괴.. 세계의 건축가 -057. 데이비드 치퍼필드 David Chipperfield 1.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 데이비드 치퍼필드인물 정보 데이비드 치퍼필드(2012년) 국적 영국 출생 1953년 12월 18일(69세) 출신 잉글랜드 런던 대학 킹스턴 스쿨 오브 아트 영국 건축협회 건축학교 (AA) 소속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 업적 독일 마르바흐 현대문학 박물관 아메리카스 컵 빌딩 터너 현대미술관 아모레퍼시픽 사옥 프로젝트수상 RIBA 스털링 상(2007) 울프상 예술 부문(2010) RIBA 골드 메달(2011) 유럽 연합 현대건축상(2011) 프리츠커 상(2023) 데이비드 치퍼필드 경(영어: Sir David Chipperfield, CBE[2], 1953년 12월 18일~)은 영국의 건축가이다. 1985년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를 설립하였다. 런던 가디언 지의 건축 평론..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4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