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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국토기행] <44> 경북 군위군 [新국토기행] 경북 군위군 입력 :2015-10-07 인공미 빼고 자연미 더하고… 가을 色 곱해 시골 情 나누고 경북 군위는 경북의 지리적 중심이고 대구와 맞닿아 있지만 오지 아닌 오지로 남아 있다. 면적(614.24㎢)은 서울보다 넓지만 인구는 420분의1인 2만 4000여명에 불과하다. 주민 절반 정도가 농업에 종사하고 남쪽의 팔공산맥이 동서로 뻗어 농산촌을 이룬다. 산이 깊고 물 맑은 고장이다. 수확의 계절이자 단풍철인 요즘 군위는 고즈넉한 농산촌의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인공미를 뺀 자연 그대로의 정취에 빠질 수 있다. 내륙에서는 찾기 어려운 아름다운 돌담길이 있고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간이역과 세트장이 동화 속의 한 장면 같다. 삼존석굴, 인각사, 사라온 이야기마을..
창원역사민속관 (2023.09.) 창원역사민속관 "창원역사민속관"은 2012년 8월 24일에 개관하였으며, 창원의 역사와 우리 선조들의 삶의 흔적을 보전하고 후손들에게 전통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곳입니다. 역사관, 현대관, 민속관 등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영상실, 교육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해와 소통의 공간이자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창원의집"은 본래 순흥 안씨 집안이 대대로 살던 집으로 퇴은 안두철 선생이 지었고, 당호를 '성퇴헌'이라 하였으며 5대손 안택영에 이르기까지 200여 년 동안 거주하였습니다. 창원시에서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이를 매입하여 개축과 복원 과정을 거친 후 1985년 창원의집으로 새롭게 공개하였습니다. 민속교육관, 다목적전각, 농기구전시관 등 문화적·교육..
[新국토기행] <43>경남 거제시 [新국토기행] 경남 거제시 입력 :2015-09-30 육지와 바다가 맞닿는 곳 바람과 사람이 머무는 곳 경남 거제시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면적은 402.26㎢, 해안선 길이는 386.74㎞에 이른다. 해금강을 비롯해 섬과 해안의 기암괴석,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그림 같다. 곳곳에 해수욕장이 있고, 한국전쟁 당시 17만여명의 포로를 수용했던 포로수용소 등 구석구석에 유적지와 관광명소가 있다. 특히 동부면 학동고개에서 노자산 전망대 사이 1475m 구간에 한려수도 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가 내년 상반기 완공되면 거제도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 주변 청정해역은 수산물의 보고다. 사시사철 싱싱한 해산물을 공급한다. 세계 3대 조선소 가운데 대우조선해양과 ..
'창원에 계신 나무 어르신' 사진전 - 창원역사민속관 (2023.09.03.) '나무 어르신' 보러 갈까나…창원문화재단 사진전 - 7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 - 도심과 마을, 산과 들 등 경남 창원시 곳곳에서 항상 그 자리를 지키며 한여름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지역민 수호신으로 모셔진 오래되고 큰 나무들. 창원문화재단은 '창원에 계신 나무 어르신' 사진전을 오는 7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원역사민속관에서 10월 1일까지 사진전을 한다. 전시회는 천선동 수문당 푸조나무(성산구), 사림동 퇴촌 당산나무(의창구), 진해현 벽오동 나무(진해구), 내서읍 명물 소나무 불이송(마산회원구), 인곡리 의림사 모과나무(마산합포구) 등 곳곳에서 오랜 세월을 지내며 마을을 지킨 오래된 나무를 역사, 문화 해설과 함께 보여준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성산아트홀 기획전시] 2023 문자문명전 (2023.09.02.) [기획] 2023문자문명전 – 시정화의(詩情畵意) 장 르 전시 기 간 2023-08-23(수) ~ 2023-09-03(일) 시 간 | 관람시간 | 평일 10시~19시, 주말 및 공휴일 10시~18시 장 소 성산아트홀 제1~7전시실 주 최 (사)한국문자문명연구회, (재)창원문화재단 주 관 문자문명전운영위원회 문 의 055-714-1972 詩情畵意(시정화의) - 시의 마음 그림의 뜻 - 인간의 사유는 대상과 인간 자신의 상관성에서 촉발한다. 그리고 대상과 인간이 융합되는 지점에서 그 사유는 변상을 이루어낸다. 그 변상은 바로 언어로서 시이거나 그림이 그것이다. 사유의 상황이 언어로서 문자로서 완전하게 전하지 못하기에, 고대인은 상을 세워서 뜻을 다한다(立象盡意)는 경계를 세웠다. 이른바 예술의 시작이자 극점..
[新국토기행] <42> 경기도 파주시 [新국토기행] 경기도 파주시 입력 :2015-09-02 ‘통일 한국’ 마중 나선 문향의 도시 경기 파주는 서울과 개성 사이에 있다. 서울시청까지는 35㎞, 개성시청까지는 25㎞다. 서쪽으론 한강하류가, 북으론 임진강이 흐르며 두 강이 만나 서해로 흘러드는 지역이 교하(交河)다. 최북단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북한의 개풍군·개성특급시·장풍군과 접하고, 동쪽은 양주시·연천군과, 서쪽은 한강을 경계로 김포시, 남쪽은 고양시와 접한다. 면적은 서울시와 경기 안양시를 합친 크기다. 한강 둑을 따라 북으로 자유로가 뻗어 있고, 국도 1호선 통일로가 정중앙을 가로질러 판문점으로 통한다. 2003년부터 시작된 운정신도시 개발로 18만 인구가 42만명으로 불어나, 보수적인 주민들의 정치 성향이 다소 완화됐다. 예부터 한양에..
2023 ‘부산국제건축제’ 9월에 만나요 올해 ‘부산국제건축제’ 9월에 만나요 제290호 5면 입력 : 2023-07-31 15:30 수정 : 2023-07-31 15:47 9월 20~24일 벡스코서 시민 참여 국제전으로 2023 부산국제건축제가 오는 9월 시민들과 함께 부산의 매력을 더 높이기 위한 품격있는 국제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성호)는 올해 국제전으로 개최되는 '제23회 부산국제건축제'를 전문가의 작품전시와 함께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질 수 있는 시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국제건축제'는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영남권 최대 건축 분야 문화행사이다. 짝수년에는 국내전, 홀수년에는 국제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
세계의 건축가 -060. 헬무트 얀 Helumut Jahn 1. 건축가 헬무트 얀 2021년 5월 8일, 독일계 미국인 건축가 헬무트 얀 (Helumut Jahn, 1940 ~ 2021) 별세 헬무트 얀 (Helumut Jahn, 1940년 1월 4일 ~ 2021년 5월 8일)은 독일계 미국인 건축가이다. – 헬무트 얀 (Helumut Jahn) .출생: 1940년 1월 4일, 독일 Zirndorf .사망: 2021년 5월 8일, 미국 일리노이 캠턴 힐스 .배우자: 데보라 앤 람페 (1970 ~ ) .대표 작품: 소니 센터, 수완나품 공항, 오헤어 국제공항, Veer towers, 멕콜믹 컨벤션 센터, 포스트 타워, 일리노이 공과대학교 기숙사, 일본 중앙 우체국 등 미국 시카고를 기반으로 시작하여 유럽, 남아프리카를 거쳐 아시아 각국에서 작품 활동을 해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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