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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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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하심당 ( 2013.04.) 하심당(下心堂) 담양 창평에 위치한 150년 된 전통 한옥 고택(古宅)을 말한다. 하심당은 일반 사람에게는 알려 있지 않지만 매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든지 옛것을 찾아다니는 역사가들에겐 꽤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지난 360년 역사 속에 12대 종손인 송영종님이 지난 50여년동안 방치되어 ..
담양 죽림재 - 1 (2013.04.) 창녕 조씨 문중 사람들이 공부하던 곳으로 죽림재를 지은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죽림 조수문(1426∼?)이 세웠다고 전한다. 처음 세운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인조 원년(1623)에 죽림 선생의 6대손인 삼청당 조부가 다시 지었다. 그 뒤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
구례 운조루 - 4 ( 2013.03.24.) ...... 지리산 노고단이 형제봉을 타고 내려오다가 섬진강 줄기와 만나 만들어낸 기름진 평야 구례는, 이중환의 「택리지」에서 ‘나라 안에서 가장 살만한 곳’으로 꼽았을 정도로 지리적 혜택이 뛰어난 고장인데, 구례 시내에서 경남 하동 쪽으로 섬진강을 따라 19번 국도를 달리다 보면..
구례 곡전재 - 2 ( 2013. 03.) 건축물 안내 및 내력 본 건축물은 1910년경부터 승주 황전면에 사는 7천석의 부호 박승림이란 분이 明堂을 찾기 위해 십여년을 많은 地官과 함께 수색 끝에 토지면 오미리 環洞(환동)이 금환락지다 확정짓고 李 敎臣(호 穀田:병주의 曾祖父)씨와 함께 건축하게 되었다 그후 박승림씨가 사..
구례 쌍산재 ( 2013.03.) 구례 쌍산재 - 명당에 인품이 더해져 명가를 이루다 글 조용헌 백두산에서 3천 리를 굽이굽이 내려온 산자락이 남쪽에 와서 그 장정을 마친 지점이 지리산이다. 그 지리산은 다시 다섯 자락으로 내려와 남쪽으로 가로지르는 섬진강과 조우한다. 더 이상 내려가지 못하고 그 여정을 멈추었..
구례 매천사 ( 2013.03.) 매천 황현(1855~1910)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황현 선생은 한말의 순국지사이자 시인이며 문장가이다.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시를 잘 짓고 재질이 뛰어났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갑오경장·청일전쟁이 연이어 일어나자 위기감을 느끼고, 경험과 견문한 바를 기..
구례 천은사 ( 2013.03.) 지리산 서남쪽 기슭에 있는 천은사는 지리산 3대 사찰 중 하나이다. 통일신라 흥덕왕 3년(828)에 인도 승려 덕운이 짓고, 앞뜰에 있는 샘물을 마시면 정신이 맑아진다고 하여 감로사라 하였다가 후에 천은사로 고쳤다. 임진왜란 (1592) 때 불에 타서 없어진 것을 조선 숙종 4년(1678) 다시 지었..
벌교 홍교 ( 2013.03.) 홍교란 다리 밑이 무지개같이 반원형이 되도록 쌓은 다리를 말하며, 아치교·홍예교·무지개다리라고도 한다. 이 다리는 현재 남아 있는 홍교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현재도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다. 예전에는 이 자리에 뗏목을 이은 다리가 있어 벌교(筏橋)라는 지명이 생겨났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