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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갤러리 ■/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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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개비리길 (2021.10.02.) 남강이 낙동강에 합류하는 남지수변공원의 억새테마길 남지개비리길 낙동강 남지개비리길은 남지읍 용산마을에서 영아지마을에 이르는 낙동강가에 있는 길로 벼랑을 따라 자연적으로 조성된 길이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 수 있는 좁은 이 길은 수십 미터 절벽 위로 아슬아슬 이어가며 낙동강이 그려주는 눈부신 풍경을 가슴에 담아 올 수 있는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걷는 시골 여행길이다. 개비리길 주변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과 의병들이 육지에서 첫 승리를 거둔 기음강 전투의 역사적 현장이며, 한국전쟁의 낙동강 최후 방어선으로 남지철교(등록문화재 제145호)와 함께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낙동강 남지개비리길 유래는 여러 이야기로 전해진다. 영아지마을에 사는 황씨할아버지의 개 누렁이가 11마리의 새끼를..
남지체육공원 백일홍단지 (2021.09.19.) 남지수변공원 백일홍단지 단일 면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4만㎡의 창녕 낙동강 백일홍 꽃 단지에 형형색색의 백일홍과 낙동강의 푸른 물결이 아름답게 어우러졌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끝난 뒤, 낙동강 둔치의 유휴부지에 백일홍 꽃 단지를 조성하여 유채 향기의 여운을 가을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로 2017년부터 백일홍 꽃 단지를 조성해 오고있는데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축제는 실시하지 않고 있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길을 따라가다 보면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억새전망대를 만날 수 있으며 전망대 바로 옆에는 ‘낙동강 남지개비리길’이 나온다. ‘낙동강 남지개비리길’은 낙동강의 수려한 비경을 완상할 수 있는 명품길로 창녕군의 새로운 도보여행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가을이 오는 봉하마을 (2021.09.11.)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은 김해 봉화산 근린공원의 일부로써 국가보존묘역인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중심으로 봉화산 기슭으로부터 봉하들판에 걸쳐 2015년 조성되었습니다. 생태문화공원은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잘사는 농촌마을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소로 설계되었으며, ‘흙길 따라 풀, 꽃, 나무를 함께 보면서 새소리 벌레소리 들으면서 길을 걷는 삶, 그것이 국민들의 복지다.’라고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살려 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생태문화공원은 아래와 같은 주요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민(民)과 함께하는 쉼터’라는 뜻으로 공원 안내 및 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하는 방문자센터 봉화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모아 타원형 모양의 영지를 조성하여 수면에 투영된 봉화산과 부엉 이바위..
김해 봉하마을 (2021.08.07) 김해 봉하마을은 주호, 용성, 본산, 금봉, 봉하 등의 본산리 5개 마을 가운데 하나로 진영단감과 벼농사를 주로 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에 속한다. 봉화산 봉수대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봉하(烽下)마을’이라고 불린다. 봉화산에는 정토원이라는 절과 마애불이 있으며, 산 정상에는 마을 일대를 훤히 둘러볼 수 있는 사자바위가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마을 근처와 진입로 쪽으로 다수의 공장이 형성돼 있으나, 봉하마을에 들어서면 넓게 펼쳐진 들녘이 한눈에 들어오고, 뒤쪽으로 형성된 봉화산과 마을 앞쪽의 뱀산(피맥산) 등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포근한 농촌을 느낄 수 있다. 지리학적으로 봉하마을은 기(氣)가 좋아 큰 인물이 나는 기운을 가진 마을이라고 한다...
함안연꽃테마파크 - 15 (2021.07.10.) 경남 함안군은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연꽃테마파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연꽃, 사진,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제4회 연꽃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동출품은 불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응모처에 사진 원본파일(작품명·출품자 성명 기재) 1부를 업로드 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8월 11일 예정이다. 함안 연꽃테마파크 내 촬영 사진으로 촬영기기와 촬영일자 제한은 없으며, 필름카메라 사진은 JPEG 파일로 변환해 제출 가능하다. 단, 인화작품과 컴퓨터 그래픽 및 합성작품은 출품할 수 없다. 출품규격은 2400×3400 픽셀 이상, 용량 2MB 이상, 1200만 화소, 해상도 300dpi 이상의 JPG·JPEG 확장자 파일이어야 한다. 수상작은 8월..
창원 주남저수지 생태공원 연꽃 - 4 (2021.07.04.)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 생태공원에 연꽃이 일제히 피기 시작했다. 이달 초부터 2만8천㎡에 달하는 연꽃단지에 연꽃이 속속 개화하고 있다 연꽃단지는 원래 논이었다. 창원시는 철새 쉼터를 만들려고 농민들로부터 논을 사들여서 봄부터 가을까지는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연을 심었다. 철새가 많이 찾는 겨울에는 연 줄기를 잘라낸 뒤 물을 채우고 무논을 만들어 철새들이 쉬도록 한다. 창원시는 주남저수지가 전국 최대 철새도래지로 알려져 방문객의 대부분이 동절기에만 집중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연꽃단지를 하절기에 주남저수지 대표적 브랜드화 함으로써 사계절 방문하고픈 주남저수지의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었다. 또한 연꽃단지내 일부에는 수생식물과 수서곤충들이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
초여름의 창녕 우포늪 - 10 (2021.06.19.) 창녕 우포牛浦늪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이방면, 대합면의 3개면에 걸쳐있는 총면적 2.31㎢의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습지. 우포늪 권역은 2011년 천연기념물 제524호 '창녕 우포늪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 일원에 걸쳐 있는 우포늪(1.28㎢)과 이방면 안리 일원의 목포늪(0.53㎢), 대합면 주매리 일원의 시지포(0.36㎢), 이방면 옥천리 일원의 쪽지벌(0.14㎢)로 나뉜다 우포늪은 남한 최대의 자연호수이다 480여종의 식물, 62종의 조류, 28종의 어류, 55종의 곤충류가 서식하고있다. 때문에 람사르 협약에 의해 보호받는 대표적인 습지이며, 우리나라의 얼마 안되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후보이기도 하다 (글 출처 : 나무위키) 목포제방 주매제방
김해 진례 대나무숲 (송죽농장 2021.05.30.) 진례 대나무숲 초록빛 상쾌함이 물씬 풍기는 김해의 숨은 명소. 진례 대나무 숲은 면적 7만 6033m2에 이르는 거대한 대나무 숲이다. 드라마 와 영화 의 촬영 장소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알음알음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여유롭게 힐링하기에 제격이다.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이름난 곳이 아니다 보니 이정표도 없고 올라가는 길이나 주차하기에도 불편하지만, 왠지 모르게 숨겨진 보물을 찾은 듯 묘한 만족감이 든다. 여타 대나무 숲과는 달리 지대가 높아 전망도 좋고 바람도 훨씬 상쾌하다. 이곳은 사유지라 지도에 따로 나오지 않으니 ‘죽순농원’을 검색하면 된다. 죽순농원에서는 백숙과 대통밥 등을 팔고 있는데, 굳이 식사를 하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