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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갤러리 ■/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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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독립운동기념관 ( 2012. 04.) 1)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한 소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한국근대 안동인이 안동지역에서 혹은 국외에서 펼친 독립운동을 전시기념하고 교육하기 위한 곳입니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립하고 에 관련 만주국내외에서 펼친 총예산 94억 원을 투자하여 건립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의 ..
봄비 오는 날의 창덕궁과 창경궁 (2012. 04.) 서울에는 다섯 곳의 궁궐이 있다.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과 이궁인 창덕궁과 창경궁, 그리고 덕수궁과 경희궁 등이 그곳이다. 궁궐의 봄은 공원이나 꽃길에서 느끼는 정취와 사뭇 다르다. 조선 시대나 지금이나 궁궐처럼 완벽하게 관리되는 공간이 또 있을까. 그리고 궁궐마다 각각의 특..
함안 둑방길 (2011.10.) 경남의 함안땅을 가로지르는 함안천과 남강이 만나는 지점, 강 옆으로 굽이굽이 내려오는 제방이 긴 띠를 이룬다. 함안은 분지 지역으로 홍수 때마다 물이 범람하곤 했는데 이 걸 막기 위해서 쌓아온게 338킬로미터까지 길어져서 지금은 전국에서 가장 긴 둑방길이 되었다 한다. 야생화 뿐만아니라, 경..
함안 가야 파프리카농장 ( 변사또농장 2011.08.20.) 알록달록한 빛깔만큼이나 영양이 풍부해 ‘채소의 보석’ ‘밭에서 나는 비타민’ 등으로 불리는 파프리카. 중남미가 원산지로 알려진 파프리카는 맵지 않은 붉은 고추의 일종으로, 헝가리에서 많이 재배돼‘헝가리고추’로도 불린다. 파프리카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재배된 건 1994년의 일이다. ..
한려수도의 이방인 - 외도 (2011. 01) 외도는 거제도에서도 남쪽으로 약 4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일년 내내 꽃이 피어있다.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한 겨울인 11월에서 3~4월에도 아름다운 동백나무의 꽃이 피어있다. 이러한 온난한 기후로 인해 아열대성 식물들 중 비교적 내한성이 강한 종려나무, 워싱톤 야자, 용설란, 유카, 유카리, ..
경주, 왕비와 함께 잠들다 (2011.01.09)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능묘 특별전 1'-황남대총 "신라왕, 왕비와 함께 잠들다"를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개최한다. 경주 시내에 자리잡고 있는 황남대총은 신라 돌무지덧널무덤[積石木槨墳] 중 최대급에 해당하는 왕릉이며, 왕의 무덤에 왕비의 무덤을 덧붙여 만든 쌍무덤, 즉 표형분(瓢形墳)..
경주 안강 독락당-2 ( 2010.11.07 ) 신라 천 년의 고도, 경주에서 포항 쪽으로 빠지는 드넓은 안강널의 화계산과 자옥산이 만나는 계곡자락에는, 조선시대 동방오현 중의 한 분, 회재 이 언적 선생의 옥산서원과 독락당이 있다. 1491년, 근처의 양동마을 서백당에서 태어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대사상가의 좌절과 초월, ..
경주 양동마을 - 1 ( 2010.11.07 )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양대문벌로 이어 내려온 동족마을로 경주에서 형산강 줄기를 따라 동북 포항쪽으로 40리 정도 들어간 곳에 자리잡고 있다. 넓은 안강평야에 풍수지리상 재물복이 많은 지형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제법 큰 양반 가옥들이 집단을 이루고 있다. 종가일수록 높고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