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의 건축가 -084. 산티아고 칼라트라바 Santiago Calatrava 1.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 Santiago Calatrava Valls 국적 스페인 출생 1951년 7월 28일(72세) 스페인 발렌시아 산티아고 칼라트라바(스페인어: Santiago Calatrava Valls, 1951년 7월 28일 ~ )는 스페인의 건축가이다. 현재 취리히, 뉴욕, 파리, 발렌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이다. 발렌시아 출생으로, 발렌시아 폴리텍대학교에서 건축학 학위를 받고 졸업한 후 스위스의 명문 대학교인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 (ETH Zürich)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였다. 이후 그는 스페이스-프레임 구조의 건축미를 발견하고, 이를 연구함으로써 건축의 세계로 입문하게 되었다. 약력 산티아고 칼라트라바는 초기에 많은 교각과 기차역, 공항 등 공공시설을 설계하였다. 교각과.. 공간의 밀도: 미래농원과 사유원 답사기 Home 컬럼/문화 문화 공간의 밀도: 미래농원과 사유원 답사기 제295호 11면 입력 : 2024-01-01 13:26 수정 : 2023-12-29 13:49 미래농원은 「대구 북구 호국로 300-22」 소재의 전시·문화·예술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사유원은 「대구 군위군 부계면 치산효령로 1150」에 위치한 수목원으로서, 오랜 나무들과 석상, 아름다운 건축물이 함께하는 고요한 사색의 공간이다. 삶에는 때론 멈춤의 계기가 필요하다. 폭주 기관차처럼 맹렬히 질주하는 삶의 흐름은 어느 순간 쉼표가 필요하다. 모든 것이 급작스레 멈출 때, 이 틈으로 솟아난 고요의 순간을 마주할 때 사유는 열린다. 발터 벤야민의 말처럼, “사유에는 생각의 흐름만이 아니라, 정지도 포함된다.”(『역.. [지역답사수첩] 선비의 정기가 흐르는 함양 개평(介坪)마을 [지역답사수첩] 선비의 정기가 흐르는 함양 개평(介坪)마을 기자명 김진섭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라온 입력 2022.12.22 13:51 산에서 흘러 내리는 두 개울 사이에 있는 마을 개평마을은 함양에서 가장 먼저 생긴 양반촌으로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서 8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지곡면에 자리하고 있다. 지은 지 100여 년이 넘는 크고 작은 한옥 60여 채가 전통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자리하고 있는 마을이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와 문화재 자료를 시작으로 중요 민속문화재까지 다양하고 중요한 문화자료가 공존하고 있다. 개화대 마을이라고도 하는 개평(介坪) 마을은 지형이 개(介)자 모양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래서 들 평(坪)자를 함께 써서 개평이라고 일컬으며 마을과 잇닿아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어 ‘개들.. 안녕, 잉카 05상상력과 호기심의 도시, 마추픽추를 걷다 2020.10 안녕, 잉카 05상상력과 호기심의 도시, 마추픽추를 걷다 2020.10 2023. 1. 25. 09:08ㆍ아티클 | Article/연재 | Series Hello, Inca 05 Trekking in Machu Picchu, a city of imagination and curiosity 마추픽추 테라스와 그 오른편에 솟아 있는 와이나픽추 쿠스코 북동쪽 안데스의 고원과 열대우림이 교차하는 산등성이 위에 마추픽추가 남북으로 길게 앉아 있다. 남쪽에는 농경 테라스가, 북쪽에는 건물 유적이 직사각형 테라스 위에 겹겹으로 있으니, 마치 두 손을 꽃송이처럼 펼친 듯한 모습이다. 남쪽 테라스와 북쪽 도시 영역은 마치 칼로 자르듯이 해자와 성벽으로 단절돼 있다. 그러나 하늘에서 보면 테라스와 도시 영역은 거대한 콘도.. 갑진(甲辰)년 맞이 ‘새해’ 주제의 회원 작품 - 건축사신문 (archinews.net) Home 컬럼/문화 기획연재 갑진(甲辰)년 맞이 ‘새해’ 주제의 회원 작품 제295호 9면 입력 : 2024-01-01 11:27 수정 : 2024-01-02 09:52 기획의도 새해를 주제로 한 건축사들의 정성이 담긴 글, 그림 등 작품들을 모아봤다. 2024년 한 해를 시작하며 희망차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신년 코너를 기획하게 됐다. 범사랑 김현만 건축사ㅣ건축사사무소 시티원 삶도, 건축도 사랑의 실천 인간을 넘어 자연만물에 까지 사랑을 베풀어야 가슴 따뜻하며 편안하리 모두가 화엄사 흑매(홍매화) 이순길 건축사ㅣ ㈜건축사사무소 아라가야 조선 숙종 때 화엄사의 장육전이 불탄 자리에 각황전을 다시 짓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파선사桂波仙師가 이 매화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고 전해진다 나.. 소나무 기행 -64. 울산 활만송 (2023.12.30.) 울산 활만송 유포석보 산성 터가 있는 서쪽 사면의 “활만송”은 1399~1410년 대밭골(죽전) 마을 입향조 김비(金秘)가 마을을 세우면서 심었다 한다. 그 뒤 세전송(世傳松)으로서 불리어오다, 1982년 울산시가 보호수로 지정하면서 울산 김씨 집안에서, 활기차게 만년을 살라는 의미로 “활만송(活萬松)”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활만송이 있는 북구 정자 죽전마을은 울산 김씨 학암공파가 모여 살던 곳이다. 조선 태종 때 여흥 민씨 집안의 모반을 피해 예조판서 김비(秘)라는 분이 울산으로 내려오면서 죽전(竹田)마을이 시작됐다. 그들은 활만송을 마을 안녕과 가문의 번영을 기원하는 당산나무로 삼았고 매년 정월대보름, 팔월대보름에 제를 지내왔지만 몇 년 전부터 제를 지내지 않았고 최근에는 제당마저 없어졌다... 경주 경북천년숲정원 (2023.12.30.) 천년 고도 경주의 새 핫플 예약 ‘경북천년숲정원’ 정원은 사람의 손길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인공적인 공간이지만, 자연을 고스란히 품은 공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연과 사람을 이어 주는 공간을 정원이라고 정의하는지 모른다. 정원은 계절에 물들고 계절을 넉넉히 품는다. 싹을 돋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마른 가지만 남게 되는 순간까지도 매 순간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다. 경북 경주에 새로운 정원이 문을 열었다. 경북천년숲정원이다. 경북도 1호 지방정원(지자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등록된 지방공원이다. 앞으로 국가정원(국가가 관리하는 정원, 순천만 국가정원·태화강 국가정원 등 2곳)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늦은 봄날 경북천년숲정원의 매력을 찾아 떠났다. ■외나무다리..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및 파도소리길 (2023.12.30.)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주상절리군은 2012년 양남면 읍천 리에 있던 군부대가 철수하면서 숨겨져 있던 보물이 세상에 나왔다. 파도, 바람, 바위, 시간이 빚어낸 보물,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이다. 통상적으로 주상절리는 주로 화산암 지대에서 발견할수 있는 위로 솟은 모양의 육각형 돌기둥을 뜻한다. 이곳 양남 주상절리군에서는 위로 솟은 주 상절리뿐만 아니라, 부채꼴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 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발달규모와 형태의 다양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9월 천연 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펴진 부채 모양과 같이 둥글게 펼쳐진 부 채꼴 주상절리이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아주 희귀한 형태이..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4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