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건축 갤러리 ■ (1027)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계산 선암사 -4 ( 2011.03.26.) 선암사의 특징은 주차장에서 절에 이르는 약 1.5km의 울창한 숲길에서부터 시작된다. 길옆으로는 맑은 계곡물이 흘러 절로 들어가는 운치를 한층 더해 준다. 숲길을 걷다 보면 부도전이 나온다. 부도밭을 지나 조금 더 가면 길을 가운데 두고 마주보고 있는 장승이 나온다. 남녀 장승이 아.. 화엄사 - 3 및 길상암 (2011.03.) 구층암 아래로 난 오솔길이 끝나는 곳에 길상암이 있다. 길상(吉祥)이란 말은 선조(善兆)· 길조(吉兆)· ·호사(好事) 등의 뜻을 지닌 말로, 어쩌면 노고단의 옛 이름인 길상봉에서 따온 것인지 모른다. 암자 밑에, 2007년 10월에 천연기념물 제485호로 지정된 매화나무가 있다. 이 매화나무.. 화엄사 연기암 (2011.03.) 연기암은 해발 550고지로서 화엄사 산내 암자로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섬진강이 굽어보이는 수려한 경관과 푸른 숲, 맑은 계곡, 청정하고 맑은 공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지리산 제일의 문수보살 기도도량이다. 연기암은 1500여년전 연기조사가 화엄사를 .. 산청 산천재와 남명매-1 (2011.03.19.) 시천면의 산천재는 조선 중기의 유명한 유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이다. 조식 선생은 많은 벼슬이 내려졌으나 모두 거절하고,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에 평생을 보냈다. 조식 선생 유적은 두 곳으로 나뉘는데 사리(絲里)에는 산천재, 별묘, 신도비, 묘비가 있고, 원리(院里)에는 덕천.. 산청 남사마을 (2011.03.) 천왕봉에서 일백여리를 흘러와서 우뚝 멈춘 수려한 봉우리 니구산에서, 그 모습이 아름답고 그 아래를 휘감아 흐르는 사수(泗水,남사천,淸溪)가 조화를 이룬 가운데 넓은 들과 울창한 숲이 주위를 둘러친 천혜적 자연 승지(勝地)로 쌍룡교구의 모습을 이루고 있는 산청 남사마을은 수많은 선비들이 태.. 산청 단속사지와 정당매-1 (2011.03.19.) 단속사 옛터의 금당터 앞에는 동서로 두 탑이 서 있는데 2단의 기단(基壇)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전형적인 모습이다. 기단의 아래층은 ‘ㄴ’자 모양의 돌을 이용해 바닥돌과 동시에 만들어졌다. 그 위로 기단을 한 층 더 올린 후 몸돌과 지붕돌을 교대로 쌓은 탑신을 올려놓았다. 꼭대기에는 네모난 받침돌 위로 머리장식의 일부가 남아있다. 전체적으로 상·하의 비례가 알맞고 위로 오를수록 탑신의 크기가 알맞은 크기로 구성되어 있어 그 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다. 함께 세워져 있는 서탑과 비교할 때 그 규모와 수법이 거의 동일하여 같은 시대의 작품임을 알 수 있다. 쌍탑의 배치와 더불어 주목되는 작품으로 통일신라 후기의 조성기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자료-문화재청) 단속사 옛터의 매화나무, '정당매'는 '산청3.. 논산 명재(윤증)고택 -2(2011.03.) 조선 숙종 때의 학자인 윤증(1629∼1714)이 지었다고 전하는 집이다. 후대에 수리가 있었던 듯 하며 그 세부기법은 19세기 중엽의 건축양식을 보이고 있다. 노성산성이 있는 이 산의 산자락에 노성향교와 나란히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높은 기단 위에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의 사랑채가 .. 논산 종학당 (2011.03.) 파평 윤씨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 처가의 자녀들이 모여 합숙교육을 받던 교육도장이다. 인조 21년(1643) 윤순거가 문중의 자녀교육을 위해 세운 후 종약(宗約)을 제정하였다. 화재로 인해 없어졌다가 1970년 윤정규가 지금의 종학당을 다시 지었다. 앞면 4칸·옆면 2칸으로 가운데 2x2칸은 대청을 겸한 트..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 1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