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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경 남 . 부 산

산청 산천재와 남명매-1 (2011.03.19.)

 




 시천면의 산천재는

조선 중기의 유명한 유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이다.
조식 선생은 많은 벼슬이 내려졌으나 모두 거절하고,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에 평생을 보냈다.

 조식 선생 유적은 두 곳으로 나뉘는데

사리(絲里)에는 산천재, 별묘, 신도비, 묘비가 있고,

원리(院里)에는 덕천서원과 세심정이 있다.

산천재는 선생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곳으로 명종 16년(1561)에 세웠고,

순조 18년(1818)에 고쳐졌다.

규모는 앞면 2칸, 옆면 2칸이다. (자료-문화재청)

 

 산천재 앞의 매화나무, '남명매'는

 '산청3매'중의 하나로서,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는 이곳에

선생이 직접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