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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경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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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남호구택(2005.10) 농산 김난영이 조선 고종 13년(1876)에 지었고 아들인 남호 김뢰식(1877∼1935)이 살던 집이다. 응방산 줄기의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 집은 솟을대문이 있는 대문간채를 들어서면 안채와 사랑채가 접하여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이 지방의 ㅁ자형 집은 사랑채가 있는 가운데에 중문간을 두..
봉화 김건영가옥(2005.10) 일제시대 독립운동가인 해관 김진영(1848∼1924)이 지은 집이다. 앞면 6칸·옆면 6칸 규모로 비교적 큰 ㅁ자형 평면을 갖춘 집이다. 안채 출입은 오른쪽에 있는 중문으로 하게 하였다. 안채는 一자형 평면을 취하고 있는데,안방 2칸은 마당 쪽으로 향하도록 만들었다. 사랑채는 옆면에서 볼 때 지붕선이 ..
예천 예천권씨종택 - 2 (2006.08.) 조선 중기의 문신인 초간 권문해(1534∼1591) 선생의 할아버지 권오상 선생이 지었다고 전하는 건물이다. 별당의 규모는 앞면 4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앞쪽에서 보면 오른쪽 3칸은 대청마루고 왼쪽 1칸은 온돌방인데 온돌방은 다시 2..
대구 백불고택(2005.05) 둔산동 옻골은 경주최씨 광정공파 후손들이 모여사는 동성촌락으로 20여호의 고가가 어우러져 있다 종가인 백불고택은 조선 인조때 학자 대암 최동집이 정착하면서 지은집이다.지금부터 400여년전으로 대구지역에 있는 조선시대 건물로는 가장오래된 건축물이다
청도 운문사. 1 (2005.04.) 호거산운문사(虎踞山雲門寺:호랑이가 웅크리고있는 산의 구름을 여는 절)는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동에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 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서 557년(신라 진흥왕 18년) 한 신승(神僧)이 금수동에 들어와 작은 암자를 짓고 3년동안 수도하여 큰 깨달음을 얻은 후 절을 ..
영천 정용준 가옥 - 2 ( 2006. 07.) 현재의 주인 정용준씨의 8대조가 영조 원년(1725)에 지은 집으로 본채와 정자로 되어있다. 넓은 대지에 연못이 있는 이 집은 안채·사랑채·아래채·곳간채가 ㅁ자 평면을 이루는 서남향집이다. 연못가의 정자는 별당으로서 사랑채 마당가에 따로 떨어져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안채는 ..
영천 정재영씨 가옥(매산고택) 및 산수정 - 1 (2005.03) 영천 정재영 씨 가옥의 행랑채는 3칸 크기로 왼쪽에 헛간, 오른쪽에 행랑방이 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대문을 중심으로 양편에 긴 담장이 둘려 있다. 대문(大門)채는 3간(間)이고 대문(大門)의 서간(西間)이 마판(馬板), 동간(東間)이 행랑방(馬夫房..
영천 정용준씨 가옥 - 1 (2005.03) 현재의 주인 정용준씨의 8대조가 영조 원년(1725)에 지은 집으로 본채와 정자로 되어있다. 넓은 대지에 연못이 있는 이 집은 안채·사랑채·아래채·곳간채가 ㅁ자 평면을 이루는 서남향집이다. 연못가의 정자는 별당으로서 사랑채 마당가에 따로 떨어져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안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