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실 ■ (440)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봉렬과 함께하는 건축 시간여행] <11> ‘이중구조 도시’ 경기 광주 남한산성 일상 품었던 읍성, 일상 지켜준 도성 입력 :2019-10-28 [김봉렬과 함께하는 건축 시간여행] ‘이중구조 도시’ 경기 광주 남한산성 ▲ 경기 광주시 청량산 봉우리와 능선을 따라 축조된 남한산성은 성곽 길이만 11km가 넘는다. 산성 안쪽은 낮고 얕으나 바깥쪽은 높고 험해서 청나라 군사들도 성을 함락시키지 못했다. 경기 광주시 청량산 일대에 위치한 남한산성은 본성과 외성까지 포함한 성곽의 총길이가 1만 2335m, 면적 220만 9270㎡에 달하는 국내 최대 산성이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남한산성은 안쪽은 낮고 얕으나 바깥쪽은 높고 험해서, 청나라 군사들이 처음 왔을 때 병기라고는 날도 대보지 못했고, 병자호란 때도 결코 성을 함락시키지 못했다”고 했다. ●병자호란 피란수도, 남한산성 광해군을 .. [김봉렬과 함께하는 건축 시간여행] <10> 화천 화음동정사와 곡운구곡 굴곡진 인간사도 흘러가는 별천지 입력 :2019-09-30 [김봉렬과 함께하는 건축 시간여행] 화천 화음동정사와 곡운구곡 ▲ 강원 화천군 사내면에 있는 삼일정에서 바라본 화음동정사 전경. 조선 중기 고위 관료인 김수증은 이곳에 여러 건물들을 짓고, 자연과 어우러진 변화무쌍한 경치를 즐겼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에 있는 화음동 계곡은 크게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뛰어난 비경의 장소다. 여기에 ‘인문석’이라 부르는 너럭바위가 있다. 원형과 사각형, 팔각형의 낯선 도형들과 몇 개의 한자들이 새겨진 바위다. 얼핏 보면 마치 외계의 미스터리 사인 같다. 그러나 이 기호들은 동아시아 인문학의 기초인 음양도, 하도와 낙서, 복희팔괘와 문왕팔괘다. 이를 확인이라도 하.. [김봉렬과 함께하는 건축 시간여행] <9>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산서원·병산서원 道 깨치는 3칸 전각… 자연 담는 7칸 누각 입력 :2019-09-02 23:24ㅣ 수정 : 2019-09-04 17:04 [김봉렬과 함께하는 건축 시간여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산서원·병산서원 2019년 7월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이 드디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현재도 영향력이 있는 한국 성리학의 문화적 증거이며, 그 변화의 역사적 과정을 보여 준다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대상은 총 9곳으로 대구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경주 옥산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영주 소수서원, 장성 필암서원, 논산 돈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등이다. 이 가운데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은 서원건축의 특징을 이해하기에 가장 적합한 사례이다.. [김봉렬과 함께하는 건축 시간여행] <8> 제주 서귀포시 알뜨르 비행장 일제가 남긴 ‘알뜨르’ 軍시설·상처 입은 오름… 기억하겠습니다 [김봉렬과 함께하는 건축 시간여행] 제주 서귀포시 알뜨르 비행장 조선을 강제 합병한 일제는 1931년 만주사변을 일으키고 1937년 중일전쟁을 도발한다. 뒤이어 국가총동원법을 만들어 한반도를 군수기지화해 무자비한 수탈을 감행한다. 조선 청년 40만명이 징병으로, 72만명은 징용으로 끌려가 이역만리에서 죽거나 죽을 고생을 했다. 특히 제주도는 육지가 당한 수탈에 더해 중국 침략의 전초기지로, 일본 본토 방어의 최전선으로 이중 삼중의 피해를 입게 됐다. ▲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다시 반복된다.” 일제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남긴 알뜨르 비행장은 제주를 전쟁의 전초기지로 만든 그들의 만행에 분노와 함께 역사적 수치심까지 일으킨다. 일제.. 세계의 건축가 -020. 아이 엠 페이 I. M. Pei 1. 건축가 아이 엠 페이 I. M. Pei 위키백과 이오 밍 페이 (2006년 룩셈부르크) 이오 밍 페이(Ieoh Ming Pei, 중국어: 貝聿銘 베이위밍[*], 1917년 4월 26일 - 2019년 5월 15일)은 이름의 이니셜인 I. M. Pei로 잘 알려져 있는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로, 모더니즘 건축의 마지막 건축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돌, 콘크리트, 유리, 강철등을 이용해 추상적인 형태를 즐겨 만들어낸다. 약력 루브르 피라미드, 프랑스 파리. 페이는 1917년 4월 26일 중국 광저우에서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은행가로, 이후 중국은행 은행장과 중국중앙은행 총재를 역임했다. 그의 가족은 이후 상하이 인근에 있는 쑤저우로 이주했다. 그는 홍콩의 세인트 폴스 칼리지(St. Pa.. 세계의 건축가 -019. 필립 존슨 Philip Johnson 1. 건축가 필립 존슨 Philip C(ortelyou) Johnson 출생 1906. 7. 8,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사망 2005. 1. 25, 미국 코네티컷 뉴캐넌 국적 미국 요약 미국의 건축가·건축이론가. 처음에는 국제주의 양식의 주창자로 명성을 얻었으나 나중에 국제주의 양식을 탈피해 여러 역사적 양식을 참고하여 자신의 양식을 개발, 실천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작품은 네브라스카주립대학 셸던 기념 미술관, 인디애나 주 뉴하모니에 있는 성소,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IDS 센터 등이다. 1978년 미국 건축가협회(AIA)로부터 골드 메달을 받았다. 미국의 건축가·건축이론가. 하버드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여 1927년 졸업한 후 1932년 뉴욕 현대미술관 건축부 담당자로 지명되었다. 헨리 러셀 .. [김봉렬과 함께하는 건축 시간여행] <7> 경북 봉화 닭실마을 충재·청암정 선비의 빈집, 대부의 정원… 마주 앉은 군자의 道 [김봉렬과 함께하는 건축 시간여행] 경북 봉화 닭실마을 충재·청암정 ▲ 권벌 가문 후손들의 주거지가 마을을 이룬 닭실마을 전경.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4대 길지 중 하나로 봉화 닭실마을을 꼽았다. 권벌이 이곳에 터를 세우고 권동보가 완성하는 등 대를 이어 마을을 발전시켜 왔다. 봉화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안동 권씨를 명문가로 발전시킨 권벌의 닭실마을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4대 길지라는 마을들을 꼽았는데, 경주 양동, 안동 하회와 내앞, 그리고 봉화의 닭실이다. 특히 닭실(유곡)마을은 ‘금계포란형’이라 하여, 마을을 감싸는 앞뒤 산이 닭 모양을 하고, 닭알을 품고 있는 형상의 명당이다. 예나 지금이나 집의 가치를 평가하는 최우.. 세계의 건축가 -018. 마리오 팔란 티 Mario Palanti 01. 건축가 마리오 팔란 티Mario Palanti 마리오 팔란 티 태어난 1885 년 9 월 20 일 밀라노, 이탈리아 사망 1978 년 9 월 4 일 (92 세) 밀라노 국적 이탈리아 사람 브레라 아카데미 폴리텍 니코 디 밀라노 건축가 수상건물 이탈리아 왕관의 명령, 사령관 팔라시오 바롤로, 팔라시오 살보, 호텔 카스텔라 마리오 팔란 티 (1885 년 9 월 20 일 – 1978 년 9 월 4 일) 두 나라의 수도에서 중요한 건물을 설계 한 이탈리아 건축가였습니다. 아르헨티나 와 우루과이. 삶과 경력 1885 년 출생 밀라노, 이탈리아, Palanti는 브레라 아카데미 그리고 폴리텍 니코 디 밀라노 대학. 졸업 직후 그는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 전시회에서 금메달을 받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1909 년 ..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