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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실 ■/스크랩 - 세계의 건축가

세계의 건축가 -035. 케빈 로쉬 Eamonn Kevin Roche

 

1. 건축가 케빈 로시 Eamonn Kevin Roche

 

위키백과
 

 

 

 

 

케빈 로시(Eamonn Kevin Roche, 1922년 6월 14일 ~ 2019년 3월 1일)는 아일랜드의 건축가로 더블린에서 출생하였다. 아일랜드 국립대학교·일리노이 공대에서 공부한 후 여러 사무소를 전전하였다. 1948년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1951년 사리넨의 사무소에 들어가 1954년부터 수석 설계사가 되어 디자인 부분에서 활동하였다. 1961년 사리넨이 사망한 후에 J.영켈루와 함께 운영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건물을 통해, 미스 반 데르 로에의 추상적인 기하학에 강한 조각적인 표현과 특정한 상황으로부터 발전된 유형성을 결합시키고자 했다.

주요 작품으로 <오클랜드 미술관> <로체스터 공대> <포드재단 본부> <매사추세츠 대학 미술 센터> 등이 있다.

사망

로시는 2019년 3월 1일 96세의 나이로 Guilford의 자신의 집에서 사망하였다.

 

 

 

 

 

 

 

 

2. 1982 프리츠커상 수상자 케빈 로쉬

 
 
 danggan ・ 2019. 2. 19. 19:51
 

 

Kevin Roche

   1922~

Dublin, Ireland

American

Pritzker Prizeㆍ1982

1922년: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출생

1945년: 아일랜드 국립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

1948년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교

미스 반데로에게 사사

1949년 :뉴욕의 유엔 본부 건물 설계 작업을 진행

1951년: 에로 사리넨의 건축사무소에서 실무를 담당. 프로젝트를 총괄

1961년 :사리넨이 사망한 후 사리넨이 완성하지 못한 12개의 주요 프로젝트를 대신 마무리

(게이트웨이아치, 뉴욕 JFK 국제공항, 워싱턴 DC 달러스 국제공항, 뉴욕 CBS 본사 건물)

*건축사무소를 설립-존 딩켈루와

(John Dinkeloo) 함께 사리넨 건축사무소에서 독립

 

Mark Noonan, Kevin Roche interviewed at Wesleyan, 2014, Middletown, CT. Courtesy of Wavelength Pictures.

☆건축 스타일

*낭만주의적 휴머니즘을 추구하였으며,스승인 미스 반데어로에의 구조 표현주의 철학과 낭만주의적 휴머니즘이 결합되어, 사회 지향적

이고 공동체 의식을 건축에 표현하고자 하였다

* 모더니즘 건축과 국제주의 건축이 가진 형태 및 색조에서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견고하면서도 미니멀아트 분위기의 건축 형태를 선보였다.

*스케일 측면에서는 메가스트럭처의 거대하고 기념비적인 건물을 많이 담당하였고, 설계 과정에서 모형 작업을 철저히 선행함으로써 최종 결과물의 형태를 추출하였다.

 

*건축 자재로는 철골 트러스, 커튼월, 반사 유리 등 당시 최신 기술도 적극적으로 도입한 한편, 중정을 많이 활용하였는데, 이를 통해 건축으로 인한 주변 자연의 파괴를 최소화하려는 의도를 보여주었다.

□건축 작품

미국과 여타 지역에 약 200개가 넘는 건축 프로젝트를 담당

( 8개의 박물관, 38개의 기업 본사 건물, 7개의 연구 시설, 예술공연센터, 극장, 6개 대학의 캠퍼스 건물 등을 망라)

 

 

♧ 뉴욕의 포드 재단본부 빌딩

 The Ford Foundation Building

New York City

 1967

뉴욕의 일반적 사무실의 틀을 깼다

 

 

이 건축 이후 미국의 수많은 상업건물과 초고층 건축물에서 아트리움이 일반화되는 등 트렌드를 선도하기도 한 건물

12층의 아트리움 공간을 설계하여 이용자들에게 개방감과 더불어 친환경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였다.

 

유리, 코르텐강, 브라운톤의 화강석으로 외장을 마감

 

 
 

♧ 60 Wall  Street 

   55층 상용복합건물

   맨해튼

   kevin roche &john dinkeloo

and associates

 1987 ~89

 현 도이치 은행 미국 본사건물

 

 

 

♧Convention Centre 

 Dublin

 2010

 RETHINKING ROCHE | LEBBEUS WOODS 

 Kevin Roche 

 

♧Shiodome City Center

 (汐留シティセンター Shiodome Shiti Sentā?)  skyscraper in the Shiodome area of Minato

 Tokyo, Japan 

 

 

♤  The DN Tower 21

      Tokyo, Japan

 

♧ The Pyramids

    Indianapolis, Indiana

   1972

Kevin Roche John Dinkeloo & Associates

 

♧Museum of Jewish Heritage

   N.Y

   1997

 

 

♧Lafayette Tower 

Kevin Roche

 

 

♧Licent 1Kevin Roche

♧U Mass Fine Arts Center

Kevin Roche

 

♧ Headquarters for Santander Central Hispano

Madrid, Spain

Santander1

​출처

1982 프리츠커상 ᆞ케빈 로쉬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3. 미국의 3세대 건축가 케빈 로시

 
 
 
 
매일경제 효효 기자
 
입력 :  2020-08-07 
 
 
[효효 아키텍트-48] 케빈 로시(Kevin Roche·1922 ~ 2019)는 로버트 벤추리 (Robert Venturi), 프랭크 게리(Frank O. Gehry), 리차드 마이어(Richard Meier)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제3세대 건축가로 꼽힌다. 1세대는 1880년대생인 르코르뷔지에, 미스 반데어 로에, 발터 그로피우스, 2세대는 1900년대 생인 마르셀 브로이어, 필립 존슨 등을 일컫는다.

케빈 로시는 1945년 아일랜드 국립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48년 미국으로 건너가 일리노이 공대에서 미스 반데어 로에에게 사사하였다. 1951년부터 에로 사리넨(Eero Saarinen·1910~1961)의 디트로이트 교외 블룸필드힐스(bloomfield hills) 건축 사무소에서 디자인 파트를 담당하였다. 블룸필드힐스에는 로버트 벤추리, 군나 버커츠, 레비우스 우즈(Lebbeus Woods·1940~2012), 시저 펠리(Cesar Pelli·1926~2019) 등이 일했다.

1961년 사리넨 사후 케빈 로시가 마무리한 사리넨의 주요 프로젝트는 무려 12개에 이른다. 뉴욕 JFK 국제공항 TWA 항공사 건물(TWA Terminal at JFK International Airport·1956~1962)은 조각적이고 상징적·우화적인 특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워싱턴 DC 댈러스 국제공항(Dulles International Airport·1962), 일리노이주 몰린 존디어 본부사옥(Deere and Company Headquarters in Moline·1964), 뉴욕 CBS 본사 건물(CBS Headquarters·1965),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게이트웨이 아치(St. Louis Arch·1948~1968) 등이다.



인디애나주 컬럼버스 노스크리스천 교회(North Christian Church·1964)를 마무리하였고 이 인연으로 1984년에는 컬럼버스에 있는 세계적인 디젤 엔진 제작사인 커민스 엔진 본사 사옥(Cummins inc. headquarters building·1984)을 설계한다.

1966년부터 1981년까지 그는 존 딩켈루(John Dinkeloo)와 함께 '케빈 로시 존 딩켈루 연합 사무소(Kevin Roche & John Dinkeloo and associates)'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후에 케빈 로시 연합 사무소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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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박물관(Oakland Museum of California. 1961~ 1968) /사진=flickr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오클랜드 박물관(Oakland Museum of California·1961~1968)은 공공 공간을 다루는 창조성이 돋보인 작품으로 케빈 로시와 딩켈루에게 명성을 가져다 주었다. 박물관은 건물의 지붕 높이를 다양하게 구성함으로서 단(段) 차이를 이용한 실내 채광과 환기를 확보하면서 전체 대지를 계단형의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생태 건축의 면모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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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포드 재단본부 빌딩(Ford Foundation Building. 1963 ~1968) /사진=wikimedia
 
 
동일한 맥락에서, 유리, 코르텐(Cor-ten)강, 브라운톤 화강석으로 마감한 뉴욕의 포드 재단본부 빌딩(Ford Foundation Building. 1963 ~1968)은 12층 규모의 아트리움 공간을 마치 온실처럼 만들어 숲을 조성해 건물 로비를 개방된 공원처럼 꾸몄다. 이후 미국의 상업 건물과 초고층 건축물에서 아트리움이 일반화되기도 했다. 케빈 로시는 설계안을 포드에 제안하면서 전통적인 설계안 못지않게 충분한 사무실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11층짜리 피라미드 모양의 3동짜리 사무실 건물 피라미드(The Pyramids·1972)는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대학 공원 상업 지구에 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이집트관인 색클러 윙(Sackler Wing)은 거대한 통유리로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덴두르 사원(Temple of Dendur)이 있다. 색클러 윙은 미술관의 1967~1977년 증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북쪽에 증측된 공간이다. 정신과 의사였던 색클러의 기부로 완공되었다. 덴두르 사원은 이집트 정부가 미국의 아스원 댐 건설 지원에 대한 답례로 준 것이다. 덴두르 사원은 1978년에 공개되었다. 케빈 로시는 파트너인 딩켈루 사망 다음해인 1982년 프리츠커 상을 수상했다.

60 Wall Street 건물(1987~1989)은 뉴욕 맨해튼의 윌리엄 스트리트와 펄스트리트 사이 월스트리트 북쪽에 위치해 있다. 제이피 모건(J.P. Morgan)의 본사 건물로 지어졌으며 사무실 면적 넓이 16만㎡ 전 층을 도이치 은행이 사용한다. 55층 상용복합건물로 1층 아트리움인 공공 공간은 일반인들에게도 오픈되며 IRT 지하철역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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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컨벤션 센터(Convention Centre in Dublin. 2010) /사진=wikimedia
 
 
한국에는 서울 강남 파이낸스센터 빌딩(2002)이 있다. 더블린 컨벤션센터(Convention Centre in Dublin. 2010)는 케빈 로시의 모국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의 리피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사무엘 베게트'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 정면으로 툭 나온 유리 아트리움은 건물 높이 전체에 이르며 측면에서는 비스듬히 보인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위치한 리츠 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The Ritz-Carlton Millenia Singapore)는 호텔 전체가 미술관이라 해도 무방할 만큼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조형물과 조각, 그림,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로비 라운지는 돔형 천장에 자연 채광 방식을 선택, 바깥 날씨에 따라 매일 매일 색다른 변화를 준다. 호텔 내에는 앤디 워홀(Andy Warhol), 프랭크 스텔라(Frank Stela),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의 작품을 비롯해 약 4200점의 현대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호텔 전체가 미술관을 방불케 한다.

케빈 로시는 철골 코크리트, 반사 유리, 커튼월 같은 신기술과 재료 사용으로 구조를 왜곡시키거나 외형을 과장되게 표현하여 리차드 로저스 등과 같이 레이트 모더니즘(Late Modernism) 건축가로 분류되기도 한다. 레이트 모더니즘은 찰스 젠크스가 처음으로 명명하였다. 또한 아이 엠 페이, 시저 펠리처럼 유리, 금속을 이용하여 건물 표면에 과도한 광택(slick-tech) 효과를 주거나 건물 윤곽을 기하 형태로 처리하여 산업 재료의 특징을 강조하기도 한다.

[프리랜서 효효]

※참고자료 : 볕뉘 블로그

 

 

 

 

 

 

 

 

4. 뮤지엄 마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센트럴 팍

뮤지엄 마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뉴욕 맨해튼 네 블록을 차지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박물관 중의 한 곳인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지구 상 

여섯 대륙으로부터 수집된 8천 년이 넘는 긴 세월을 간직한 고대 유적들로부터 현대 예술품까지 모두 17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기획 전시하고 있습니다. 19세기 말 일부 지각 있는 사업가들과 예술가들, 그리고 시민들이 그 당시 낙후되어있던 

미국인들의 예술과 그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던 취지로 건립되었습니다. 

 

 
 
캐빈 로쉬 & 딩켈루가 디자인한 주입구로 올라가는 계단은 관람객 뿐만 아니라 뉴욕 시민들에게도 만남의 장소로 사랑받는 곳입니다.
 

칼버트 보의 빅토리안 양식의 조그만 초창기 건물에서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광활한 크기의 전시문화 공간으로 성장하기까지 각기 다른 시대 다른 건축 스타일을 추구했던 건축가들의 기존의 박물관 디자인 틀을 지키면서 동시에 새로움과 차별성을 추구하고자 했던 고단한 수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박물관이 성장한 과정을 살펴보면 마치 하나의 작은 도시가 다른 여러 건축가들에 의해 세워진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총 7단계의 증축을 통해 지금의 완성된 모습을 갖춘 박물관은 최근 구 휘트니 박물관을 구입하여 좀 더 적극적인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는 문화와 예술이 뉴욕 시민들의 삶 속에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평면과 단면으로 분석한 동선
 
 
1층 평면도
 
리처드 헌터 부자에 의해 설계된 5번가를 마주하는 주입구의 아치는 내부 그레이트 홀로 이어져 건축 언어를 완성합니다.
 
 
Greek and Roman Art
 
Arts of Africa
 
European Sculpture and Decorative Arts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Medieval Art 홀에는 성모 마리아 상 뒤로 트리가 세워집니다.
 
 

 

 
2016년 OMA가 설계한 Manus x Machina 패션 디자인 특별 전시
 
Arms and Armor
 
The American Wing
 
Egyptian Art - The Temple of Dendur in the Sackler Wing
 
Egyptian Art - The Temple of Dendur in the Sackler Wing
 
 
 
5번가 에버뉴에서 박물관 옥상정원을 연결하는 동선
 
2층 평면도
 
 
자. 이제 2층으로 올라 가겠습니다.
 

2층 유럽피안 회화관에는 고흐, 고갱, 모네, 마네, 피카소, 클림트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찾아 다니며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European Paintings.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교육 현장이 됩니다.
 
European Paintings and Sculpture
 
특별 전시는 2층에서 많이 열립니다.
 
Modern and Contemporary Art
 
마치 공포 영화의 한 장면처럼 저를 노려보고 있었지만 전혀 쫄지 않았습니다.
 

 

 
Islamic Art - 가끔씩 열리는 작은 연주회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도시의 공간과 길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교훈 삼아 전시공간과 동선들을 체계적으로 배치하며 여덟 번이 넘는 크고 작은 확장을 거듭하면서 지금의 완성된 모습을 가능하게 만든 많은 건축가들의 노력과 땀방울들은 거대한 하나의 도시와 같은 박물관 내부 구석구석에서 건물 외장의 일부로 혹은 구조의 일부로 남아서 비칩니다.

 

 

2층에서 바라본 The American Wing. Diana의 동상이 중앙에 서 있습니다.
 
한국관. 중국이나 일본관에 비해서 상당히 초라해 보입니다.
 
 
중국관. 역시 나라가 크고 볼 일입니다.
 
일본관에 전시되어 있는 사슴상
 
 
South Asian Art. 다양한 아시아 유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름과 가을에만 오픈하는 옥상 정원으로 발 길을 옮겨 보겠습니다. 이 곳에서는 아름다운 센트럴 팍과 미드타운의 스카이라인을 칵테일 한 잔을 음미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옥상정원에서는 특별 전시회가 5월부터 10월까지 열립니다.
 
옥상정원에서 바라보는 맨해튼 스카이라인은 최고의 경관 중의 하나입니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꼼꼼히 구석구석 관람을 하자면 하루 이틀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그렇지만 중요 부분만 관람하자면 세 시간 정도 예상하면 됩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더 없이 훌륭한 여행 코스입니다. 원래 입장료는 일반 25달러 이지만 원하는 만큼만 내고 입장하면 됩니다. 한 2달러 정도.

 
 
길거리를 가득 메운 작은 갤러리들
 
밤이 되면 인적이 거의 없습니다.
 
박물관 앞의 분수대와 조경은 최근에 레노베이션을 마쳤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센트럴 팍의 마지막 이야기 센트럴 팍 북부가 이어집니다.

 
컨서버토리 가든

 

 

 

 

 

 

 

 

 

 

5. 미국 동부도시 답사 - 메트로폴리탄뮤지엄

 

 

미국 동부도시 답사 9 - 맨해튼 메트로폴리탄뮤지엄  건축 이야기   

2022. 9. 30. 0:00



https://blog.naver.com/382ssh/222842763676
 

 뮤지엄 마일 (Museum Mile)

 맨해튼에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즐비한 가로가 있습니다.

위치는 센트럴파크 우측 담장에 면한 5번 애비뉴에서 남북 구간은  71번에서 92번 스트리트 사이의 구간을 말합니다. 뮤지엄 마일의 중심에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Metropolitan Museum)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배치도에서 보면 센트럴파크를 점유하고 있으며, 건물의 너비가 블럭 4개를 차지할 정도로 큰 규모입을 알 수 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배치도, 구글지도>
 

● 메트로폴리탄 박물관(Metropolitan Museum)

 이 박물관은 미국에서 규모면으로 가장 큰 박물관입니다. 1880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100년 이상, 수 많은 건축사들의 손을 거쳐 57,500평의 규모로 성장한 박물관입니다.

 

* 박물관 정면

 박물관은 정면은 건축사 리처드 모리스 헌트가 디자인하였으며, 입구는 3개의 아치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 전면 광장

현관부 좌우에 분수가 설치되어 있으며, 출입구 계단 자체가 계단광장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녹음 휴게소

분수광장 좌우로 수목에 의한 보행로 및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박물관 실내공간 

* 로비 공간 : 3개의 돔 천정으로 구성된 로비공간입니다.

 

* 이집트 신전관 : 1978년 케빈 로쉬 설계

외부로 개방된 공간을 형성하며, 창 너머 센트럴파크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외부로 향해 열려진 공간을 확대시켜 주는 역할은 커다란 풀(수공간)에 의해 외부로 연장됩니다.

 

 




* 그리스 로마 조각전시관

- 아트리움을 통해 외부로 개방된 전시공간입니다. 조각상이 외부에 놓여져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