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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국토기행] <7> 안동시 [新 국토기행] 안동시 입력 :2014-11-08 新경북도청 시대 눈앞… ‘새 천년 도읍지’ 부푼 꿈 경북 안동은 국토의 동쪽에 있으면서도 유독 긴 암흑기를 보내야 했다. 광복 이후 반세기가 넘도록 정부의 성장 위주 정책에서 소외돼 개발에서 밀려나고 댐 건설로 하류 지역 발전의 억울한 희생양으로 서러움을 달래야 했기 때문이다. 이런 암흑의 도시에 신경북도청 시대 개막을 앞두고 동이 트고 있다. 하지만 어둠의 잔영(殘影)은 아직도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 우리나라 유교 문화의 본향이자 경북 북부 지역의 중심인 안동은 전국이 한나절 생활권인 지금도 KTX 한 대 다니지 않는다. 1942년에 단선으로 개통된 중앙선 철로는 70년이 넘도록 그대로다. 하늘길은 물론 없다. 그나마 중앙고속도로가 났지만 서울과 대구를..
세계의 건축가 -034. 제임스 스털링 James Stritling 1. 건축가 제임스 스털링 위키백과 1991년의 스털링 제임스 스털링(Sir James Frazer Stirling, 1926년 4월 22일 ~ 1992년 6월 25일)은 영국의 건축가이다. 글래스고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선박 기술자였다. 리버플 대학에서 건축학을 공부한 후 1953년 런던을 중심으로 다른 건축가들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1956년 건축사무소를 개설하여 당시에 지배적이던 국제주의 양식과는 무관한 독특한 여러 근대적인 건물들을 내놓기 시작하였다. 케임브리지의 처칠대학 공모전(1959), 라이체스터 대학교 공학관(1959∼1963) 등이 그것이다. 1963년부터 1971년까지 독자적인 활동을 하여 독창적인 많은 디자인이 나왔다. 그 이후부터는 그의 보조 건축가인 M.빌포드와 활동을 ..
[新국토기행] <6-2> 하동군 문향 깃든 최참판댁…추억 담긴 화개장터 [新국토기행] 문향 깃든 최참판댁…추억 담긴 화개장터 입력 :2014-11-01 볼거리 천국 산과 물, 산길과 물길이 아름다운 고장. 경남 하동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 등 2곳의 국립공원이 있다. 어디로 가도 볼거리가 넘친다. ▲ 최참판댁 하동군 제공 ▲ 드라마 ‘토지’ 세트장 하동군 제공 [최참판댁] 악양면 평사리를 지나다 보면 ‘무딤이들’이라 부르는 넓은 들판이 나온다.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에 무대로 나오는 평사리 들판이다. 실제 평사리 마을과 소설 내용은 관련이 없다. 하동군은 소설의 명성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인공인 최서희 일가를 중심으로 한 최참판댁과 주변 인물들의 집을 평사리에 전통가옥으로 재현했다. 섬진강이 눈앞에 펼쳐지는 전망 좋은 평사리 들판 서쪽 마을 위 9..
창원수목원 (2023.05.20.) 창원수목원 - 도심 속 자연체험, 탐구·학습공간 창원수목원은 104,716.5㎡의 부지에 '하늘정원', '유럽식정원', '동요의 숲', '꽃의 언덕', '암석원'등 15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돼 있다. 식물유전자원은 단풍나무 등 총 1,205종 23만 본을 식재해 공립수목원 등록조건을 갖춰 2020년 03월 12일 경남 제3호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되었으며, 선인장 및 다양한 아열대 식물 6,621본이 식재돼 있는 온실은 일상에서 보기 힘든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교과서 식물원, 동요의 숲 등 14개 테마 전시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숲의 역사 및 수목원의 역할 등을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전시관 및 관리..
세계의 건축가 -033. 안도 다다오 Ando Tadao 1. 건축가 안도 다다오 Ando Tadao 일본의 건축가 1941년 출생 오사카시 출신 인물 일본 문화공로자 일본 문화훈장 도쿄대학 재직 안도 다다오 安藤あんどう 忠雄ただお | Ando Tadao 1995년 프리츠커상 수상자 본명 안도 다다오 (安藤 忠雄あんどう ただお, Ando Tadao) 출생 1941년 9월 13일 (81세) 일본 제국 오사카부 오사카시 국적 일본 직업 건축가 가족 배우자 안도 유미코 수상 레지옹 도뇌르 훈장 (2021) 프리츠커상 (1995) AIA 금메달 (2002) RIBA 로얄 금메달 (1997) Alvar Aalto Medal (1985) Neutra Medal for Professional Excellence (2012) 1. 개요 일본의 현대 건축가. 2. 상세 건축계..
[新국토기행] <6-1>하동군 재첩, 야생녹차밭 [新국토기행] 피로회복제 재첩…항암특효약 참게 입력 :2014-11-01 먹거리 천국 하동은 깨끗한 바다와 강, 지리산 덕분에 청정한 자연산 먹거리가 풍부하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섬진강 재첩은 애주가들에게는 간장약으로 통한다. 하동방언으로 갱조개(강조개·민물조개라는 뜻)라고 부르는 하동재첩은 지름 1~2㎝ 크기의 작은 조개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섬진강 하류지역 염분이 적은 사질 토양에 서식한다. ▲ 섬진강 재첩 채취 모습 하동군 제공 1급수인 깨끗한 섬진강에 서식하는 하동재첩은 빛깔이 선명하고 육질이 연하며 맛이 담백하다.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간장 활동을 도와주고 타우린이 담즙분비를 활발하게 해 해독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가 10배나 큰 바지락보다 영양가가 세 배쯤..
[新국토기행] <6>하동군 [新국토기행] 하동군 입력 :2014-11-01 섬진강·지리산 정기 품은 농업+관광+문학의 고장 첨단산업 거점으로 市승격 넘본다 경남 하동군은 경남지역 서남쪽 끝에 있는 농촌지역이다. 1개 읍과 12개 면이 있으며 지난 9월 현재 인구는 5만 79명이다. 면적은 675.5㎢로 경남 전체의 6.4%를 차지한다. 하동군은 경남지역만 놓고 보면 변방이다. 그러나 남해안 전체로 보면 중심지역이다. 영호남이 만나는 교통 요충지인데다 자연경관이 수려해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지역이다. 남쪽으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남해를 품고 있다. 한라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지리산(해발 1915m)이 우뚝 솟아 북쪽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서쪽에는 깨끗한 섬진강이 전남도와 경계를 이루며 흐른다. 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 -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 엄수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 공식 추도식이 5월 23일(화)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된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노건호 씨를 비롯한 유족이 참석하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도 함께 참석한다. 정당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진복 정무수석이 참석한다. 광역지자체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국회의원들도 참석한다. 노무현재단 정세균 이사장과 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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