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통건축 갤러리 ■

(1022)
의령 상정리 조씨고가(2006.07) 창녕 조씨의 종가로 17세기에서 20세기에 걸쳐 지었다. 전형적인 부농민가의 형태로, 안채를 중심으로 튼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그 외에 사랑채·행랑채·곳간 및 디딜방앗간·가묘·별채·마굿간·대문간 등 9동의 건물이 있다.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의 안채는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
합천 묵와고택 - 1 (2006.01.) 조선 선조때 선전관을 역임하였던 윤사성이 지었다고 전하는 옛집으로 그 뒤 자손이 대대로 살고 있다. 처음 지을 당시에는 집터가 600평이었고 명당의 산기슭에 의지하여 높게 지었다고 한다. 한때는 가업이 융성하여 집의 규모가 백여칸에 이르렀으며, 지금도 우람한 집이 자리잡고 있..
산청 남사리 사양정사(2006.03) 사양정사는 1920년대에 상량한 건물로 근대한옥의 건축적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유학자 계제 정제용(1865~1907)의 아들 정덕영과 장손 정정화가 남사로 이전한 후 선친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재실이다. 건물의 규모는 정면 7칸, 측면 2칸이다. 지붕은 팔작지붕 형태이며, 기둥의 형태는 외진주가 원..
산청 단속사지3층석탑(2006.03) 단속사 옛터의 금당터 앞에는 동서로 두 탑이 서 있는데 그 중 동쪽에 세워진 탑은 2단의 기단(基壇)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전형적인 모습이다. 기단의 아래층은 ‘ㄴ’자 모양의 돌을 이용해 바닥돌과 동시에 만들어졌다. 그 위로 기단을 한 층 더 올린 후 몸돌과 지붕돌을 교대로 쌓은 탑신을 올..
산청 덕천서원(2006.03) 조선 중기의 유명한 유학자인 조식 선생의 유적지이다. 조식 유적은 두 곳으로 나뉘는데 사리(絲里)에는 산천재, 별묘, 신도비, 묘비가 있고, 원리(院里)에는 덕천서원과 세심정이 있다. 조식 선생은 많은 벼슬이 내려졌으나 모두 거절하고,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에 평생을 보냈다. (자료-문화재청)
산청 남사마을 최씨고가(2006.03) 남사마을 중앙에 자리잡은 가장 큰 집으로 안채와 외양간채, 사랑채가 안채를 중심으로 ㅁ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으며 1930년대 지은 집이다. 안채는 앞면 6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뒤쪽 툇마루의 폭이 커서 각 방 뒤편으로 물품을 보관..
산청 남사마을 이씨고가(2006.03) 남사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집으로 1700년대 건축이다. 남북으로 긴 대지에 안채와 사랑채, 외양간채와 곳간채가 안채를 중심으로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집터의 서남방에 자리잡은 대문간을 들어서면 바로 사랑마당이고, 이 마당 북쪽으로 앞면 4칸·옆면 2칸 반의 크기를 가진 사랑채가 동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랑채 지붕은 옆에서 보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시각적으로 막혀있는 특이한 배치를 보이고 있고, 일반 사대부 주택 안채에 있는 부엌 위치가 사당 방향과 반대인 점과 달리 이 집은 같은 방향으로 놓여 있는 점이 특이하다. (글 자료-문화재청)
산청 남명 산천재(2006.03) 조선 중기의 유명한 유학자인 조식 선생의 유적지이다. 조식 유적은 두 곳으로 나뉘는데 사리(絲里)에는 산천재, 별묘, 신도비, 묘비가 있고, 원리(院里)에는 덕천서원과 세심정이 있다. 산천재는 선생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곳으로 명종 16년(1561)에 세웠고, 순조 18년(1818)에 고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