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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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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재고택(2005.02) 설화산 아래 자리한 외암리마을의 중심부에 서북향한 옛집으로 '영암집'이라고도 한다. 조선 숙종 때의 문신 이간(1677∼1727)이 태어난 집을 현 소유자의 증조할아버지인 건재 이상익(1848∼1897)이 고종 6년(1869)에 지금 모습으로 지었다고 한다. 문간채·사랑채·안채를 주축으로 하여, 안채의 오른쪽에 ..
논산 임수택가옥(2004.12) 파평 윤씨가 지은 집으로 지은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광산 김씨 집안에서 5대에 걸쳐 살다가 고 임수택 씨가 소유하였다. ㄷ자형 안채와 ㅡ자형 문간채가 어우러져 ㅁ자형을 이루고 있었으나 한국전쟁으로 문간채는 불타고 현재 안채만 남아 있다. ( 자료 - 문화재청 )
논산 이삼장군 고택(2004.12) 이삼(1677∼1735) 장군이 이인좌의 난(1728)을 평정한 공으로 영조로부터 하사 받아 지은 집이다. 이삼 장군은 조선시대 무신으로 여러 벼슬을 거치고 영조 5년(1729) 병조판서를 지낸 분이다. 기계 제조와 무술에도 뛰어났으며 저서로는『관서절요』가 있다. 건물은 ㄷ자형 안채와 ㄱ자형 사랑채가 이어져 ..
정읍 피향정(2004.12) 자연을 벗삼아 쉼터로 사용하고자 지은 피향정은 호남지방에서 으뜸가는 정자 건축이다. 통일신라 헌안왕(재위 857∼861) 때 최치원이 세웠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지은 시기는 확실하게 알 수 없다. 기록에 따르면 조선 광해군 때 현감 이지굉이 다시 짓고 현종 때 현감 박숭고가 건물을 넓혔으며, 지금 ..
논산 명재(윤증)고택-1 (2004.12) 윤증 선생 고택의 사랑채는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높이 쌓아올린 축대 위에 지었으며, 가운데에 2칸 사랑방을 배치하였다. 오른쪽에 대청이 있고, 왼쪽에는 앞쪽에 1칸 마루방과 그 뒤로 부엌을 둔 작은 사랑방이 있다. ..
예산 추사 김정희고택 -1 (2004.11)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이며 서예가인 추사 김정희(1786∼1856)의 옛 집이다. 안채와 사랑채 2동짜리 건물로 조선 영조(재위 1724∼1776)의 사위이자 김정희의 증조할아버지인 김한신에 의해 지어진 집이라고 한다. 건물 전체가 동서로 길게 배치되어 있는데, 안채는 서쪽에 있고 사랑채..
아산 맹씨행단(2004.11) 조선 전기 청백리로 유명한 고불 맹사성(1360∼1438) 가족이 살던 집으로, 원래 고려 후기에 최영 장군이 지은 집이라고 전하기도 한다. 맹사성은 고려말 · 조선초의 문신으로, 최영 장군의 손주사위이다. 고려 우왕 12년(1386) 문과에 급제하여 춘추관검열, 전의시승 등을 지내고 조선 태조 때에는 예조의..
고창 김성수생가(2006.02) 인촌 선생이 태어나고 성장한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인촌리와 줄포리의 고택은 아직도 원형 그대로 보전되고 있는데, 두 곳 모두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큰댁 안채는 1861년 11월 13일 동사랑채는 1879년 6월7일, 작은댁 안채는 1881년 10월9일에 각각 조부인 김요협 옹이 건립하였고 큰대 사랑채의 문간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