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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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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녹우당 - 3 (2015. 01.) 고산 윤선도 고택 고산 윤선도 고택 녹우당의 역사는 고산 윤선도((1554~1619)의 4대조이자 해남윤씨 어초은공파의 시조가 된 어초은 윤효정(尹孝貞, 1476~1543)이 백련동에 자리를 잡으면서부터 시작된다. 어초은 윤효정은 해남윤씨를 이 지역 재지사족으로 성장시키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
해남 윤탁고택 -2 (2015. 01.) 해남 윤탁 고택 - 상류층 별당채 갖춘 한옥건축을 보다 넓은 들판을 앞으로 하고 있는 현산면 초호 마을 앞 어귀에는 늙은 사장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을의 중간쯤에 기와집 여러 채가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이 윤탁가옥이 자리한 초호리마을..
월출산 도갑사 해탈문 (2015. 01.) 명 칭 : 영암 도갑사 해탈문 (靈巖 道岬寺 解脫門) 종 목 : 국보 제50호 시 대 : 조선시대 도갑사에서 가장 오래된 해탈문은 모든 번뇌를 벗어버린다는 뜻으로,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이며, 절의 입구에 서 있다. 좌우 1칸에는 절 문을 지키는 금강역사상이 서 있고, 가운데 1칸은 통로로 사..
영암 월출산 도갑사 (2015. 01.) 영암 도갑사 (靈巖 道岬寺) 도갑사는 월출산에 있는 절로, 신라말에 도선국사가 지었다고 하며 고려 후기에 크게 번성했다고 전한다. 원래 이곳은 문수사라는 절이 있던 터로 도선국사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인데, 도선이 자라 중국을 다녀온 뒤 이 문수사터에 도갑사를 지었다고 한다...
담양 금성산성 (2014. 05.) 담양 금성산성 종 목 사적 제353호 명 칭 담양 금성산성 (潭陽 金城山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1,384,501㎡ 지정(등록)일 1991.08.24 소 재 지 전남 담양군 시 대 삼국시대 삼국시대에 처음 쌓았고, 조선 태종 9년(1409)에 고쳐 쌓은 후 광해군 2년(1610)에 보수공사를 하면..
꽃 피는 선암사 - 10 (2014. 04.) [구활의 고향의 맛] 남한강의 봄 -2 ...... 최근 몇 년 동안은 4월 10일 께가 절정인, 비교적 늦게 피는 승주 선암사 법당 뒤의 오륙백 년 묵은 홍매를 만나러 다녔었다. 홍매 향을 맡고 나서야 인근 벌교의 낙지와 꼬막의 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올해는 유독 함께 갈 팀과 일정을 맞출..
꽃 피는 선암사 - 9 (2014. 04.) [구활의 고향의 맛] 남한강의 봄 - 1 “봄비는 오고 지랄이야/ 꽃은 또 피고 지랄이야/ 이 환한 봄날이 못 견디겠다고/ 환장하겠다고/ (중략) 이승을 건넌 꽃들이 바람에 나풀거린다/ 꽃길을 걸으며 웅얼거려 본다/ 뭐야, 꽃비는 오고 지랄이야.” (박남준의 시 ‘봄날은 갔네’ 중에서) 단풍..
장성 고산서원 (2014. 04.) 노사 기정진을 중심으로 이최선·기우만·조의곤·김록휴·조성가·정재규 등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기정진(1798∼1879)은 조선 후기 성리학의 대가이다. 기정진은 어려서부터 성리학의 깊은 이치를 깨우쳤으며, 경서·사서 등을 읽었다. 1831년 사마시에 장원으로 급제한 후 강릉참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