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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건축 갤러리 ■/경 남 . 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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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장춘사 - 2 (2012.11.) 장춘사는 서기 832년 신라 42대 흥덕왕 7년에 무량국사가 초장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 가치와 계속적인 연구를 위해 1983년 7월 20일 문화재자료 제16호로 지정되어 계속적인 연구와 보호가 이루어지고 있다. 장춘사 대웅전은 1979년에 신축한 건물로 팔작와가로 정면 3칸, 측면 2..
함안 무산사 - 2 (2012.11.) 무산사는 조선시대의 유명한 유학자인 주세붕(1495∼1544) 선생의 영정과 유품을 모신 곳이다. 선생은 중종 38년(1543)에 백운동 서원을 세워 우리나라 서원의 시초를 이루었으며, 이를 기리기 위하여 숙종 24년(1698)에 선생의 후손이 세웠다. 고종(재위 1863∼1907) 때 흥선대원군에 의해 철폐되..
고성 봉동리 배씨고가 (2012.11.) 고성 봉동리에 있는 배찬열씨 초가이다. 안채는 4대째 내려왔다고 하며 아래채는 배찬열씨 할아버지 때 지은 것이라고 한다. 안채는 앞면 2칸·옆면 1칸 크기로 옆면과 뒷면 벽채는 막돌을 쌓고 틈은 진흙으로 메웠다. 아래채는 앞면 3칸·옆면 1칸 크기로 앞쪽 반칸에 툇마루와 아궁이를 ..
고성 청광리 박진사고가 (2012.11.) 밀양 박씨의 옛집으로 대대로 진사와 효자가 태어났으며 조선시대 사대부 가옥의 형태를 잘 갖추고 있다. 이 집에서 효자 박효근이 출생하였고, 그의 아들 박한회와 손자가 진사를 지냈다. 조선 후기에 지어져 일제시대에 대규모로 고쳐 지은 이 가옥은 안채와 사랑채 2동, 곡간채 2동, 대..
고성 철산정사 (2012.11.) 철산정사는 임진왜란때의 선무원종공신인 증 자헌대부 병조판서 이달(李達) 장군의 사우로 1880년에 건립되었으며 1931년에 한 차례의 보수가 있었다. 강당과 대문채의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장의 전면 바깥쪽에 관리사와 고사를 두고 있는데 경사진 지형에 따라 담장으로 두른 경내..
고성 송계리 함안 이씨고가 (2012. 10.) 이 고택의 건축연대는 확실히 알수 없으나 기록에 따르면 현 소유자 이겸수씨의 조부가 약 90여년 전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어지며, 이 지방의 전형적인 토호의 가옥으로 건물 축대는 장대석으로 되어 있고 사랑채의 기둥은 원주로 느티나무이며 솟을대문에는 목조건물의 지붕틀을 짜 세울 때 마룻대를 올리는 상량의 명(銘)이 무오 9월로 기록되어 있다. 건물은 안채, 사랑채, 곳간채, 헛간채, 솟을대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지를 넓게 잡고 안채와 사랑채를 별도의 건물로 하여 앞 뒤로 나란히 녿고 곳간채를 각각 ㄷ자형으로 배치한 전형적인 부농들이 소유한 남부형 민가이다. 안채(앞면 6칸, 옆면 2칸, 팔작지붕, 골기와), 사랑채(앞면 5칸, 옆면 2칸, 팔작지붕, 골기와), 곳간채(앞면 5칸, 옆면 2칸, 모임지붕 ..
함양 허삼둘 가옥(금천리 윤씨 고가) - 2 (2012.10.) 참으로 사랑스런 집이었다. 비록 사람의 온기가 끊긴 뒤 폐가처럼 방치되어 있기는 했지만 옛 살림의 속내를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랑스런 집이었다. 함양 허삼둘 가옥. 우리 고가(古家) 중 아마도 유일무이하게 안주인의 이름을 딴 특이한 이 집은 2004년 두 차례의 화재로 새까..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2012. 10.) 세월이 빚어낸 멋스러움 가득한 ‘학동 돌담길’ 단아한 돌담길의 정취와 고즈넉한 시골마을의 넉넉한 풍경 통해‘느림의 미학’만끽 돌, 황토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돌담만이 가진 독특한 곡선미와 자연미 수려 오랜 세월 켜켜이 쌓인 돌담이 고향집에라도 들른 듯, 포근함으로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