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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 신라천년보고 - '83년 만에 만남, 경주 월성에서 찾은 비석 조각' (202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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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 만에 만남, 경주 월성에서 찾은 비석 조각'

-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천년보고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천년보고에서 열리는 특집 전시 '83년 만에 만남, 경주 월성에서 찾은 비석 조각'은 신라 역사 연구에 새로운 빛을 던지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 전시는 1937년과 2020년에 발견된 두 비석 조각이 83년 만에 하나로 재결합된 과정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kpinews+1

1. 전시 개요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 전시는 2026년 4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신라천년보고 로비에서 진행됩니다. 전시 제목처럼 83년의 세월을 넘어 만난 비석 조각의 발견 과정, 정밀 분석 결과, 그리고 학술적 의미를 소개합니다. 소박한 규모로 진행되지만, 고고학적 드라마와 역사적 미스터리를 생생히 전달합니다.hanulh.tistory+1

2. 비석 조각 발견 배경

첫 번째 조각은 1937년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박물관 경주분관 직원 최남주 씨가 경주 월성 서쪽(서월성지)에서 수습한 것입니다. '존(存)'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이 조각은 국립경주박물관 수장고에 오랫동안 보관되어 왔습니다. 두 번째 조각은 2020년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계림~월성 진입로 발굴 현장에서 발견했으며, 월성 서편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두드러집니다.daum+2

3. 조각 결합 과정

초기에는 두 조각의 연관성을 예상하지 못했으나, 정밀 3D 스캔 조사를 통해 파손면이 완벽히 맞물리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기술적 검증은 단순한 우연이 아닌 동일 비석의 일부임을 입증했습니다. 월성이라는 신라 왕궁 부지에서 나온 점은 고대 신라의 정치·문화적 맥락을 재조명하는 단서가 됩니다.kpinews+1

4. 비석의 특징과 학술 쟁점

비석은 예서체(隸書體)를 사용하며, 일부 글자가 고구려 광개토대왕릉비와 유사성을 보입니다. 이는 신라 비석으로는 이례적이며, 제작 시기(5~6세기 추정)와 주체(신라 내 고구려 영향? 또는 고구려 사신 관련?)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킵니다. 전시에서는 3D 스캔 자료, 글자 판독 결과, 서체 비교 자료, 디지털 탁본 등을 통해 이러한 쟁점을 상세히 탐구합니다.daum+2

5. 전시 구성과 관람 포인트

전시실에는 실제 비석 조각 외에 포스터, 조사 자료집(온라인 배포 예정), 광개토대왕릉비 비교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83년 만의 '상봉' 서사와 신라-고구려 관계라는 국제적 역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추가 조각 발견 가능성도 기대됩니다. 경주 월성이 단순 관광지가 아닌 동아시아 고대사의 중심지임을 확인하는 기회입니다.hanulh.tistory+2

6. 역사적 함의

이 비석은 신라가 고구려와의 교류 속에서 형성된 문화적 다층성을 보여줍니다. 광개토대왕릉비 유사성은 신라의 예서체 도입 배경이나 고구려 영향력을 시사하며, 월성 발굴의 연속성을 강조합니다. 전시는 이러한 학술적 가치를 일반 관람객에게도 접근하기 쉽게 풀어냅니다.dau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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