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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갤러리 ■/자 연

창원 주남저수지의 아침 -2 (2024.11.30.)

 



 

 

 

 

 

창원 주남저수지 "천연기념물의 왕국으로 변신"

- 재두루미,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황새 등 관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인

창원 주남저수지가 천연기념물들의 왕국으로 변신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 201-2호 큰고니,

205-2호 노랑부리저어새, 199호 황새 한마리가

이곳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최근에 도착했다.

 

재두루미는 지난 264마리가 주남저수지에 도착했고,

현재 34마리로 증가했다.

노랑부리저어새 13마리와 큰고니 16마리도

오랜 여행 끝에 이곳에 날아왔다.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는

"큰고니는 백양 들녘에서 먹이를 섭취하며

긴 여행으로 지친 체력을 회복하고 있다"라며

"매년 이 시기, 다양한 겨울 철새들이 주남저수지로 모여드는데,

올해는 다소 따뜻한 기후로 인해 예년보다 약 일주일 늦게 도착해

월동 준비를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주남저수지는

우리나라 최남단 철새 도래지로서

결빙기에도 풍부한 먹이를 제공하여 겨울 철새들에게

최적의 월동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탐조 시즌이 시작되는 11월 중순이 되면

주남저수지는 천연기념물들의 장관을 연출하는

왕국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백 로

 

 

 

 

 

 

큰고니

 

 

 

 

 

큰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