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축가 필리포 유바라
출생 1678. 3. 7, 시칠리아 메시나 |
사망 1736. 1. 31, 마드리드 |
국적 이탈리아 |
요약 이탈리아의 건축가, 무대 디자이너.
Juvarra는 Juvara라고도 씀.
이탈리아의 건축가, 디자이너
ⓒ Agostino Masucci / WIKIPEDIA | Public Domain
18세기초 전유럽에서 명성을 떨쳤다. 로마에서 건축가 카를로 폰타나 밑에서 공부한 뒤(1703~14) 칸첼레리아 궁전에 오토보니 추기경의 극장 무대장치 설계를 맡았다. 또한 로마의 추카리 궁전 내에 설치된 폴란드 여왕 마리아 카시미라의 극장 무대와 오스트리아 황제 요제프 1세가 의뢰한 오페라 〈주니오 브루토 Giunio Bruto〉의 무대를 설계했다.
1714년에는 시칠리아 왕의 궁정 건축가로 지명되어, 사보이 공국의 수도인 토리노로 갔다. 그곳에서 토리노 시의 제3차 재건과 확장 작업을 맡았으며 아울러 그의 걸작인, 스투피니지에 있는 왕의 사냥별장(1729 착공)과 토리노에 있는 카르미네 교회를 설계했다. 대부분의 주요작품이 이탈리아에 있지만, 포르투갈의 주앙 5세(1719~20 재위)를 위해 마프라 궁전을 설계하기도 했다.
토리노의 초기 작품에서는 전통적인 기법을 따른 산필리포네리 교회(1715), 수페르가 교회(1717), 마다마 궁전(1718)에서 볼 수 있듯이 정적이고 뚜렷이 구분된 공간을 선호했으나 말년에는 무대 설계의 영향을 받아 하나의 건물을 통합된 전체로 다루었다. 후기 작품은 흐르듯이 우아한 효과를 창출하는, 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공간개념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후기 작품은 이탈리아 초기 로코코 양식의 가장 훌륭한 보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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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보이 궁중 저택(Residences of the Royal House of Savoy; 1997)
세계문화유산(350)/ 이탈리아
사보이는 피에몬테 지역[Piedmont Region] 토리노 주[Province of Torino]에 속한다. 1562년에 수도를 토리노로 이전한 사보이의 공작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Emmanuele Philiberto; 1528~1580)는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거대한 규모의 건축물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프로젝트는 이후, 그의 후계자들이 이어 나갔다. 당대 최고의 건축가가 설계하고 예술가들이 장식한 뛰어난 건축물 단지는 토리노의 ‘사령 지역[Command Area]’ 내의 왕궁에서 주변 전원 지역까지 넓은 방사형으로 퍼져 있다. 여기에는 수많은 촌락과 사냥터용 별장[hunting lodge]이 포함된다.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 사보이 공작은 1562년에 자신의 궁정 위치를 샹베리(Chambery)에서 토리노로 이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때 그는 토리노에 예상치 못한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선사하였다. 당시만 해도 공작 영지의 새로운 수도는 요새화된 작은 중세 마을로서 르네상스 문화의 주된 발전에서 소외된 주변부에 머무르고 있었다.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와 그의 후계자들이 17세기부터 18세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건축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이 작은 마을과 주변 지역은 바로크 양식으로 변모하였다. 그 중심에는 공작의 저택들이 자리를 잡았다. 유희와 사냥을 위해 포(Po) 강을 따라 전원 마을과 언덕 위, 더 멀게는 광활한 숲에 건설한 저택은 경제와 전략 관점에서 볼 때 중요한 대(大)사유지 시스템을 평가하는 기준점 역할도 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한 나라 및 유럽의 수도를 건설하였던 사보이 지배자들의 절대 권력을 상징하였다.
그들은 비토리오 아메데오 세바스티아노 2세(Vittorio Amedeo Sebastiano Ⅱ; l713)와 함께 시칠리아 왕국의 왕관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Vittorio Emanuele Ⅱ; 1861)와 함께 이탈리아 왕국의 왕관을 차례로 획득하였고, 1946년에 공화국이 수립되기 전까지 왕좌를 유지하였다. 이들 건축물의 구조는 한 궁정과 다른 궁정, 또 궁정과 마을 사이를 연결하는 도시 계획 체계를 내포하였고, 동시에 권력의 옥좌가 놓인 지역에 건축의 통일성과 위엄을 불어넣었다. 따라서 ‘사령 지역[Command Area]’에 세운 일단의 건물은 팔라초 마다마(Palazzo Madama), 팔라초 디 카리냐노(Palazzo di Carignano) 등 사보이 가문의 궁정과 함께 방사형 설계에 따라 외딴 전원의 저택들과 직접 관련을 맺는 중심점을 형성하였다. 그 형태를 추적해 보면 중앙에는 토리노가 있었다.
‘사령부’의 건물들은 공작 저택을 출발점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상이한 정치, 행정, 문화의 형태로 중앙 권력을 행사하였다. 이들 저택은 직선으로 곧게 뻗은 3개의 도로망 덕분에 수도에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 그럼으로써 전체 조화에서 일관된 기능적 측면도 완성할 수 있었다. 거대한 규모의 도시 계획 프로젝트가 이 체계를 보강하였다. 토리노의 방어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엠마누엘 필리베르토의 주요 관심사이기는 하였으나 그는 옛 주교 궁정에 자신의 저택을 짓는 데 성공하였다. 그의 후계자들은 16세기 후반부터 18세기까지 카스텔로(Castello) 광장을 중심으로 3차례에 걸친 대규모 확장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카를로 에마누엘레 1세(Carlo Emanuele I; 1562~1630)가 추진한 최초의 도시 및 건축 재개발 계획은 건축가 아스카니오 비토치(Ascanio Vitozzi; 16세기 후반~17세기 초반)가 설계하였다.
이 계획의 애초 구상은 토리노 시 북동부 지역에 군왕의 지위에 더욱 걸맞으면서도 방어 시설로 한층 실용적인 ‘사령부’를 조성하는 것이었다. 중심부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기존의 공작 궁정은 새로운 방향으로 재건함으로써 카스텔로 광장과 곧바로 이어지게 되었다. 전원에 있었던[지금은 붕괴하였다] 미라피오리(Mirafiori) 공작 저택 방향으로 새로운 도로[현재의 비아로마(Via Roma)]를 개통(1612~1615)하여 공작 궁정과 도시 남쪽도 연결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와 영지라는 관점에서 볼 때 양극성을 조성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매우 혁신적인 시도였다. 카를로 에마누엘레 2세(1638~1675)는 1673년에 아메데오 디 카스텔라몬테(Amedeo di CastelIamonte)에게 마을을 포 강 방향인 동쪽으로 확장시켜 달라고 요청하였다.
빌라 델라 레지나(Villa della Regina)가 서 있는 언덕 방향으로 강을 횡단하는 다리와 카스텔로 광장을 연결하는 비아포(Via PO)가 새로운 중심축이 되었다. 우연한 기회에 카스텔로 광장을 동쪽으로 확장하였으며, 훗날 같은 축을 따라 외무사무국과 왕립 극장을 축조하였다. 빅토르 아마데우스 2세(Victor-Amadeus Ⅱ; 1675~1730)가 미켈란젤로 가로베(Michelangelo Garove), 안토니오 베르톨라(Antonio Bertola), 그리고 1716년부터 필리포 유바라(Filippo Juvarra)에게 의뢰하여 세 번째 확장 공사를 진행하였다.
이번에는 도시를 가로질러 포르타 수시나(Porta Susina)에서 카스텔로 디 리볼리(Castello di Rivoli)와 팔라치나 디 스투피니지(Palazzina di Stupinigi)로 이어지는 서쪽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카를로 에마누엘레 3세(1730~1773)는 아버지가 진행하던 몇 가지 프로젝트를 이어받았다. 그는 팔라초 레알레(Palazzo Reale)와 외무 사무국를 설계하였고, 카스텔로 광장에는 극장을 계획하였다. 그는 또한 처음에는 유바라가 주도하다가 1735년에 토리노를 떠난 후부터는 베네데토 알피에리(Benedetto Alfieri)가 주도하여 저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대한 재건축과 확장 프로젝트를 조직하였다. 사보이 가문이 파리와 런던, 마드리드(Madrid), 뮌헨(Munich), 빈(Vienna)의 궁정 그리고 이탈리아 도시들과 맺은 돈독한 친분과 혈연 관계 덕분에 토리노의 궁정에는 예술과 문화의 국제적 환경이 형성되었다.
엠마누엘레 필리베르토는 이전까지만 해도 토리노에는 없었던 궁정 전통의 토대를 놓았다. 1682년에 출간된 2권으로 된 놀라운 책 <테아트룸 사바우디아이(Theatrum Sabaudiae; 사바우디아이 원형 극장)>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역대 사보이 공작들은 지칠 줄 모르는 건축가들이었다. 그들은 불굴의 인내심을 가지고 그들 가문의 유산을 풍부하게 가꾸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예술가, 조경 전문가 들에게 공사를 의뢰하였다. 그 전문가들은 아스카니오 비토티(Ascanio Vitoti), 카를로 디 카스텔라몬테(Carlo di Castellamonte)와 아메데오 디 카스텔라몬테(Amedeo di Castellamonte), 과리노 과리니(Guarino Guarini), 필리포 유바라, 미켈란젤로 가로베, 베네데토 알피에리, 다니엘 자이터(Daniel Seiter), 프란체스코 솔리메나(Francesco Solimena), 세바스티아노 리치(Sebastiano Ricci), 샤를앙드레 방로(Charles-Andre Van Loo), 클라우디오 프란체스코 보몽(Claudio Francesco Beaumont), 프란체스코 라다테(Francesco Ladatte), 미셸 베나르(Michel Benard) 등이었다.
출처 - 방형 각형묘 | 세계문화유산(350)/ 이탈리아/ 사보이 궁중 저택 - Daum 카페
3.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
1. 개요
2. 역사
18세기 초 화재 이전 마드리드 알카사르의 모습.
3. 기타
보르본 왕조를 스페인 역사에서 영광스러웠던 압스부르고 왕조가 망하면서 '옥좌를 날로 먹은 프랑스 놈들'로 취급하는 경향이 강하다 보니 스페인 사람들은 베르사유 궁전과 비슷한 이 왕궁을 노골적으로 저평가하는 편이다.
여담으로 카를로스 3세 치세에 현재 규모보다 더 크게 확장하려 했으나 재정 부족 등의 이유로 무산되었다.
입장료는 2024년 기준 14유로이다.
출처 - 나무위키
4. 마드리드 왕궁
마드리드 왕궁은 스페인에서 가장 호화스러운 왕궁이다.
원래 9세기에 세워진 무슬림의 요새가 있던 자리로, 무슬림이 물러난 후에는 합스부르크 왕가가 요새를 궁전으로 사용했으나 1734년 크리스마스 밤에 대형 화재로 소실되었다.
프랑스 부르봉 왕조 출신으로 베르사유 궁전에서 태어나고 자란 펠리페 5세가 이 자리에 베르사유 궁전과 비슷한 왕궁을 건립하라는 명을 내린다.
이탈리아 건축가였던 필리포 유바라(Filippo Juvara)가 설계를 끝내고 착공 전 사망하자 그의 제자였던 사게티가 승계 받아 사바티니, 로드리게스와 함께 1764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완공하였다.
스페인 왕의 공식 거처이지만 현재는 공식 행사에만 사용되고 실제 거주하지는 않는다. 사방 150m의 왕궁 안에는 2,800개의 방이 있는데 그중 50개의 방만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특히 베르사유 궁전에서 가장 유명한 거울의 방을 모방해서 만든 ‘옥좌의 방’, 건축가 유바라가 설계한 로코코 양식의 걸작으로 정교함과 화려함이 더해져 호화스러움의 극치를 보여 주는 ‘가스파리니 방’, 벽 전체가 황금 비단으로 꾸며져 있는 ‘황금의 방’은 145명이 한꺼번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는 대형 식탁이 자리한 ‘연회장’에서 스페인의 화려했던 궁중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왕궁 바로옆 왕실 성당도 곁들여 들러봄도 괜챦다
또한 왕궁 안의 아르메리아 광장에 있는 약물 박물관도 왕궁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코스이다
이곳을 스친것은 2번으로 기억된다
패키지 여행시에도 이곳은
필수 코스 이기도 하다.
출처 - (N) 김도이 - #해외여행 #스페인... : 카카오스토리 (kakao.com)
5. 마드리드 푸에르타 델 솔 / 마드리드 왕궁 지역 여행하기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이베리아 반도의 중앙에 위치한 카스티야 지방의 대표 도시이다. 그 중에서도 푸에르타 델 솔과 마드리드 왕궁 지역은 마드리드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푸에르타 델 솔을 중심으로 마드리드 최대 번화가인 그라시아와 구시가지에 해당하는 마요르 광장이 인접해 있으며, 마드리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왕궁 지역까지 이어져 있다.
마요르 광장
중세에는 시장으로 사용되던 장소였는데 점차 나라의 주요 행사가 치뤄지는 장소로 사용이 되었다. 3번의 화재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고 19세기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축되었다. 커다란 4층 건물이 반듯한 직사각형을 이루며 광장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데, 9개의 아치 문이 광장으로 통하고 있어서 어느 방향에서든 광장으로 들어갈수가 있다. 광장 가운데에서 기품 있게 말을 타고 있는 기마상은 바로 펠리페 3세라고 한다. 마요르 광장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래된 우표를 판매하는 우표 벼룩시장이 열리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고 한다.
푸에르타 델 솔
흔히 ‘솔 광장’이라고 부르는 푸에르타 델 솔은 국도의 기점에 해당하는 장소로, 스페인 각지로 통하는 10개의 도로가 이곳에서 뻗어 나간다. ‘태양의 문’이라는 뜻의 푸에르타 델 솔에는 16세기까지 태양의 그림이 그려진 성문이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남아있는 것은 없다. 광장 한편에 있는 소귀나무와 곰의 조각상은 마드리드의 상징이며, 만남의 장소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마드리드의 옛모습이 잘 남아 있으며 푸에르타 델 솔에서 마드리드 왕궁까지 구시가지가 이어지고 있다.
산 미구엘 시장
마요르 광장 동쪽에 자리한 시장으로, 마드리드 시민들에게 매우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처음엔 전통 시장에 가까웠으나 화재로 인해 폐쇄되었다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농산물과 식재료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시장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지금은 리모델링을 하여 실내 시장의 모습으로 갖추게 되었다. 그래서 흔히 생각하는 재래시장과는 달리 굉장히 깔끔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라스트로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라스트로는 50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스페인 최고의 벼룩시장이다. 11시 이후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여유 있게 돌아보고 싶다면 11시 이전에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몰리는 시간에는 소매치기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이점을 조심해야 한다.
알무데나 대성당
왕궁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알무데나 대성당은 스페인이나 유럽의 다른 대성당에 비해 역사도 길지 않고 예술적인 완성도도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편이지만 스페인 왕실의 주 성당이자 마드리드 대성당이다.
마드리드 왕궁
베르사유 궁전에서 태어나고 자란 펠리페 5세가 이 자리에 베르사유 궁전과 비슷한 왕궁을 건립하라는 명을 내렸고, 이탈리아 건축가였던 필리포 유바라가 설계를 끝내고 착공 전 사망하자 그의 제자였던 사게티가 승계받아 사바티니, 로드리게스와 함께 1764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완공하였다. 스페인에서 가장 호화스러운 왕궁으로 스페인 왕의 공식 거처이지만 현재는 공식 행사에만 사용되고 실제 거주하지는 않는다.
베르사유 궁전에서 가장 유명한 거울의 방을 모방해서 만든 ‘옥좌의 방’, 건축가 유바라가 설계한 로코코 양식의 걸작으로 정교함과 화려함이 더해져 호화스러움의 극치를 보여 주는 ‘가스파리니 방’, 벽 전체가 황금 비단으로 꾸며져 있는 ‘황금의 방’, 145명이 한꺼번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는 대형 식탁이 자리한 ‘연회장’등이 매우 인상적인 곳이다.
마드리드 에스파냐 광장
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인 에스파냐 광장은 마드리드 최고의 번화가인 그란 비아가 시작하는 곳에 위치해 있다. 해가 지면 주변 나무들이 빛을 막아 어두워 늦은 시간 혼자서는 찾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그란 비아
마드리드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그란 비아는 20세기 초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을 모티브로 하여 건설된 거리로 마드리드의 최고의 번화가이다.
왕립 산 페르난도 미술 아카데미
1744년 펠리페 5세의 지시로 예술 보호와 화가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고, 1752년 페르난도 6세 때 개축되었다. 고야, 달리, 피카소 등 유명 화가들이 아카데미를 거쳐 간 만큼 고야, 무리요, 리베라, 수르바란 등 16~19세기 스페인 대표 화가들의 작품들과 루벤스, 틴토레토, 아르틴보르도 등 다른 유럽 화가들의 작품까지 1,0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수르바란과 고야의 작품은 꼭 보고 와야 하는 필수 작품이라고 한다.
출처 - 마드리드 푸에르타 델 솔 / 마드리드 왕궁 지역 여행하기 (tistory.com)
필리포 유바라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성당으로 성당 왼쪽에는 사보이아 가문의 영묘당이 있으며, 뒤편에는 수페르가의 비극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 오늘날까지도 추모하는 공간이 있다.
[출처] 수페르가 성당Basilica di Superga, 토리노|작성자 djvc
7. 스페인여행지 스페인 지역별 관광지
안녕하세요~ 강찬힘입니다.
오늘의 명소 추천은 스페인입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과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국가죠!
그럼 저와 함께 스페인으로 떠나볼까요?
마드리드
첫번째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입니다.
스페인을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대도시답게 관광 명소 또한 많은데요!
마드리드의 명소에는 어디가 있을까요?
<프라도 미술관>
첫번째는 프라도 미술관입니다.
무려 8천점이 넘는 예술품을 소장한 어마어마한 크기의 미술관인데요!
스페인 미술의 3대 거장이라고 불리는 엘 그레코, 고야, 디에고 벨라스케스를 포함해
유럽 각국의 걸작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프라도 미술관 소장 작품 중에 우리가 알만한 대표적인 작품은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가 있습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나온 그 무섭게 생긴 작품 맞습니다 ㅎㅎ
프라도 미술관은 꼭 방문하세요!!
<마드리드 왕궁>
스페인의 왕이 사는 곳이죠! 마드리드 왕궁입니다.
원래 이 왕궁이 있던 자리에 알카사르 데 마드리드라는 왕궁이 있었으나
1734년 크리스마스 이브의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습니다.
이후 펠리페 5세가 이탈리아 건축가 필리포 유바라에게
궁전 건설을 의뢰하여 지어진 궁전이 현재의 이 궁전입니다!
스페인 건축의 절정으로 느껴질 정도로 그 위엄에 압도되실텐데요!
아무래도 왕궁이다보니 경비가 매우 삼엄해서
왕궁의 외부나 내부의 극히 일부만 관람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13유로에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요기는 제 사심이 듬뿍 들어간 곳!
마드리드와 스페인을 대표하는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선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이름을 따서 만든 이 스타디움은
챔피언스리그, 유로, 월드컵 결승전을 모두 개최한 최초의 유럽 경기장입니다.
1947년에 건설된 이 경기장은 현재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치고 있는데요!
2023년 현재 무려 8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경기장입니다.
저처럼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 추천!!
바르셀로나
스페인에서 마드리드 다음으로 큰 도시, 바르셀로나입니다.
바르셀로나에는 어떤 명소가 있을까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입니다.
아마 스페인 하면 이 건물을 가장 먼저 떠올리시는 분이 많을거에요!
그만큼 유명한 건축물인데 신기한 점은 1882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었는데
2023년 현재까지 완공이 되지 않았다는 점,,,
사진에 보시면 타워크레인이 공사중인걸 볼 수 있는데
무려 141년동안 건설되고 있는 성당입니다.
예상 완공 시기는 가우디 사망 100주년인 2026년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크기는 완공 기준으로 172.5m로 만약 완공이 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당이 될 예정입니다 ㅎㅎ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
가우디의 또다른 걸작, 카사 바트요와 카사 밀라입니다.
두 건물 모두 1900년대 초에 건설된 모더니즘 건축물로
가우디 특유의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디자인되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카사 바트요의 컨셉은 산이고, 카사 밀라의 컨셉은 바다입니다.
두 건물 모두 엄청난 예술성을 인정받아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캄 노우>
여기도 제 사심이 들어간 픽 ㅎㅎ
레알마드리드의 라이벌, FC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 노우 입니다.
좌석수가 무려 99,354석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장인 캄 노우는
1957년에 개장된 경기장인데요!
현재는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완전 폐장하고 전면 리모델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리모델링이 끝나면 한번 가봐야겠군요 ㅎㅎ
그라나다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작은 소도시, 그라나다입니다.
소도시라고 해서 볼 게 없다고 생각하시면 오산!
그라나다에는 그 이름도 유명한 알함브라 궁전이 있습니다 ㅎ
<알함브라 궁전>
아마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것 같은데요
네 2018년 방영되었던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배경이
바로 이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입니다.
하지만 배경이 이 궁전일 뿐 촬영은 다른 곳에서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궁전은 13~14세기 스페인의 마지막 이슬람 왕국인
그라나다 왕국이 지은 이슬람식 궁전입니다.
현재는 전형적인 기독교 문화권이 된 도시 내에
이런 전통 이슬람 스타일의 궁전이 있다는 점에서 오는 아이러니가
이 궁전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건축물이니 꼭 한번 가보세요!!
네 오늘은 스페인의 명소를 추천해드렸는데요!
다음은 우리 어디로 떠나볼까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여기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모두 안녕`~ㅎㅎ
출처 - 스페인여행지 스페인 지역별 관광지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8. 마드리드 여행 BEST 관광명소
마드리드 왕궁은 스페인에서 가장 스페인에서 가장 호화스러운 왕궁입니다. 이탈리아의 위대한 건축가 필리포 유바라(Filippo Juvara)가 설계한 스페인 최고의 왕궁입니다. 왕궁에는 옥좌의 방, 가스파리니 방, 황금의 방, 대형 연회장, 약물 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마드리드 왕궁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긴 줄을 기다리지 않으려면 미리 온라인으로 통해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 주소 : Calle Bailén, s/n, 28071 Madrid
- 전화 : 0914-54-87-00
- 입장료 : 성인 €10 / 학생 €5
- 이용시간 : 4~9월: 10:00~20:00 / 10~3월: 10:00~18:00
- 온라인 예약 홈페이지 : www.patrimonionacional.es
마요르 광장은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광장입니다. 중세에는 시장으로도 사용되었던 장소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왕의 취임식, 종교 의식, 투우 경기, 심지어는 교수형의 장소로도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현재 마요르 광장 주위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카페, 관광 안내소, 기념품 상점 등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마켓이 열리기도 합니다.
푸에르타 델 솔은 마드리드의 상징 소귀나무와 곰 조각상이 있는 장소입니다. 보통은 솔 광장이라고도 부릅니다. 광장 한편에 있는 소귀나무와 곰 조각상이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마드리드 시민들의 만남의 광장같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광장 주변으로 쇼핑몰, 백화점 등 상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알무데나 대성당은 스페인 왕실의 주 성당이자 마드리드 대성당입니다. 스페인의 다른 지역의 성당들보다는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고즈넉한 매력이 있습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완공되는 데까지 100년이 넘었다는 사연도 있습니다.
- 주소 : Calle de Bailén, 10, 28013 Madrid
- 전화 : 0915-42-22-00
- 이용시간 : 09:00~20:30
- 사이트 : www.catedraldelaalmudena.es
산 미구엘 시장은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시장입니다. 처음에는 전통시장이었지만 현재는 리모델링을 통해 깔금한 실내 시장입니다. 과일, 채소, 생선, 하몬, 꽃, 견과류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고 있습니다. 구경을 하다가 출출해지면 간단한 요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마드리드 에스파냐 광장은 세르반테스 사후 300주년 기념비가 있는 광장입니다. 이곳에서 부터 마드리드 최고의 번화가인 그란 비아가 시작합니다. 그리고 관장 중앙에는 작가 세르반테스와 돈 키호테, 산초의 동상이 있습니다. 추천하는 코스이지만, 밤이 되면 굉장히 어두워서 혼자는 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란비아는 마드리드 최고의 번화가입니다. 미국의 뉴욕을 모델로 만들어진 거리라고 합니다. 고급 호텔, 명품 숍, 백화점, 고급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입점해있습니다. 쇼핑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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