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료실 ■/스크랩 - 세계의 건축가

세계의 건축가 -017. 시저 펠리 César Pelli

 

 

1. 건축가 시저 펠리 César Pelli

 
시저 펠리.
 
태어난
1926년 10월 12일
산미겔  투쿠만, 아르헨티나
죽은
2019년 7월 19일(92)
시민권
아르헨티나

미국 (1964년부터)
모교
투쿠만 국립 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건축대학원
직종
건축가.
어워드
예술 박사

CTBUH 마천루상

코네티컷 건축재단 우수 리더십상
Lynn S. Beedle 평생 공로상
아가칸 건축상
 
연습건물들
Pelli Clarke Pelli Architects


다니엘, 만, 존슨, 멘덴홀
재료, 형식 및 컨텍스트의 다양성이 있고 개인 시그니처 스타일이 없는 현대적인 아키텍처

 

시저 펠리(César Pelli, 1926년 10월 12일 ~ 2019년 7월 19일)는 아르헨티나계 미국인 건축가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과 다른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설계했다.그의 가장 주목할 만한 건물 두 채는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페트로나스 타워와 뉴욕에 있는 월드 파이낸셜 센터이다.미국건축협회(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는 1991년 그를 현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건축가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했고 1995년에는 AIA 금상을 수여했다.2008년, Council on Tall Buildings and Urban Habitats는 그에게 The Lynn S를 선물했다. 비들 평생 공로상.

 

생활과 교육

 

펠리는 1926년 10월 12일 아르헨티나  미겔  투쿠만에서 태어났다.그의 아버지는 공황으로 인해 임시직으로 전락한 공무원이었고, 그의 어머니는 교사로 일했다.펠리는 투쿠만 대학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그는 1949년에 졸업했고, 그 후 저가 주택 프로젝트를 설계했다.1952년, 그는 건축에 대한 고급 연구를 위해 미국 일리노이 대학 건축대학원에 다녔고 1954년에 건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그의 회사에서 파트너로 일했던 유명한 조경 건축가 다이애나 발모리와 결혼했다.그들은 두 아이가 있었다.신경생물학자이자 뉴욕대 심리신경과학과 교수인 데니스와 라파엘 펠리 역시 유명한 건축가였다.이 커플은 맨해튼 어퍼웨스트 사이드에 있는 샌리모에 있는 아파트에 살았다.

 

 

직업

초년

 

1952년 펠리는 아내 다이애나 발모리(1932~2016년)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1964년 귀화했다.일리노이 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펠리는 미시간주 블룸필드 힐스에 있는 Eero Saarinen에서 10년동안 일했다.Eero에서 일하는 동안, 그는 John F에서 TWA 터미널에서 일했습니다. 케네디 국제공항과 예일 대학 모스  스타일스 대학입니다.

1964년 그는 로스앤젤레스의 다니엘, 맨, 존슨, 멘덴홀의 디자인 책임자가 되었다.1965년 펠리는 선셋 마운틴 파크 어반 핵을 설계했다. 1968년 [23]펠리는 로스앤젤레스의 Gruen Associates에서 디자인 파트너가 되었습니다.1969년 펠리는 메릴랜드주  Clarksburg 있는 COMSAT 연구 개발 연구소를 설계했다.펠리는 캘리포니아 웨스트 헐리우드에 있는 퍼시픽 디자인 센터와 함께 그의 첫 번째 랜드마크 빌딩을 설계했는데, 1975년 완공되었고 현지인들에게 "Blue Whale"로 알려지게 되었다.일본 도쿄에 있는 미국 대사관은 1972년 펠리에 의해 설계되어 1975년에 완공되었다.로스앤젤레스에서 실습하는 동안, 펠리는 UCLA의 건축 프로그램에서 가르쳤다.

 

1977–1989

 

1977년, 펠리는 코네티컷 뉴헤이븐에 있는 예일 건축 학교의 학장으로 선발되었고 1984년까지 [28]그 직책을 수행했습니다.펠리가 예일에 도착한 직후, 그는 뉴욕에 있는 현대 미술 박물관의 확장과 개조를 디자인하는 의뢰를 받았고, 그 결과 그의 회사인 Cesar Pelli &[29][30][31] Associates를 설립하게 되었다.박물관의 확장/개축과 현대미술관 레지덴셜 타워는 1984년에 완공되었고, 윈터 가든의 웅장한 공공 공간을 포함하는 뉴욕의 월드 파이낸셜 센터는 [32]1988년에 완공되었다.이 기간 동안 다른 중요한 프로젝트로는 1984년 완공된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크릴 클리닉 빌딩, 1984년 완공된 텍사스 주 휴스턴의 라이스 대학의 헤링 홀, 1988년 캘리포니아 주 웨스트 헐리우드에 있는 태평양 디자인 센터의 그린 빌딩, 그리고 미니에 있는 웰스 파고이프 센터의 건설이 있습니다.

 

1990–2005

 

 

펠리는 1991년 미국 건축 협회에 의해 현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인 건축가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1995년, 그는 미국 건축가 협회 금상을 수상했습니다.2004년 5월, 펠리는 웨버 뮤직 홀을 디자인한 미네소타 덜루스 대학에서 명예 휴먼 레터스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2005년, 펠리는 코네티컷 건축 재단의 뛰어난 리더십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Pelli가 설계한 빌딩은 다양한 재료(가장 눈에 띄는 스테인리스 스틸)와 그의 초고층 빌딩의 진화에 의해 특징지어진다.런던 카나리 워프의 캐나다 광장(1991년 개장), 캘리포니아 코스타 메사의 플라자 타워(1991년 완공), 도쿄 NTT 본사(1995년 완공)는 펠리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위해 설계한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서막이었다.페트로나스 타워는 1997년에 완공되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로 덮여 있으며 이슬람 디자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이중 타워는 2004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다.그 해에,. 이후 펠리 건축에게 국립 박물관 미술관 일본 오사카의 페트로나스 Towers]. 이후 펠리의 디자인의 디자인을 위하여 2005년 같은 해가. 이후 펠리의 회사. 이후 펠리 클라크. 이후 펠리 건축가 선임 교장 프레드 W. 클라크와 이후 펠리의 아들의 증가하고 있는 역할을 반영하여 이름을 바꿨다 완공된 아가 칸상을 수상했습니다.

 

2006–2019

 

펠리에 의해 디자인된 Schuylkill 강의 Cira 센터는 2006년 1월에 문을 열었다.펠리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학생 전용 건물인 Cira Centre South의 마스터플랜을 설계했습니다. 건물은 펜실베니아 대학 학생들을 수용하고 있으며 2014년에 완공되었다.그는 또한 Cira Centre South 개발의 일환으로 730피트 높이의 고급 복합 초고층 빌딩 FMC 타워의 설계자이기도 했다.

이 시기에는 펠리가 설계한 여러 문화/민간 프로젝트가 완료되었다.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있는 Adrienne Arsht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는 2006년에 개장했는데, 이 해에는 미니애폴리스 중앙도서관을 위한 펠리의 설계가 완공되었고 캘리포니아 코스타 메사에 있는 르네와 헨리 세거스트롬 콘서트 홀, 사무엘리 극장이 완공되었습니다.펠리의 오피스 타워 설계와 아시아 및 남미 개발은 지난 10년 동안 완료되었습니다.2012년 펠리가 그루엔 어소시에이츠에서 40년 전에 설계한 3개 빌딩의 태평양 디자인 센터가 레드 빌딩의 증축으로 완공되었습니다.

2008년 5월, 펠리는 예일 대학교로부터 명예 예술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같은 해, 그는 린 S를 받았다. 초고층 건축  도시 서식지 협의회(CTBUH)로부터 받은 비들 평생 공로상.2012년, 펠리는 건축 부문 플래티넘 코넥스 상과 시각 예술 부문 다이아몬드 코넥스 상을 수상했습니다.

2010년대에 완료된 주요 프로젝트로는 아부다비의 랜드마크 스페인 세비야 세비야 타워가 있다.2018년에는 Salesforce Tower와 샌프란시스코에 인접한 Transbay Transit Center의 1단계가 완공되었습니다.셀즈포스 타워는 펠리가 사망한 2019년 CTBUH가 선정한 세계 최고 높이의 빌딩으로 선정됐다.

 

죽음.

2019년 7월 19일, 펠리는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9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되었다.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작동하다

 

주요 기사:시저 펠리의 작품 목록

출처 - 요다위키

 

 

 

 

 

 

 

 

 

2. 시저 펠리 César Pelli 작품

 

cesar pelli 1926-2019

시저 펠리는 아르헨티나에서 1926년 태어나 그곳 투쿠만국립대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미국으로 건너와 일리노이대 (UIUC)에서 석사를 했다. 에로 사리넨 사무실에서 일하며 뉴욕 존F케네디공항의 TWA터미널 설계에도 참여한다. 소위 사리넨의 문하생들인 케빈 로치, 존 딩켈루 등의 크랜브룩 스쿨 출신이다. 1968년 LA의 그루언 gruen 사무실 디자인 파트너로도 일한다.

1977년부터 1984년 까지 예일건축대학장도 한다. 이즈음 moma 뮤지엄타워를 설계한다. 이를 계기로 50세가 지나서야 예일대 근처에 자신의 사무실 cesar pelli & associates 을 차리고 moma 프로젝트 등 유명 프로젝트들을 진행한다. 이 때 필립 존슨과도 가까워진다. 1995년 AIA골드메달을 수상했다. 전세계적으로 여러 유명 작품이 많지만 몇 개만 추려본다.

 

50이 되서야 자신의 사무실을 열었다.

selected works of cesar pelli

*교보생명사옥, 광화문, 서울

*더컴먼스 the commons, columbus, indiana

*주일 미국대사관 u.s.embassy, tokyo, japan

*퍼시픽 디자인센터 pacific design center, LA, ca

*세계금융센터 world financial center, new york, ny

*moma 뮤지엄타워 MoMA museum tower, new york, ny

*원 캐나다 스퀘어 one canada square, canary wharf, london, uk

*크리스탈 타워 torre de cristal, madrid, spain

*two IFC, hong kong

*salesforce tower, san francisco, ca

*페트로나스 타워 petronas tower, kuala lumpur, malaysia

-----------------------------

 

교보빌딩, 광화문,서울

교보생명사옥, 광화문, 서울

주일 미국대사관 u.s. embassy in tokyo, japan

주일 미국대사관 u.s. embassy in tokyo, japan

the commons, columbus, in.

더컴먼스 the commons, columbus, in.

pacific design center, LA

pacific design center, LA

moma museum tower, ny

모마 뮤지엄 타워 moma museum tower, new york, ny

WFC, new york

WFC, new york, new york

torre de cristal, madrid, spain

크리스탈 타워 torre de cristal, madrid, spain

two IFC, hong kong

two IFC, hong kong

salesforce tower, san francisco, ca.

petronas tower

페트로나스 타워 petronas tower, kuala lumpur, malaysia

-----------------------------------------

bbc news

from archdaily

petronas tower

at columbus, indiana, 2011

-----------------------------

references

bbc news

new york times

archdaily

dezeen

bloomberg news

wikipedia

google

pinterest

flickr

gettyimages

---------------------------

*Credits: This talk has been produced and written by Young Woo Park, aia, ncarb. The most of writing has been based  on the reference materials above, u.n.o. Please email to the writer above (ywpark5293@gmail.com) in case of having questions or disagreements.

*Copy rights reminder:  This talk can not be used or reproduced in other publications on-line or off-line,  entirely or partially,  without a written consent of the writer.

*Photo Credits:  Photos and images are  also from the reference materials above, u.n.o. Please email to the writer in case of having questions or disagreements. Thanks.

출처 -  박영우 건축가 블로그 9

 

 

 

 

 

 

 

 

3.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역대 아시아 최고층 마천루
[ 펼치기 · 접기 ]
 
역대 세계 최고층 마천루
미국
시어스 타워
(윌리스 타워)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1, 2
442.1m / 108F
451.9m / 88F
508m / 101F

 
 
한국어 명칭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영어 명칭
Petronas Twin Tower
말레이어 명칭
Menara Berkembar Petronas
(므나라 버르큼바르 페트로나스)
위치
착공
1992년
완공
1998년
층수
지하 5층, 지상 88층
높이
451.9m[1]
설계사
시저 팰리[2]
 
 
   

 

1. 개요[편집]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지어진 마천루이자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 말레이시아 국가 홍보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건물이다.

이름은 건물과 동명의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나스에서 따왔다. 혁신적인 기술과 이슬람적인 상징이 결합되어 모더니즘 양식의 건물과는 사뭇 다르다. 20세기 들어 마천루의 높이 경쟁이 시작된 뒤 오랫동안 미국이 독점하고 있었던 세계 최고 높이의 마천루 타이틀을 최초로 동양권에서 차지했다는 점은 특기할만하다. 종전의 아시아 최고층 건물은 중국 광저우 소재 391m짜리 시틱 플라자였다.

비록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타이틀은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 101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에 빼앗겼지만 아직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빌딩이라는 타이틀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미 순위가 많이 밀렸기 때문에, 은근히 돈이 많은 나라인 말레이시아는 훨씬 높은 678.9m의 KL118을 또다시 짓고 있으며[6] 이것이 지어지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는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도 콩라인으로 떨어질 예정. 하지만 지난 20년 간 쿠알라룸푸르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상징적 역할을 해 왔고, 여전히 세계 최고의 쌍둥이빌딩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또 타워 아래에 쿠알라룸푸르에서 두번째로 큰 쇼핑몰이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기에 이 건물들이 완성되어도 여전히 인기 관광지 목록에서는 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타워 건물의 41, 42층에는 2층짜리 스카이브리지가 연결되어있다.

참고로 이 건물은 공식 높이가 첨탑을 포함하여서 451.9m이다. '첨탑(spire)'은 건물의 높이로 인정을 받는다. 하지만, 윌리스 타워는 첨탑이 아니라 안테나였기 때문에 이것은 높이로 인정받지 못했었기에 높이가 442.1m(안테나 포함 높이는 527m)였다. 이런 이유로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는 당시 최고 높이 건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2. 건설[편집]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는 한일 기업 공동 건설로, 성과를 두고 한때 한일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빌딩은 크게 타워 1, 타워 2, 하늘다리 3가지로 분류 되어 있었는데, 타워 1은 일본 기업인 하자마 건설이, 타워 2는 한국 기업인 삼성 물산이, 하늘다리는 한국 기업인 극동건설에서 맡게 되었다.

하자마 건설은 가장 먼저 도착하였고, 35일 먼저 타워 1 건설을 시작하였지만 건설 도중 건물이 25 mm 기울어지는 사고가 일어난다. 하자마 건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보다 늦게 시작한 삼성은 신공법[7]과 셀프클라이밍 폼 공법[8]을 동원하여 별 문제 없이 타워 2를 완공하여[9] 하자마 건설보다 먼저 완료하였다. 해당 신공법은 2000년대 후반 부르즈 할리파를 시공할 때에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두 건물 사이의 부지에는 영화관 백화점, 서점[10], 대형 슈퍼마켓, 푸드코트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 쇼핑센터인 수리아 KLCC와, 말레이시아 최초의 클래식 콘서트홀이자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주 공연장이기도 한 920석 규모의 데완 필하르모니크 페트로나스[11]가 들어서 있다.

쿠알라룸푸르라는 도시 자체가 주석을 캐기 위해 들어온 노동자들에 의해 시작되었고 지금도 질 좋은 주석 산지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이 쿠알라룸푸르의 특산품인 주석의 질감이 연상되는 외형을 가졌지만 사실 콘크리트 건물이며 외벽만을 스테인리스강과 유리로 덮은 것이다.
 

3. 가는 방법[편집]

전철로 가는 경우 KL 센트럴 역에서 RapidKL 클라나자야 선(곰박행)을 타고 KLCC 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택시를 탈 경우 트윈타워라고 하면 다른 곳으로 향하니 주의. KLCC 나 페트로나스 타워라고 해야 여기로 온다. 택시는 언어가 통하지 않으면 바가지가 심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요즘은 차량 공유 서비스인 Grab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기도 하다. 택시처럼 바가지 쓸 걱정도 없고 일단 다른 교통수단 보다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12]

목적지는 택시와 똑같이 KLCC, 혹은 페트로나스 타워라 하면 된다.
 

4. 관람[편집]

트윈 타워의 관람대로 올라가려면 성수기의 경우 예약이 필수이다. 따라서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하고 움직여야 한다. 아니면 인근의 KL타워를 방문하자. KL타워는 예약이 따로 필요 없고, 페트로나스 타워가 있는 금융 중심가로부터 멀지 않음과 동시에 왕궁 등 명소가 보여 단순 경치 관람에 더 적합하다.

2023년 1월 기준 KL 타워 전망대 방문 시 MySejahtera 어플에 접종 정보 등록 후 QR 코드를 발급 받아야 입장 가능하며 QR 코드가 없으면 티켓팅을해도 입장을 못하니 주의.
 

5. 여담[편집]

이 건물에 대하여 해외에서 평은 높기만 한 건물이라고 까는 의견이 많은 듯 하다. 물론, 대부분의 역사적 시간에서 서구가 주도했던 최고 높이의 건축물이 동양으로 넘어온 그 시발점이 된 사건이기 때문에 질시된 면똥자존심도 있다.[13][14] 김영사에서 낸 앗! 시리즈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나오고 그 밖에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언급했다.

악평이 있긴 한데 실제로 가 보면 좀 밋밋한 부르즈 할리파 타이베이 101보다 건축양식도 특이한 편이고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 쿠알라룸푸르의 특산물인 금속 주석의 질감이 연상되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햇볕 쨍쨍한 낮에 가면 거대한 금속 덩어리 느낌이라서, 가벼워 보이는 유리궁전 타이베이 101보다 훨씬 무겁고 육중하다는 느낌이 든다.

완공 직후인 1999년 숀 코너리, 캐서린 제타존스 주연의 영화 엔트랩먼트의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서는 외계인들에 의해 이억만리 떨어진 곳에 있는 타워 브리지에 충돌한다.

2002년 출시된 게임인 히트맨 2: 사일런트 어새신에 스토리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한다. 외부 모습 뿐만 아니라 내부 모습까지 상당히 잘 구현되어있다.

재키찬 어드벤처 시즌3에 닭 부적의 힘을 가진 닭이 공중부양으로 날아서 앉아있었다. 재키 찬이 생포하려고 하지만 하필이면 옥상이 있는 곳이라서 점프한다. 사악한 전사 역시 무서워하지만 랏소도 점프를 하면서 닭을 생포하는데 재키 찬이 몸에 밧줄에 묶여서 공격을 피하지만 줄이 끊어져서 추락할 뻔했다.[15] 제이드가 옥상까지 올라온 덕분에 사악한 전사 3인조가 문에 부딛혀서 추락사하지만 연기가 되어서 사라진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입찰 때만 해도 삼성은 건설업계에서 최상위권 회사는 아니었고 90년대 초반 당시 삼성건설에서 지었던 최고층 건물은 23층 삼성생명 빌딩이 전부여서 말레이시아 측에서 요구한 50층 이상 빌딩 건축 경험이 있는 건설회사 기준에는 미달이었다. 그러나, 1988년에 53층 한국종합무역센터를 완공한 경험이 있는 극동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루어서 입찰 자격을 충족하고 본 문서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건설하였다.
 
나무위키

 

 

 

 

 

 

 

4.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세계 어디에서나 쿠알라룸푸르 하면 빠지지 않는 이야깃거리 중 하나가 바로 케이엘씨씨(KLCC)이라고 불리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Petronas Twin Towers)에 대한 것이다. 심지어 쿠알라룸푸르가 말레이시아의 수도(首都)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조차도 이 기념비적인 건물의 이름은 알고 있을 정도다. 최근 그 명성을 넘겨주기는 했지만 20세기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영예를 누렸던 트윈타워는 건축학적으로도 매우 기념비적인 건물이다.


  이 타워는 현대적인 도시 활동 및 무역과 상업 중심단지를 한번에 모은 'KLCC(쿠알라룸푸르 시티 센터) 복합단지' 조성이라는 계획에 의거하여, 1991년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가 KLCC 프로젝트를 인수하고 건축 설계 공모를 실시하면서 탄생하게 되었다. 이 건축설계 공모에는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 8곳이 참여하였다. 그 당시 페트로나스社는 특별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조건을 전제하지는 않았지만 '독특한(distinctive)' 디자인을 요구하였다. 페트로나스社가 제시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말레이시아의 문화와 힘을 상징하는 가장 적절한 설계도를 제출한  미국의 'Cesar Pelli & Associate'의 설계작품이 최종 선택되었다.
  사실 트윈타워의 평면도는 매우 단순하다. 타원형을 가미한 직각사각 구조로서 이슬람의 기본 교리인 통일, 조화, 안정, 합리성을 상징한다는 기하학적 의미를 지니도록 설계되었다.
  1993년3월 기초굴착공사가 시작된 후에는 기술적인 어려움에 봉착하였다. 기반암의 모양이 대형 건축물을 지지하기에는 대지의 경사가 너무 심했고 요철이 많은 석회암이 기반으로는 부적절하다고 판명된 것이다. 결국 애초에 계획되었던 장소에서 북서쪽으로 60미터를 이동한 지역이 이 대형건축물의 기반으로 적당하다는 판단에 따라 특별공사법이 도입되게 되었다. 파일의 끝이 지지층(支持層)에 이르지 않고 파일과 둘레에 있는 땅의 마찰로 떠받쳐지게 하는 파일을 밖아 놓고 지반 강화를 위해 땅속과 암반의 틈에 시멘트 그라우트를 주입하는 특별공법이 그것이다. 당시 이 공법을 위해 자그마치 52시간동안 쉴새없이 시멘트를 주입하는 대공사가 펼쳐졌다.


  그렇게 수없이 많은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거친 후 지반공사가 마무리된 1994년 4월, 마침내 본격적인 건설공사가 시작되었다. 숫자만을 보아도 공사의 어마어마했던 규모를 추측할 수 있는데, 지반공사에 사용된 파일이 104개, 지반강화를 위해 부어진 시멘트가 32,550톤에 이르렀다. 또 콘크리트가 16만 입방미터 소요되었고 강철빔과 트러스 및 보강제의 사용량이 36,910톤에 달했다. 정면 입구에서 볼 때 오른쪽에 선 제 1관은 일본의 메이자우스 조인트벤쳐 건설사가, 왼쪽의 2관은 한국의 삼성과 극동건설 조인트벤쳐가 건설하기로 하여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타워의 높이가 워낙 높다보니 건설의 수직성을 유지하는 것, 즉 기울어지지 않도록 건설하는 것이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였다. 이에 말레이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위성을 이용한 최신항법장치인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여러 개의 위성으로부터 발사된 동기전파가 지상목표물에 수신될 때까지의 시간차로부터 목표물과 각 위성까지의 거리를 구해 목표물의 위치를 수 십 미터의 정밀도로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를 이용해 건물의 수직성을 확보해 나갔다.


  또한 트윈타워의 건설 당시 놀라운 점은 인적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였다. 건설이 피크에 달한 시점에는 한꺼번에 7천여 명의 건설인원들이 투입되기도 했다. 
  1관과 2관을 연결하는 스카이 브리지는 삼성건설이 맡아 공사한 것으로, 가장 어려웠던 공사 중 하나였다. 이 스카이브리지는 한국에서 조립되어 1995년5월 건설현장으로 운송되어 왔는데, 애초에는 이 브리지를 케이블로 건물사이에 연결하려는 계획이었지만 말레이시아의 강한 바람을 견디기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엔지니어들의 의견에 따라 회전식 베어링이 달린 2힌지 아치(two-hinge arch)로 연결되었다. 
  스카이브리지 연결공사가 마무리된 후에 남은 공사는 건물의 외장작업과 피너클(pinnacle : 뾰족탑) 설치공사였다. 길이가 73.5m에 달하는 이 뾰족탑 덕택에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는 완공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말레이시아 42차 독립기념일인 1999년8월31일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의 웅장한 모습이 세계에 공개되었다. 이 건축물은 말레이시아의 자랑이자 상직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단순한 영예를 넘어서, 말레이시아라는 나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가장 큰 홍보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