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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갤러리 ■/자 연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2019.08.17.)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꽃' 만개보랏빛 물결로 '출렁'



 

경주시는 황성공원 내 맥문동단지가

보랏빛 물결로 일렁이기 시작하면서 전국 사진작가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맥문동은 다년생 그늘식물로 뿌리는 한약재로 쓰이고,

 잎은 난 모양으로 사철 푸르며 무더운 8월에 보라색으로 개화한다.   

황성공원 맥문동단지는 2015년부터 심기 시작해

현재 약 800030만 본이 심어져 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한 황성공원 맥문동단지는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자아낸다.   

이로 인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이 시기에 아름다운 장면을 영상에 담기 위한

 발길이 끊어지질 않는다.

 

특히 산책로에 길게 늘어져 있는 맥문동 보랏빛 물결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글출처 : 경북일보)